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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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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10월 24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경우에만 ‘백신 카드’ 사용
해외 여행자 입국 허용…’어라이브 캔 앱’과 여권으로 증명


백신 카드(Vaccine Card)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다. 한마디로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식당 이용, 영화 관람, 스포츠 이벤트, 각종 체육시설 이용과 여행 등 대다수 활동에 큰 제약이 가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연방 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 해외 여행자의 캐나다 입국을 허용, 국내 관광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주에 따르면 백신 카드는 스마트폰의 앱, PDF 파일 프린트 버전 등 두 종류이다. 공식 시행일시는 9월 13일. 그렇지만 각종 클리닉으로부터 발급받은 실제 백신 접종 카드도 오는 9월 26일까지는 ‘백신 접종’ 증명서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BC 백신 카드만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오는 10월 24일부터는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다.
이 가운데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문호도 개방했다. 따라서 해외에서 BC로 입국하는 여행자들의 경우에는 어라이브 캔 앱(Arrive Can App)을 통해서 자신의 백신 접종 완료 기록을 등록하면 된다. 또 BC 여행중 백신 카드를 요구받는 경우에는 어라이브 캔 앱의 백신 접종 완료 기록과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면 된다는 것.
덧붙여 최근 연휴 동안 BC주에서는 모두 2425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액티브 케이스가 5400여 건이다. 입원 환자가 255명으로 200명을 훌쩍 넘어섰고 중환자도 126명이나 된다. 사망자도 무려 15명이나 발생했다. 다만 12세 이상을 기준, 백신 접종자 비중은 78%로 조금 더 늘어났다.
한편 백신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주 정부 웹사이트(www2.gov.bc.ca/vaccinecard.html)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개인 의료번호, 생년월일, 1차, 2차 백신 접종 일자 등을 등록하면 된다. 또는 전화(1-833-838-2323)로 신청할 수도 있다. 주 7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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