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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산불에 결국 ‘비상사태’ 선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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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산불에 결국 ‘비상사태’ 선포까지
센트럴 지역에 피난 명령, 주의보 등 집중돼


산불 사태로 BC주 비상 사태(State of Emergency)가 선포됐다. 덧붙여 올 여름에는 주 전반에 걸친 물 가뭄 사태도 우려되는 수준이다. 따라서 올 여름 BC 로어 메인랜드를 벗어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주 정부는 BC주 산불 사태가 258건이라고 집계,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발생한 산불화재는 1216건으로 주 전체적으로 41만 4200여 헥타르의 면적을 태웠다. 대한민국의 면적이 1002만 1000여 헥타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거의 남한 면적의 4% 정도 수준이 소실된 상황이다. 최근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지역 별 산불 건수는 캠루프스가 92건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사우스이스트가 68건, 프린스 조지가 48건, 카리부가 39건 등의 순이다. 현재 주 전역에서 3000여 명의 소방관들이 여기에 투입된 상태이다. 게다가 BC주 외부에서도 72명이 지원,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각종 헬리콥터와 비행장비가 동원 수준도 198대나 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대피 명령이 내려진 곳이다. 대피명령이 58건인 가운데 대피주의보가 83건이나 된다. 지역 별로 볼 때는 BC 센트럴 지역이 45건의 명령과 53건의 주의보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BC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주변 공기 오염도 면적이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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