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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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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전월대비, 단독주택 7.1% 상승…다세대는 3.1% 줄어들어
TD이코노믹스, “착공 활동도 1/4분기에 역대 정점 지나”

신규 주택 착공이 이전처럼 시장 거래 활동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둔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착공마저 줄어들었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풀이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국 착공은 연간 실적으로 28만 6620유닛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 달 전 29만 여 유닛 수준보다 줄어든 것이다. 시즌적 영향을 고려(SAAR)할 때 6개월 평균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밥 두간 경제학자는 “6개월 주택 착공 실적은 한 달 전보다 줄었다. 여기에는 최근 전체 착공실적이 올해 초 정점에서 완만해지는 경향이 반영되고 있다”면서 “7월에는 단독주택의 착공이 도심의 다세대 주택 착공 하락세를 상쇄시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난 것. 하지만 전반적 활동량은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높은 수준이다.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 시장 가운데 단지 토론토만 전체 착공(SAAR starts) 분야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세대 주택의 힘이 컸다”고 평가했다.

이를 놓고 TD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주택 착공이 매우 건강한 상태이고 여전히 7월에도 강한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수치로 7월 실적은 한 달 전보다 3.2% 정도 줄었지만 6개월간 평균 흐름을 보여주면서 예외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7월 하락세는 사실 도심 다세대주택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전월대비 3.1% 줄어든 것. 반면 단독주택은 전월대비 7.1%나 늘어났다.

전국 10개 주 가운데 4곳에서 착공이 감소했다. BC주는 전반적 수치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만 7800건이 줄어든 5만 건 수준이다. 캐나다 대평원에서도 2900유닛이 줄어들었다. 매니토바와 서스캐처원에서 하락세 영향이 컸다. 동부 애틀랜틱 지역에서는 착공이 3500유닛이 늘어난 1만 3100유닛이 됐다. PEI는 물론, 노바 스코샤와 뉴 브런즈윅에서도 상승세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착공이 8000여 유닛이 증가한 9만 6000여 유닛이 됐다.

이 보고서는 “결과적으로 주거용 건축은 올해 2/4분기 캐나다 경제에 부담이 되는 항목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게다가 주택 시장 거래와 마찬가지로 착공 분야도 실제 올해 1/4분기에 정점을 보냈다. 7월 실적은 지난 3월보다도 18% 정도 적은 수준이다. 빌딩 퍼밋과 건축 고용, 및 노동 시간 모두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즉 지난 3월보다 활동성이 줄어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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