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친환경차 증가율, 휘발유 차량의 10배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9.01 20:48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친환경차 증가율, 휘발유 차량의 10배 전기차 주요 구매 고객층은 40, 50대가 최대 자동차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상승 속도는 친환경차가 휘발유 차량보다 증가율이 무려 10배나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70만 대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61천대(0.25%) 증가하였으며, ’20년 말(24,366천대) 대비는 34만대(1.4%) 증가하였다. 7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59천대로 전월비 7,859대(4.7%)가 감소하였으며, 전남(△13%), 부산(△8.5%), 서울(△7.7%) 순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 수는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였다. 7월 신규등록 차량 159천대 중 국산차가 133천대(83.5%)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26천대(16.5%)로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7월 현재 11.5%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부분은 사용 연료 별 분석이다. 연료 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신규등록이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1,004천대)했다. 반면 휘발유차는 0.3% 증가, 경유•LPG차는 0.04% 감소하였다.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년 말 9만 대에서, 1년 반 만에 누적대수 18.1만 대로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서울•경기•제주도에 전기차(84,407대)가 다수 등록(46.6%)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대비 7월에는 전기차 지방보조금이 많은 충남이 가장 높은 10.9% 증가, 인천 8.4%, 충북 8.3%, 전북 7.1% 순으로 신규등록이 증가하였다. 제작사 별로는 현대차(44.6%), 기아(20.3%), 테슬라(14.8%)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차량반도체 수급 등으로 인한 국내 생산차질(4~5월)과 테슬라의 상반기 집중 수입 등으로 수입 전기차의 점유율이 높다가 6월 이후 국산 전기차 신규등록이 다시 증가 추세를 나타내었다. 전기차 구매자의 연령은 40•50대가 57%로 가장 많고 60대, 30대 순으로 개인명의 전기차(70%)를 구입하였으며, 30%는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7월까지 신규등록 전기차(47,508대) 모델을 살펴보면 포터Ⅱ(화물, 9,793대),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291대), 봉고Ⅲ(화물, 6,047대) 순으로 등록대수를 나타내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체계적인 자동차 통계관리와 맞춤형 통계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