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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전하다”…BC주민 절반 이상
“여행 보험 판매 원 단위로 빠르게 늘어난 추세”


최근 제4차 팬데믹 파동과 각종 규제 언급이 회자되고 있지만 ‘여행’에 대한 주민들의 확신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사이트 웨스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BC주민 비중(58%)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BCAA와 진행한 여행 확신도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 즉 해외 여행에 대한 확신이 회복되고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응답자 41%는 자신들이 가장 빨리 여행을 시작하는 시기간 2022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55세 이상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빨리 여행을 할 준비가 된 듯하다.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보인 것. BCAA 측은 이 같은 조사 결과가 ‘스노우버드(Snowbird)’족 여행자들의 복귀를 의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덧붙여 백신 접종 비중이 높은 것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좀더 신중하다. 18~34세 가운데는 26%가 자신들의 가장 빠른 여행 시기를 2022년 하반기로 꼽았다.
사실 여행자들은 여전히 높은 코로나 19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80%는 각종 팬데믹 규제가 여행의 즐거움을 앗아갈 것이라고 믿었다. 응답자 76%는 코로나 19 노출에 대한 우려를 표출했다. 81%는 여행중 자신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86%의 경우에는 백신 비율이나 로컬 확진 케이스와 정부의 규제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미리 살펴볼 것이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87%는 캐나다를 벗어난 해외여행을 대비, 여행자 보험 구매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나미타 키언스 BCAA 디렉터는 “여행에 대한 확신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계획하는 것에서 나온다. 응답자들이 자신의 여행 계획에 코로나 19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다”면서 “우리는 여행 보험 판매가 월단위로 상당히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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