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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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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지난 5월 한 자릿수 비중…7월에는 70%까지


우려대로 델타 변이 확산이 캐나다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4차 파동에 대한 경고도 내놓고 있다.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간 점검 보고서를 볼 때, 7월 4일을 기준으로 한 보고서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6.5%나 됐다. 6월 27일을 기준으로 한 1주 동안에는 70.3%였다. 그렇지만 이 비중은 지난 5월 2일 기준으로는 6.2%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고 지난 5월 30일까지는 16.7%로 비교적 높지 않았다. 그렇지만 6월중에는 24%, 37%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7월에는 마침내 70%대를 넘어선 것이다.
최근 양성 판정율도 1.4%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케이스인 64% 정도가 온타리오 및 퀘벡에서 발생하고 있다. 물론 사망자의 77%도 이곳에 집중돼 있지만 BC주를 포함한 앨버타 등지의 상승세도 큰 우려 대상이 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두 지역에서도 초기 대유행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지했다.
덧붙여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곳곳에서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코로나 19에 걸리는 사례가 속속 보고 되고 있다. 다만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게 나타나면서 백신 접종이 ‘집단 면역’ 실현보다는 개인의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역할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중이다. 국가적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이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접종까지 실시할 계획을 밝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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