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인테리어 인테리어로 '옥에 티' 가리기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6.12.06 05:33 컨텐츠 정보 조회 7,942 목록 글쓰기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인테리어로 '옥에 티' 가리기 아이들의 낙서 자국, 수납된 물건이 어수선해 보이는 오픈 수납장, 사계절 내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가전기기 등 사소한 옥에 티가 집 안을 지저분하고 촌스럽게 만든다. 우리집 인테리어에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들을 조금씩 바꿔 나가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 오픈 수납장에 문짝을 달아 깔끔하게 꾸미기 창가 아래 쪽에 붙박이장을 짜 넣어 수납을 활용하고 벤치처럼 앉을 수 있도록 꾸미는 경우가 있다. 또는 제거할 수 없는 기둥이나 내력벽을 파내어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문제를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수납장 때문에 집 안이 안정적이지 않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 이 문제는 문짝을 달아서 벽의 일부처럼 느껴지도록 하면 쉽게 해결된다. 합판과 경첩, 손잡이면 주부 혼자서도 문짝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 디자인 다른 의자는 커버링으로 통일감 주기 가구는 필요에 따라 하나씩 구입하다 보면 전체적인 스타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디자인이나 컬러, 사이즈가 다른 의자가 한 공간 안에 있을 때, 똑같은 커버링이 문제 해결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의자 커버를 통일시키면 공간을 깔끔하고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의자 커버는 간편하게 씌우고 벗길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것이 사용하기 좋다. ▶ 발로 얼룩덜룩한 벽지 감추기 침대 헤드를 치우려고 보니 벽지 색깔이 다른 부분과 달라서 놀라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빛을 받지 못해서 새것처럼 선명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벽 전체를 다시 도배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 이럴 때는 하나를 자연스럽게 내려뜨려 본다. 벽지도 감추고 헤드 역할도 해주니 일석이조다. ▶ 타일로 현관 새 단장하기 현관 바닥은 더러워지기 쉬운 부분이다. 오래된 집일수록 짙은 때와 먼지가 쌓여 청소도 쉽지 않다. 시멘트용 본드나 압착 시멘트를 물에 개어 바닥에 바르고 무난한 크기 (20cmx20cm)의 타일을 붙이면 된다. 타일이 크면 모서리를 처리해야 하고, 너무 작으면 메지 부분이 잘 더러워져서 불편하므로 주의한다. ▶ 낙서 자국은 액자로 가리기 아이를 키우는 집은 벽에 낙서 자국이 있게 마련. 어떻게 지울까 고민하기보다 액자로 감추는 방법을 시도해 보자. 액자 한 두 개로 벽이 깨끗해 보일 뿐 아니라 근사한 장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좋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글쓰기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