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백신 증명’ 지지도 커져…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도
응답자 81%, 국내 항공기, 콘서트장…74% 체육관도


최근 BC주 코로나 19 케이스가 심상치 않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보건당국이 4차 파동을 공식화 한 상태이다. BC주는 비록 절반의 확진자가 내륙인 BC 인테리어 헬스 권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BC주 정부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주말 3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4034명을 기록했다. 1일 확진자도 532명, 441명, 461명으로 거의 500명 수준에 접근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도 15만 명을 넘어섰다.
주목할 부분은 액티브 케이스의 빠른 증가세이다. 지난 10일 동안 두 배나 늘었다. 현재 액티브 케이스는 5090건을 기록했다. 덧붙여 병원 입원자가 이전보다 22명이나 증가한 104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12세 이상 주민 대상 백신 접종률이 73.2%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점.
이 가운데 최근 인사이트 웨스트 측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팬데믹 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백신 접종 확인서를 지지하는 주민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학을 앞둔 대학의 움직임이 아니다. 주민들은 일반 콘서트장 방문이나 식당 이용, 해외 여행 비행기는 물론, 국내 비행기 이용에서도 백신 증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수치로 보면, 국내 항공기 이용 여행의 경우에는 주민 81%가 백신 증명을 지지하고 있다. 콘서트도 81%, 각종 스포츠 이벤트 경기 참가도 79%, 대학 수업은 77%, 체육관은 74%, 일반 식당 이용은 68%, 쇼핑 몰 이용까지 68%나 차지할 정도이다.
전반적으로 ‘백신 증명’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무려 79%나 됐다. 현재 거의 백신 접종자 수준에 근접하는 조사 결과이다. 반면 백신 증명에 대한 반대 의견은 남성들이 많았고 연령대로는 35~54세였다. 거주지역으로는 메트로 밴쿠버 이외 지역이 많은 가운데 정치적 성향은 자유당과 녹색당 유권자들이 많았다. <사진=www.insightswest.com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3 / 87 Page
RSS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캐나다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BC주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크루즈 선박 봉쇄. 팬데믹으로 비롯된 조치들이 오는 11월까지만 중단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연방 교통부…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등록자 NEWS
등록일 08.17

커뮤니티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백신 증명’ 지지도 커져…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도 응답자 81%, 국내 항공기, 콘서트장…74% 체육관도 최근 BC주 코로나 1…

BC주민 70 이상 접종…국경 개방 ‘희소식’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커뮤니티 BC주민 70% 이상 접종…국경 개방 ‘희소식’ 12세 이상 주민 72% 접종…AZ는 2차 시작돼 최근 신규 확진자들이 지난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백신 접종이 빠르게…

BC, 2차 백신 접종 빠른 상승…1일 확진 20명
등록자 NEWS
등록일 07.06

커뮤니티 BC, 2차 백신 접종 빠른 상승…1일 확진 20명 1차 접종 성인 78%..2차 접종자 증가율 8%로 빨라 백신접종 시민권, 영주권자 ‘14일 자가격리’ 해제 최근 BC주 일일 …

BC주, 관광업계 구호기금 접수 시작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커뮤니티 BC주, 관광업계 구호기금 접수 시작 호텔과 상업용 레크리에이션 사업체 등 대상 BC주의 팬데믹 관련 규제 조치가 한동안 연장될 전망이다. 최근 주 정부는 호텔과 상업용 레크리에이…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이…
등록자 NEWS
등록일 09.01

커뮤니티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이… 올 상반기 사망자 1000명 이상…80%가 남성으로 프레이저 헬스, 밴쿠버 코스털 헬스가 62% 차지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전국 70%...BC,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찬성 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 여권’ 도입이 한창이다. BC주도 최근 ‘백신 카…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캐나다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연방 이민부, “해외 여행자와 국내 귀국 때도 사용” 퀘벡 정부, ‘백신 QR카드제도’로 술집 식당 등 적용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 여권…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13

커뮤니티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거래량~집값 ‘역상관관계’…인벤토리 역대 최저 향해… 전년대비 월 거래량 -7.2%에도 주택 값은 17.1% 올라 BC주 부동산시장이 여…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캐나다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Housing Codes)’.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한 건축 자산에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8.25

한국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한 건축 자산에는… 건축물의 가치는 단순 자산가치에 그치지 않는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우수 건축 자산을 평가, 눈길을 끌고 있다…

BC주 코로나 입원 치료 환자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입원 치료자 349명… 전주 대비 6.7% 감소 BC주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BC질병통제센터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중환자 수가 일…

연방 선거 경제 공약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20

캐나다 연방 선거 경제 공약은…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연장, 임금 보전 등 다양 드디어 캐나다 연방 ‘조기 선거’가 막이 올랐다. 오는 9월 20일 결전의 날까지 한 달 여 남짓 남은 …

국토측량데이터 디지털화…맞춤형 서비스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6.23

한국 국토측량데이터 디지털화…맞춤형 서비스로 국토 관련 측량 정보가 디지털로 구축, 새로운 디지털 국토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오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을 투입,…

신규 인허가 주택 물량 빠르게 상승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7.07

한국 신규 인허가 주택 물량 빠르게 상승세 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향후 시장에서 신규 물량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

연방 선거, 주택시장도 ‘뜨거운 쟁점’
등록자 NEWS
등록일 08.26

캐나다 연방 선거, 주택시장도 ‘뜨거운 쟁점’ 자유당, 보수당 ‘외국인 집구매 2년 금지’, NDP 세금 20% 연방 선거전이 한창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제가 주요 쟁점으로…

국세청, ‘잠들어 있는 세금’ 14억 달러 달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8.08

캐나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 보세요” 납세자에게 돌아가야 할 세금 14억 달러가 국고에 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CBC는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환급금…

번전 레이크 주차장 9월까지 예약제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6.28

커뮤니티 번전 레이크 주차장 9월까지 예약제로 첫 날 ‘텅텅 빈 주차장’에 주민 불만…무료로 운영 트라이 시티(Try city)는 물론 BC주 로어 메인랜드에서 가족형 피크닉 사이트로 유명…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부동산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내셔널 뱅크 분석, “집장만 여건 27년래 최악 악화” 콘도 아닌 첫 다운페이 밴쿠버는 34년 소요…”험난” 토론토, 26.5년…캘거리…

캐나다 전국에 실업률 ‘역대 최저’ 의미는…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07.15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추가 금리인상 지속 가능에 무게 실업률 전월비 0.2%p 하락 4.9%로…구직자도 줄어 자영업 5만 9천 개 손실…작년부터 상승세 상쇄 캐나다 노동시장 상승세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