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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는 전기차의 안전성은 어느 정도…”

전기차의 브랜드와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각 차종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엔 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2021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11개 차종 중 1차로 전기차 2종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현대 아이오닉5는 1등급, 테슬라 모델3는 2등급으로 나타났다는 것.
구체적으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①충돌안전성, 외부에 충돌한 보호자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보는 ②보행자안전성과 함께, 비상자동제동, 사각•후측방 감지 등 첨단장치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③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19개 세부시험에서 받은 점수를 1~5등급으로 환산•평가한다.
현대 아이오닉5는 총점 92.1점을 획득하여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①충돌안전성 분야는 충돌 시 승객보호 성능이 높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이었고, ②보행자안전성 분야는 머리충격 시험 결과 중상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15%로 양호한 수준이며, ③사고예방안전성 분야에서는 후측방접근경고장치(RCTA)가 점수가 낮았지만(0.3/2.0점) 그 외에 다양한 첨단장치가 설치돼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는 것.
덧붙여 한편, 아이오닉5 판매 트림 각각은 모두 1등급 수준이지만 일부 트림에서는 사각지대감시장치(BSD) 및 후측방접근경고장치(RTCA) 등 안전장치가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다.
테슬라 모델3가 평가 받은 2등급은 총점 83.3점에 따른 것으로, 총점은 1등급 수준(총점 82.1 이상 시)이나 보행자안전성에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됨에 따라 2등급으로 조정(과락)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①충돌안전성 분야는 충돌 시 승객보호 성능이 높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이었으나, ②보행자안전성 분야는 머리충격 시험 결과 중상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26%로 높게 나타나는 보통 수준의 평가와 함께, ③사고예방안전성 분야에서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의 감지성능이 부족하거나, 차로유지지원장치(LKAS)가 곡선구간에서 차로를 이탈하는 등 보통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이번에 평가한 전기차 2종은 올 7월까지 등록된 전기차 중 누적 등록대수 상위 3개 차종에 해당한다. 아직 평가 중인 9개 차종 중에서 우선적으로 평가가 완료되는 2~3개 차종은 2차로 결과를 발표(’21.10월)하고, 최종결과와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차종을 ‘2021 신차안전도평가 우수차’로 선정 발표(’21.12월)할 계획이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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