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집 단장

봄맞이 집 단장





어느새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봄은 이제까지 미뤘던 자질구레한 집안 일들을 피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겨울의 앙금은 아직도 집과 마당에 남아 있지만 부지런을 떨며 봄을 바라는 마음에서 집 단장 요령과 방법을 알아 보자.



1. 집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극심한 겨울 기온은 창문과 문 주변을 막아주는 콜크를 제거하거나, 지붕의 판자들을 금가게 하고, 데크(Deck)의 틈을 벌어지게 할 뿐 아니라 수로를 나누어 놓기도 한다. 만약 당신의 집이 이러한 손상으로부터 안전한가를 알아보려면 먼저 그 주변을 걸어보고, 자세히 관찰한다.



지붕과 상층의 계단들을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을 사용, 만약 리콜크가 필요하다면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 옥외용 최상급 콜크를 이용한다. 또한 데크 표면의 못이나 나사들이 헐거워졌다면 데크의 구조를 보조하고 있는 밑면을 박아줌으로써 데크의 목조가 흔들림 없게 한다.

 

그리고 분리된 수로를 끌어내었다면, 같은 색조로 맞추어 수로용 콜크를 사용해 다시 잇는다. 이탈된 부분들을 다시 맞추기에는 수로설치전문가가 최선책으로 그는 홈통으로 물줄기가 효과적으로 흐를 수 있게 확실한 수로의 위치를 잡을 수 있다.



2. 수로를 깨끗이 치운다.

비록 지난 가을 수로를 깨끗이 치웠다 하더라도, 겨울의 거친날씨로 인한 낙엽들과 잔가지들의 이동으로 수로는 막혔을 것이다. 수로에서 물이 넘쳐나면 지붕과 외벽면 그리고 집 토대 위에 물이 스며들 수 있다.



만약 사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면 장갑을 낀 손으로 잡동사니들을 수로로부터 퍼낸다. 팔의 반까지 착용 가능한 방수 장갑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마스크의 착용은 부패물질과 다른 역겨운 냄새로부터 방패막이 될 것이다.



또한 굵은 플라스틱 소재 유연한 칼은 굳어버린 노폐물들을 긁는데 도움이 되고 가든용 주둥이가 달린 호스는 수로를 깨끗이 치우는데 최적격, 이것으로 홈통 치우는 작업은 끝이 난다.



3. 잔디에 비료를 준다.

잔디는 겨울 동안 휴지기에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격렬한 성장을 할 때가 됐다. 거름주기는 잔디가 뿌리내린 흙의 표층을 그린으로 싱싱하게 성장할 것으로 이것은 자연적으로 잡초를 덮어버린다.



잔디의 거름은 일년에 지역과 풀의 타입에 따라 일년에 4번에서 6번은 줘야 하는데 거름을 주기 위해 알맞은 타입을 구하기 위해서는 지역 묘목점을 찾아 본인의 토지상태와 언제 적용하는지를 문의한다.



거름주기는 잔디 주변을 거닐며 한 삽 분량을 뿌린다. 좀더 많은 양의 잔디를 원한다면 작은 바퀴가 달린 잔디살포기를 이용한다. 그리고 이른 봄과 이른 가을의 헐벗은 밭에 씨를 뿌려 물을 뿌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짚을 살짝 휘묻이하여 씨를 덮는 것은 새들이 와서 먹는 것을 방지한다. 그런 다음, 매달 매일 20분 동안 잔디에 물을 준다.



4. 무성한 가지 치기

지난 가을에 자라나 최근 무성한 가지를 피운 식물들이 집 주변을 덮어버릴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습기와 벌레가 꼬일 수 있어 외벽으로부터 한 발 물러선 뒤 잎들을 잘라준다. 또한 집 뒷마당의 나무와 관목들도 가지치기를 해 준다.



가지치기란, 사이즈를 생각하고, 다른 가지들로부터 침범을 당하고 있는 식물들을 보호해 주며 이파리가 두껍고 좋은 화초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상 가지치기는 꽃이 지기 전에 식물들을 올바르게 개화하도록 하는 것으로 만약 너무 오랫동안 기다린다면, 눈을 제거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매년 개화된 꽃들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5. 야외 활동을 위한 준비들

데크나 파티오(Patio)를 위한 가구들이 이미 사용되었던 것들이라면 깨끗이 청소해 처음의 제 모습을 찾아준다. 그리고 자동차의 안전장치를 점검하도록 한다. 녹을 방지하기 위해 깍아내린 페인트를 수정하고 와이어 브러시나 샌드페이퍼을 준비하여 녹슨 부위를 문질러 없앤다. 만약 의자의 쿠숀에 작은 곰팡이가 있다면 클린저로 깨끗이 씻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