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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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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델타 변이 ‘지배적’…감염경로 모르는 경우 35%나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으로 각각 개방, 본격적으로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도 겹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신종 변이로 인해 현행 백신 접종 연령 미만 어린이들의 바이러스 감염사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 모델링 결과를 발표했다. 우려스럽게도 오는 10월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1일 1만 5000여 명이 생길 수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 현재 상황은 지난해 가을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다. 이미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1차의 경우 84%를 넘어섰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는 77%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에서는 현재 제3차 부스터 접종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어서 향후 캐나다에서도 전국적으로 시행될 가능성마저 열어두고 있다.
연방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일을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15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델타 변이 노출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 지난 8월 15일을 기준으로는 한 주 동안 75%에 이른다. 지난 6월 13일 한 주 동안 32%를 보인 것과도 판이하게 다른 수준이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바이러스 확진 경로이다. 117만 건의 확진 사례를 기준으로 할 때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무려 35.9%에 이른다. 지역으로 볼 때 국내 확진 사례는 91%가 넘는 수준이다. 다수가 국내에서 생겨나고 있다. 대다수인 55% 정도는 이미 확진된 사람을 통해 감염된 케이스다. 여행자를 통한 감염은 0.8%로 크게 높지 않다. 캐나다를 벗어나 해외 여행에서 감염된 케이스도 1%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자료=캐나다 연방 보건당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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