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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코로나 19 중환자 급등 이유…
백신 미접종자들 병원 입원자의 84%나 차지해


백신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병원입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의료인력이 집중되는 중환자실은 급증, 우려를 낳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확진자 수는 1711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6명이나 발생, 1800명을 넘어섰다. 주목할 부분은 병원 입원 환자 수가 4명이나 늘어난 133명이라는 점과 중환자가 무려 21명이 급증한 80명이 된다는 부분이다. 액티브 케이스는 5056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BC주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의 비중이 거의 7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주민 4명 가운데 3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그렇지만 구체적 수치를 들여다보면, 여전히 백신 미접종자들의 확진 케이스와 입원이 급증, 우려를 낳고 있다. 주 정부도 공식 발표를 통해 백신 미접종이 본인과 주변 사람, 커뮤니티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수치로 보면, 지난 8월 11~17일 사이 확진자 가운데 71%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그룹이다. 1차 접종을 받은 그룹은 16%, 백신을 1, 2차까지 모두 맞은 경우에도 13% 정도 된다.
또 지난 8월 10~16일 데이터를 볼 때, 병원 입원 환자 가운데 백신 미 접종자는 무려 84%를 차지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4%p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1차 접종을 한 경우에는 5%, 2차까지 모두 접종한 케이스는 11% 등이다. <사진=BC C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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