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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주말마다 폭등…2차 ‘록다운’ 오나나이트 클럽, 연회장 영업정지…주류판매 시간도 단축

최근 롱 위크엔드 주말을 지나면서 BC 주 확진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가 나이트 클럽과 연회장의 즉시 영업 정지를 발표하는 등 강력 조치를 취하면서 제2의 ‘경제 록다운’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나흘 동안 관내에서는 2명을 사망자를 포함 모두 4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4~5일 123명, 5~6일 116명, 6~7일 107명, 7~8일 83명 등이다. 특히 주말을 지나면서 폭발적인 상승곡선을 보여주면서 현재 입원중인 환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 향후 의료시설에 대한 부담마저 본격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정부는 나이트클럽과 연회장이 이날부터 즉시 문을 닫도록 했다. 알코올을 동반하면서 늦은 시간 동안 운영되는 특성상,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련 규칙 준수가 용이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덧붙여 각 술집과 펍, 식당에서도 주류 판매가 밤 10시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11시에는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서는 BC주의 야간 통행금지에 대한 언급이 나왔을 정도다. 덧붙여 일반 식당들도 소음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전망이다. BC 보건당국은 “보건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장소들은 BC주민들에게 상당한 위험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로써 심각한 병증이 있는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게 어렵게 만든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덧붙여 정부는 “바와 라운지, 펍과 식당에서는 음악소리나 다른 TV와 같은 다른 배경 소리들도 일반적인 대화 수준보다는 시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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