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7.27 22:0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토지 거래가 가격 상승세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도 예상대로 토지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분기별 분석에서 나타난 토지 가격 상승세는 소폭이지만 거래량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하여 올해 1분기(0.96%) 대비 0.09%p, 2020년 2분기(0.79%) 대비 0.26%p 확대되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2.02% 상승하였으며, 2020년 상반기(1.72%) 대비 0.30%p, 2020년 하반기(1.92%) 대비 0.10%p 확대되었다. 시 도별로 보면, 전분기 대비 수도권(1.11% → 1.19%) 및 지방(0.72% → 0.80%) 모두 확대되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34%, 경기 1.07%, 인천 0.96%로 변동되어 서울과 경기는 전국 평균(1.05%)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세종 1.79%, 대전 1.21%, 대구 1.11% 등 3개 시의 변동률은 전국 평균(1.05%)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 별로 보면, 주거지역 1.15%, 상업지역 1.15%, 녹지 0.90%, 계획관리 0.88%, 공업 0.81%, 농림 0.79%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지 거래량은 크게 늘어났다. 올해 2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9만 8천 필지(617.6㎢)로, 1분기(약 84.6만 필지) 대비 6.1%(5.2만 필지), 2020년 2분기(80.5만 필지) 대비 11.5%(9.3만 필지) 증가하였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3.9만 필지(567.5㎢)로 1분기 대비 7.4%, 2020년 2분기 대비 22.6% 증가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연초에 감소세를 보이다가 3월에는 개발사업지 인근 농지중심으로 증가한 후 4월 이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시도 별로 보면, 1분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울산 27.6%, 경남 20.0%, 인천 19.3%, 부산 18.9%, 제주 15.9% 등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전 28.4%, 제주 26.4%, 서울 20.7%, 광주 17.1%, 강원 14.2%, 충남 12.0%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