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한국

공공 임대주택 재고율 글로벌 톱 10 수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공공 임대주택 재고율 글로벌 톱 10 수준


공공 임대 주택은 안정적 주택 공급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한국의 주택시장은 OECD국가 중에서도 상위 10위권에 드는 재고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로드맵(’17.11월)‘을 발표한 이후,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 1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재고는 약 170만호, 재고율은 8%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국내 총 주택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이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년도 공공임대주택 예산 22.8조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2017년 정부출범 초기 대비 약 160% 수준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재고량은 135만호에서 170만호로 26%증가하여 무주택 임차가구 731만 가구의 20% 이상을 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올해 2021년 OECD가 공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10위권 수준으로 OECD 국가들 간 상이한 산정기준을 감안*할 경우에도 임대주택 공급 수준이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양적 성과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의 운영방안과 주거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2022년부터 영구임대(’89년 도입), 국민임대(‘98년 도입), 행복주택(’13년 도입) 등 복잡한 유형이 하나로 통합된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전면 도입(사업승인)되며 다양한 측면에서 주거수준이 개선될 계획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6 / 84 Page
RSS
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등록자 NEWS
등록일 09.23

캐나다 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실업률 7.5%에서 한 달 사이 7.1%로 두드러진 하락세 캐나다의 산업 별 일자리 회복세를 보면, 국가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캐나다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Housing Codes)’.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BC주 중환자, 입원자 빠르게 확산일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커뮤니티 BC주 중환자, 입원자 빠르게 확산일로 중환자 대다수 ‘백신 미 접종’…BC 북부 권역 ‘심각’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도 더욱 활발해졌다. 그렇지만 동시에 코로나 19…

‘빈 집 사태’…인구구조 변화와 도심 공동화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한국 ‘빈 집 사태’…인구구조 변화와 도심 공동화로 일본에서 현재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빈집’이 한국에서도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도 ‘우리 동네 빈 집 활용’에 대…

연방 총선 결과…자유당 ‘소수정부’ 재집권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캐나다 연방 총선 결과…자유당 ‘소수정부’ 재집권 연방 총선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선거 최종 결과는 향후 우편 투표 집계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총선 전후가 거의 다르지 않는…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캐나다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11월부터, 백신 완료한 여행자들만 입국 허용해 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승인 안 돼 향후 ‘혼선’ 전망 캐나다의 미국 국경 육로 개방…

올해 추석 경제, “작년 만큼 못 할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한국 올해 추석 경제, “작년 만큼 못 할 듯…” 추석용 지출비용은 20만~50만원 가장 많은 비중 올해 추석 시즌 경제는 지난해보다 안 좋은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커뮤니티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평균 집값 전년비 17.2% 올라…거래량은 7.1% 감소해 액티브 리스팅 37.9%나 감소…8월 평균보다 42%적어 “주택 거래가 정…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캐나다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정부 수입 62억불…2021예산안보다 많아 연말까지 재정 적자는 48억불로 절반 수준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 속 한가지 희소식이다. 주 경제 회복이 예…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캐나다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소비자 물가 4.1% 올라…렌트비도 오름세 NS는 7.5%로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준비…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렌트 주민-홈오너 정책, 대규모 코압 주택 공급 등 다양해 생애 첫 구매자 위한 30년 할부와 7~10년짜리 모기지 등 연방 선거가…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모기지 크레딧 3.4% 증가…1990년 이후 최대폭을 크레딧 카드 잔액 2019년 하반기 이후 첫 상승세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젊은 층 평생 2만불…65세 이상도 1524달러 등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된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

캐나다 동부 주민 유출은…앨버타, ON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캐나다 동부 주민 유출은…앨버타, ON로 10년 동안 순수 유출 주민만 6만 6000여 명 수준 활발한 이민자 유입에도 실제 잔류자 비율은 낮아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전국 70%...BC,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찬성 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 여권’ 도입이 한창이다. BC주도 최근 ‘백신 카…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온라인 강좌 5과목 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커뮤니티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온라인 강좌 5과목 등 밴쿠버 중장년 모임인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의 교육프로그램인 늘푸른 장년대학이 9월 18일 ‘창업세무회계’을 시작으로…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커뮤니티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주 정부, 모든 병원 종사자 계약업체 백신 접종 의무 드디어 BC주 백신카드(Vaccine Card)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필수 시설…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캐나다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캐나다 연방 총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투표(Advance Vote)가 시작됐다. 팬데믹 속 투표여서…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한국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 전국에서 5개 도시가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1년도 「…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0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거래량, 집값 상승세 둔화…전년비 각 3.4%, 13.2% 단독, 아파트 거래 ‘상승’속 타운홈은 전년비 ‘감소’ 지난해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