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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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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올해 1~3월 데이터…학생이 83%로 교직원 17%보다 많아
학생 연령 12~17세 기준, 72%가 1차 접종…2차는 58%로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을 수 없다. 9월부터 완벽한 정상 생활 복귀를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오히려 델타 변이와 제4차 파동으로 현실 후퇴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BC주는 처음으로 각 교육청 단위의 지난 팬데믹 기간중 코로나 19 상황을 통계로 분석한 데이터를 내놓았다. 오는 9월부터는 보건당국의 대응은 좀더 달라지겠지만 과거 수치를 통해 자녀를 학교로 보내는 학부모들에게는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 대상 지역은 BC 보건당국 권역 구분 기준으로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과 프레이저 헬스 권역이다. 메트로 밴쿠버 대다수 지역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 포함된다. 올해 1월 1일~3월 7일까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2049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학생들은 83%, 교직원은 17%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267건, 즉 13%는 학교 내에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나머지는 커뮤니티 전파로 분류된다.
다음으로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의 데이터는 9월 10일~12월 18일(2020년)이다. 학교 시스템 속에서 파악된 699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학생들이 77%, 교직원이 23%를 차지한다. 단지 8%(55건) 정도만 학교 환경 속에서 전파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학교내 전파의 경우에는 1건이 다른 확진자 1, 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이 보고서는 “학교 교직원은 다른 근무 환경과 비교할 때 직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예를 들어 밴쿠버 교육청 관할에서는 코로나 19 케이스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의 확진 사례는 로컬 커뮤니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 즉 학교 교직원이 더 높은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있는 게 아니라는 분석이다.
덧붙여 여전히 5~18세 연령대 학생들은 비교적 코로나 19 확진 비율이 낫다고 분석했다. 현재로서는 델타 변이가 가져올 충격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이 가운데 8월 22일을 기준으로, BC주에서는 12~17세 학생들 가운데 72%가 코로나 19 1차 백신을 접종했다. 58%는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찬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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