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작성자 정보 작성자 부동산밴 작성일 2021.09.10 08:0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올해 2분기 1.1% 하락…”4, 5월 수정 성장률도 하락” “공급 체인의 분열과 주택시장의 둔화 현상에 따른” “계절 탓인가, 아니면 예상과 달리 팬데믹이 더 악화돼서 인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올 여름 예상보다도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본격 시작된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RBC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성장률은 올해 2/4분기 예상과 달리 1.1%(Annualized Rate)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6월의 실적은 0.7% 상승세를 보였지만 7월에 대한 조기 전망은 0.4% 하락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굳건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던 전망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산업계 가운데 소비자 접촉이 많은 분야는 예상대로 폭넓게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측면에서 분열이 생기고 주택 시장이 둔화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2분기 GDP 성장률 하락은 이전 월간 GDP 수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록다운 속에서도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왔기에 충격적이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6월 데이터는 0.7%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4월, 5월의 데이터 수정치는 큰 하락세를 보인다”면서 “더욱 놀라운 점은 7월 경제 전망 조기 추정치들이 0.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각 분야 별로 보면, 소비자 지출은 올해 2분기에는 0.2%로 둔하지만 약간의 성장률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에는 무려 2.6%나 오르기도 했고 지난해 4분기에도 0.9%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상품 분야는 작년 4분기 0.6%에서 올해 1분기 4.1%였지만 2분기는 -7%로 떨어졌다. 다만 서비스 분야는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각 분기별로 1.3%, 1.3%, 7.3%로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RBC 이코노믹스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링크 https://youtu.be/sixb8Zi3W8k 2332 회 연결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