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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스트레스, 여성과 30대에서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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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스트레스, 여성과 30대에서 “더 높아”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지수는 점점 하락곡선 그려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신 건강 측면에서 점점 지쳐가는 것으로 평가, 우려가 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정신건강’ 보고서를 내놓았다. 사실 지난 1년 8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각종 모임제한이 도입,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민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조사는 작년 4월, 9월과 올해 2월 등 모두 3차례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실제 정서적으로 지치고 고갈됨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1차는 46.3%, 2차는 46.9%였지만 3차는 48.5%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자는 1차가 38.6%, 2차가 40.8%, 3차가 44.2%로 늘어난 상황. 팬데믹에 따른 스트레스도 평균이 1차 19.7점, 2차 20.7점, 3차 21.4점으로 계속 커져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특히 여성과 30대인 경우, 월평균 소득이 200만~300만 원 미만인 경우 팬데믹 스트레스가 더 높았다. 반면 “행복하다”는 응답자는 2차가 58.7%였지만 3차에서는 50.5%로 줄었다. “삶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도 2차에서 48.2%였지만 3차에서는 39%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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