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인테리어 지역 1주 동안 액티브 케이스 100% 이상
주말 확진자는 BC주 절반 차지…입원자 40% 차지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경이 개방, 향후 추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도 이달중 백신접종 완료 캐나다인의 방문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BC주는 백신 1, 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등 상승물결을 타고 있는 팬데믹 사태 진정에 나서고 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연휴 동안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다시 넘어섰다. 1일 확진자 수가 각각 422명, 364명, 293명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액티브 케이스가 꾸준하게 늘어나 요즘에는 3000명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병원 입원 환자도 68명으로 이전보다 16명이나 늘었다. 사망자도 5명이 발생했다.
반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주민들의 비중은 드디어 70%를 넘어서 다소 위안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기존 49일 간격을 유지했던 백신 1, 2차 접종 간격을 28일로 줄이기로 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하는 데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우려되는 부분은 바로 BC 내륙지역의 빠른 확산세이다. 최근 정부가 다시 팬데믹 규제를 내놓았지만 향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 가운데 최근 BC 인테리어 지역에서 발생한 주말 확진자는 580명을 넘어, BC주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병원 입원 환자도 27명으로 신규 환자의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액티브 케이스도 이곳에서는 1700명이 넘어섰다. 지난 1주일 동안 100% 이상이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1 / 90 Page
RSS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등록자 NEWS
등록일 08.17

커뮤니티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백신 증명’ 지지도 커져…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도 응답자 81%, 국내 항공기, 콘서트장…74% 체육관도 최근 BC주 코로나 1…

BC 플레이스, 코로나 19에 이용 정책 변경
등록자 NEWS
등록일 08.17

커뮤니티 BC 플레이스, 코로나 19에 이용 정책 변경 “현금 사용 안 되고, 종이 티켓 없애”…포스트 팬데믹 반영한 듯 전국적으로 제4차 파동이 본격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BC주의 …

캘거리, 개인 주택 뒷마당에도 건축 허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8.17

캐나다 캘거리, 개인 주택 뒷마당에도 건축 허용 주거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세계 대도시마다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마당과 차고를 가진 저밀도 주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캐나다…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13

커뮤니티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거래량~집값 ‘역상관관계’…인벤토리 역대 최저 향해… 전년대비 월 거래량 -7.2%에도 주택 값은 17.1% 올라 BC주 부동산시장이 여…

캐나다 노동시장 반등해도 이민자 실업률 여전히…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13

캐나다 캐나다 노동시장 반등해도 이민자 실업률 여전히… 실업률 전국 7.5%...비이민자 6.5%, 중국계 11.8% “공급 체인 문제에 일자리 증가세 제한될 전망” 최근부터 제4차 파동…

“캐나다인 평균적으로 위험한 모기지 대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13

캐나다 “캐나다인 평균적으로 위험한 모기지 대출” 모기지 부채, 전년비 8% 늘어…2010년 후 최대 상승폭 “팬데믹이 홈오너십 수요 물론 크레딧도 급상승시켜” 지난 1년 넘게 지속돼 온…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부동산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내셔널 뱅크 분석, “집장만 여건 27년래 최악 악화” 콘도 아닌 첫 다운페이 밴쿠버는 34년 소요…”험난” 토론토, 26.5년…캘거리…

트랜스링크 9월부터 12세이하 무료 탑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커뮤니티 트랜스링크 9월부터 12세이하 무료 탑승 버스 외에도 스카이트레인, 시버스, 웨스트코스트 등 BC주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랜스링크. 최근엔 이 회사를 이끄는 수장이 바뀌었다. 동시에…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캐나다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연방 이민부, “해외 여행자와 국내 귀국 때도 사용” 퀘벡 정부, ‘백신 QR카드제도’로 술집 식당 등 적용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 여권…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1인당 GDP 낮아질 수도…비이민자와 소득 격차 등 캐나다 이민정책은 단순히 고령화 사회 노동인력 충족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콘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부동산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BC주민 17% “2년래 주택 판매”…29% “5년래 다운사이즈”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보…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커뮤니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자 30%는 ‘첫 재택 근무’ 응답자 64%, “최소한 근무시간 절반은 재택…”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

무주택자에 ‘부담가능 주택’ 제공 프로젝트
등록자 NEWS
등록일 08.11

부동산 무주택자에 ‘부담가능 주택’ 제공 프로젝트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하와이. 이곳에서도 집값은 로컬 주민들이 구입하기에 힘든 수준으로 뛰고 있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 서울연…

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캐나다 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팬데믹을 거치면서 캐나다 주민들은 백신 제조공장의 부재를 가장 아쉬워했다. 글로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사실상 초기에는 다른 국가…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커뮤니티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인테리어 지역 1주 동안 액티브 케이스 100% 이상 주말 확진자는 BC주 절반 차지…입원자 40% 차지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

전국 상반기, 건축도 늘고 미분양도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한국 전국 상반기, 건축도 늘고 미분양도 증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었다. 덧붙여 건설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에 공급량이 늘어났다는 의미여서 향후 …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꾸준한 거래, 집 값은 제자리”…리스팅 다시 1만 채 밑 거래량, 전월비 6.3%, 전년비 -11.6%...집값 전년비 13.8…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캐나다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건축분야 위축…주거용은 작년 11월 이후 첫 하락세 5월 GDP 성장률 -0.3% 후퇴…팬데믹 전보다 2% 낮아 캐나다 경제가 전반…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부동산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전년비 및 전월비 ‘동반 하락세’ “주택 거래는 꾸준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가장 낮은 수준…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부동산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BC주민 17% “2년래 주택 판매”…29% “5년래 다운사이즈”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