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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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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자 30%는 ‘첫 재택 근무’
응답자 64%, “최소한 근무시간 절반은 재택…”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은 오피스 근무로 속속 복귀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BC주민들의 생각에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하다. ‘직장 근무’를 요청 받는다면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최근 인사이트웨스트(www.insightswest.com)에 따르면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BC주민 상당수가 ‘재택 근무’를 경험했다. 게다가 10명 가운데 9명(91%)은 재택그무를 지속하기 원했다. 특히 21%는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 옵션이 없다면 일자리를 그만두겠다고도 대답하고 있다.
수치로 볼 때 노동자 60%는 재택근무를 경험했다. 그리고 84%는 어느 정도의 재택근무를 계속 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주목할 부분은 이미 BC주에서는 팬데믹 이전에도 16% 정도가 재택근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조금 더 늘어난 것이다. 30%의 노동자들은 재택근무를 경험한 적이 없지만 팬데믹 기간 재택 근무를 했었다.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과 임금이 높은 직종의 주민들이 재택 근무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중을 보면,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65%와 밴쿠버 아일랜드의 60%, BC주 나머지 지역의 52%이다. 소득을 보면 고소득층에서는 67%, 저소득층은 50% 수준이다.
이로써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노동자들의 기대 수준은 높다.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에 대해 47%는 최소한 절반의 시간은 재택 근무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풀타임을 기대하는 경우도 21%나 된다. 그렇다면 실제 본인이 원하는 재택 근무 시간의 비중에 대해 64%는 최소한 절반을 원했다. 풀타임을 원하는 비중도 24%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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