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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어…7만명에서 25만 명으로
BC 전국 2위 최다 유치…비중은 31%에서 23% 하락중


캐나다에서 해외 유학생은 경제는 물론 이민 분야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단순히 교육산업계의 소득원이 되는 수준을 넘어, 이민 정착으로 점진적으로 국가 경제에 미래 노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의 조사 결과 캐나다의 해외 유학생은 2000~2019년, 10년 동안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민을 오는 주요 7개 국가로는 한국을 포함, 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멕시코, 인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한 이들 국가에서 오는 유학생들이 2000~2004년 사이에는 전체 유학생의 59%를, 2015~2019년에는 67%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머지 톱 10개 국가를 구성하는 국가들은 지난 2000~2004년 사이 영국과 타이완, 독일이었지만 2015~2019년 사이에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으로 바뀌었다.
가장 큰 비중은 대학과 대학교 수준의 교육기관에 집중돼 있다. 대학 수준을 보면, 인도에서 오는 학생들이 2000~2004년 사이 4%였지만 2015~2019년에는 67%로 늘었다. 대학교 수준을 보면, 인도 학생들이 2015~2019년 사이 중국을 대체하는 경향을 보인다.
전국 각 주를 기준으로 볼 때, 온타리오는 해외 유학생의 37%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반에 기록한 실적이다. 그렇지만 이 같은 비중은 2015~2019년 사이 49%로 늘어났다. 대학 수준(College Level)에서 늘어난 것이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학생이 집중된 곳은 BC주이다. 지난 2001~2004년 사이 31%였지만 2015~2019년에는 23%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유학생들의 교육 분야를 보면, 2011~2017년 사이에는 비즈니스와, 경영, 일반 행정 등에 집중됐다. 그렇지만 점점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컴퓨터, 정보 과학, 의학과 과학 기술 등에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반면 코로나 19 영향으로 해외 유학생은 지난 2020년 전년도 대비 36%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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