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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시장, 각 주 ‘경재 오픈’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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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시장, 각 주 ‘경재 오픈’에 ‘반응’
거래량 전월비 56.9%, 리스팅도 69% ‘급등’ 모드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08%...평균값 2.6% 하락

최근 한 달 동안 캐나다 전국 각 주는 ‘경제 오픈(Economy Re-Open)’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흐름은 전국 주택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도 한 달 동안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함께 늘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역사적 기록 측면에서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한 달 전보다 무려 56.9%나 늘었다. 실제 거래량은 여전히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39.8%나 낮은 편이다. 신규 리스팅 주택은 다만 전월대비 69% 늘었다. 하지만 실제 신규 공급량은 여전히 2019년도 5월보다 38.1% 낮았다. MLS를 기준으로 하는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08%로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5.3%로 높았다. 실제 전국 평균 거래 가격도 전년대비 2.6% 떨어졌다. 전국 주요 지역의 거래량을 보면,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광역 토론토(GTA)는 53%, 몬트리올은 92.3%, 광역 밴쿠버는 31.5%, 프레이저 밸리는 20.5%, 캘거리는 68.7%, 에드먼턴이 46.5%, 위니펙이 45.6%, 해밀턴이 69.4%, 오타와가 30.5% 늘었다.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경우 상승폭의 규모는 실제 지난 4월에 기록한 하락세의 규모와 상응한다. 폭발적으로 큰 상승세는 그만큼 큰 하락세에서 회복하기 때문이다. 일부 시장에서는 4월에 비교적 적은 하락세를 보였고 5월에도 비교적 적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역사적 기록 측면에서도 현재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션 캐스카트 경제학자는 “5월 주택 시장 수치는 확실히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세일즈와 신규 리스팅이 전월대비 모두 올랐다. 그렇지만 작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면서 “큰 그림을 볼 때는 시장 흐름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면을 들여다보면, 현재 시장 수치는 4월 중반부터 6월 초순까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6월달은 비슷한 그림을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일즈와 신규 리스팅이 하락과 상승으로 함께 움직이고 있어 전반적 공급이 줄어들어 집값의 현행 흐름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국 평균 집값은 5월 49만 4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2.6% 줄었다. 전국 평균 집값은 지금도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두 지역을 제외한다면 집값은 9만 4000달러가 줄어든 40만 1000달러가 된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하면서 BC에서는 집값이 약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앨버타와 같은 다른 곳에서는 기존 하락 기조가 더 가파르게 진행된다. 캐나다 대평원 다른 지역을 보면, 세일즈는 비교적 역사적 측면에서 볼 때 많은 곳에서 나은 편이다. 집값도 실제는 안정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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