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한국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 전국에서 5개 도시가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통해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안양시 등 5개 도시를, 기초 자치구 단위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3개 구를 우수 스마트도시(이상 ‘가나다’순)로 인증하였다. 올해 인증 공모(6.28~30 접수)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하였으며, 2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인증된 도시들의 인증 적합성은 2년마다 재검토하고, 매년 인증 공모를 통해 추가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인증 도시들은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서 대표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아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도시들은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
도시별로 우수한 대표 성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교통•안전•도시시설물 등의 도시데이터 허브,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혼잡 예측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 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내 연구원들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챌린지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했다.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민관합동법인(SPC)을 설립하고, 교통•환경•안전 등 스마트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티패스’, 민간과 공공주차장을 통합하고 예약•결제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경기도 내 16개 도시 운영센터간 연계를 통해 광역적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있고,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IoT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민간 데이터 협력체계를 통해 버스노선 선정, 상권분석 등 정책에 활용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되었다.
서울특별시는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통합하고 와이파이•IoT센서 등 정보통신기술을 더한 첨단 스마트폴 설치, 서울시 전역의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융합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 종합플랫폼(TOPIS*) 등 높은 수준의 스마트시티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우수하였다.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는 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더 강남앱’이라는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한 코로나 검사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는 IoT 감지센서를 활용한 노후 시설물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공감 e구로 리빙랩’ 사업 추진 사례 등이 우수하였다.
성동구는 정지선 위반 차량과 무단횡단 보행자 경고 기능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 쾌적한 환경과 도시안전 서비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버스쉼터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6 / 83 Page
RSS
BC주, 공공분야 ‘백신 접종’ 의무화…11월
등록자 NEWS
등록일 10.05

커뮤니티 BC주, 공공분야 ‘백신 접종’ 의무화…11월 BC 주류매장 직원도…요양시설 방문자도 ‘접종 완료’ 주 정부가 백신 증명서 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관내 모든 공무원들이 백신을 접종…

BC주, 어린이 환자 증가에 K-12 ‘마스크 의무’
등록자 NEWS
등록일 10.05

커뮤니티 BC주, 어린이 환자 증가에 K-12 ‘마스크 의무’ 북부 지역 중환자실 ‘과부하’…30명 이상 타 지역 이송치료 전국 ‘백신 증명서’ 도입 주 늘어나…1차 접종자 다시 확대 팬데…

‘비대면 경제’…팬데믹 경제 키워드로
등록자 NEWS
등록일 10.05

한국 ‘비대면 경제’…팬데믹 경제 키워드로 주민 80%, “코로나 끝나도 비대면 소비 지속해” 경제에는 흐름이 있다. ‘우버’, ‘리프트’ 등으로 대두된 ‘공유경제’. 그런데 전세계적 …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01

커뮤니티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일자리 회복, 빈 일자리 등 벌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전국 다른 경제권보다 높은 빈 일자리는 주거비 때문” “3% 이상짜리 5년 고정금리…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01

캐나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캐나다 앨버타, 동부에서 주목할 만큼 높은 수준 “에너지 분야 제외한다면 나머지 큰 격차 없어” 전국 물가 차이는 에너지와 주거 비…

밴쿠버 시장 뜨겁다지만…”시장 위험도는 낮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01

커뮤니티 밴쿠버 시장 뜨겁다지만…”시장 위험도는 낮아” CMHC, 취약성 분석에서 캐나다 전국 위험성 ‘높다’ 분류 밴쿠버 ‘낮다’, 빅토리아 ‘완만’…토론토 몬트리올 등 ‘위험’ 팬데믹중…

‘델타 변이’에 각 주 경제 전망 ‘하향 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09.30

캐나다 ‘델타 변이’에 각 주 경제 전망 ‘하향 조정’ BC주, 앨버타, 퀘벡 올해 실질 GDP 5% 이상 기록 유지 “올 가을 힘든 과정…노동시장 인력 부족도 증가할 수” 최근 캐나다 …

BC, 앨버타, 온타리오 전국 일자리 상승 주도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9.30

캐나다 BC, 앨버타, 온타리오 전국 일자리 상승 주도해 뉴 브런즈윅, PEI 일자리는 팬데믹 이전 수준 상회 일자리 상승 절반은 숙박, 식품 서비스, 소매 분야 전국적으로 임금을 받는 …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등록자 NEWS
등록일 09.30

캐나다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1997년 이후, 의료비용 177.6% 상승…소득은 109.9%뿐 흔히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공…

백신 미접종 연령, 어린이 환자 상승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9.29

캐나다 백신 미접종 연령, 어린이 환자 상승세 밴쿠버 교육청, 유치원생까지 마스크 첫 의무화 BC주, 칠리왁 애버츠퍼드 추가 규제 즉시 도입 서스캐처원에서는 환자 3명중 1명이 어린이 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카 문학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9

커뮤니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카 문학제’ 제13회 온라인 ‘한카문학제'가 오는 10월 21일 개최된다. 최근 캐나다 한국문협은 제13회 한카문학제의 주제를 ‘윌리엄 B. 예이츠, 이니스…

요양원 내 감염 사망자 전체의 13나 차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9.29

한국 요양원 내 감염 사망자 전체의 13%나 차지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에는 밀집도 완화, 원격 의료 필요 팬데믹중 노인 시설 내 코로나 19 사태는 전세계적인 걱정거리였다. 한국에서…

캐나다, 10월중 전국 대다수 주 ‘백신 카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8

캐나다 캐나다, 10월중 전국 대다수 주 ‘백신 카드’ BC주 이제부터 ‘백신 카드’만…주민 320만 명 받아 이제부터 BC에서는 ‘백신 카드’만 접종 증명서로 활용된다. 그동안 백신 접…

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8

커뮤니티 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양성률 10% 이상…백신 1차 접종비중 전국 평균 미만 BC주 인근 앨버타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정부를 향해 긴…

도심에 도시형 주택과 오피스텔 공급 늘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9.28

한국 도심에 도시형 주택과 오피스텔 공급 늘 듯 도시가 발달할수록 주거형태에도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국에서는 도시에서 도시형 생활 주택과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24

캐나다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거래량, 올해 두 자릿수 상승…2022년 비슷한 하락세 BC주 올해 거래량 33%, 내년 -17.7%...AB는 46%와 -8…

캐나다 가정 부채 모기지 ‘큰 증가’…일반 빚 ‘소폭’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24

캐나다 캐나다 가정 부채 모기지 ‘큰 증가’…일반 빚 ‘소폭’ 모기지 대출, 전년대비 9.6%...기존주택 거래 하락 영향 크레딧 카드, 라인 오브 크레딧 일반 빚 증가세 이끌어 캐나다인…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24

캐나다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BC주, 2019~2020년 신규공급 54%...온타리오 38.8% 등 로컬 지역 비 거주자의 주택 소유 비중 BC주는 하락…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9.23

부동산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주카사 조사, 캐나다인 80%, “집장만 여건에 해를 깨쳐” 집장만 3대 우려 요소…집장만 여건, 입찰경쟁, 타이밍 일반적으로 낮…

캐나다 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등록자 NEWS
등록일 09.23

부동산 캐나다 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거래량,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14%...집값은 오름세로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