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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병원 청소원 음식담당 노동자 귀속
4000명 규모…임금 인상과 근무조건 격상 등 예고


BC 보건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20년 가까이 민간 분야 소속이었던 병원 청소와 식사 담당 노동자들을 모두 보건분야 근로자로 끌어안기로 한 것이다.
최근 BC주 정부는 “병원 청소와 식당 담당 노동자들(Cleaning, Dietary Workers)가 BC병원으로 돌아온다”는 제목의 공식 발표를 내놓았다. 애초 보건분야 근로자였지만 지난 20년 가까이 민간분야로 소속돼야 했던 근로자 4000여 명 정도를 다시 병원 근로자로 귀속 시킨 것이다. 따라서 해당 분야 노동자들의 임금과 혜택도 일괄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정부 보고서는 “올 가을부터 주 정부는 21개 상업용 서비스 계약 상에 있던 분야에 노티스를 보내고 단계적으로 귀속시키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면서 “이번 조치로 임금 인상, 근무조건 격상, 일자리 안전성 등이 제고된다”고 설명했다. 좀더 안정되고 효과적인 노동력을 창출하면서 정부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법안 47호는 기본적인 공정성을 보건 분야에 가져오는 데 중요한 기초를 다졌다”면서 “청소와 식품 서비스 계약자들을 귀속시키는 작업은 환자와 노동자, 보건당국의 팀워크에도 좋은 일이고 앞으로 보건 분야 노동자 채용에도 좋다. 필수적이고 생명을 살리는 병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영양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자존감을 주는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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