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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카드’ 9월 13일 도입…최소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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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카드’ 9월 13일 도입…최소 1차 접종
식당, 이벤트, 체육관 가려면 ‘백신 접종’ 증명 있어야
10월 24일부터 2차 접종요구..방문자 디지털 증명서


드디어 BC주가 ‘백신 카드’를 공식화 했다. 퀘벡을 포함한 다른 주에서 시도되는 일명 국내용 ‘백신 여권’에 해당된다.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항상 휴대하고 제시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BC 백신 카드’는 9월 13일부터 공식 적용된다. 병원과 식료품점 등의 필수적 요소를 제외한 비 필수 활동을 하려면 이날부터는 최소한 1회 이상의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 덧붙여 10월 24일부터는 백신 2회 접종후 7일이 지나야만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의 구체적인 안은 다음달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보면, 식당(실내 및 파티오 포함), 체육관, 실내 콘서트, 극장, 심포니 음악, 나이트 클럽, 카지노 등을 이용할 때 백신 2차까지 접종해야만 가능하다. 비즈니스 오너 가운데 대규모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백신 증명’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점에 착안, 디지털화로 진행된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카드 또는 증명서가 발급될 전망이다. 덧붙여 BC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또는 타 주에서 들어오는 방문자들의 경우에는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BC주에서 여행을 할 경우에는 ‘백신 카드’를 휴대하고 필요할 때마다 제시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백신 카드’가 필요로 하는 다른 행사로는 조직된 실내 이벤트가 있다. 즉, 결혼식이나 파티, 콘퍼런스, 각종 워크숍도 여기에 해당된다. 그만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적이고 다양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는 것.
한편 현재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백신 카드에서 예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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