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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 비씨주정부이민 BC PNP 통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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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 비씨주정부이민 BC PNP 통계 분석



2019년 2사분기부터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BCPNP의 커트라인이 모든 카테고리에서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게다가 작년 11월부터 요리사 직종이 BC주 고수요 직종에서도 배제되면서 요식업 계통에서 노미니 신청을 노리고 있던 신청 대기자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씨주는 작년과 같이 2019년에도 BC PNP 노미니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6,500명의 노미니를 선정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BC PNP 커트라인이 다시 두 자리수로 내려오기를 기대해 보면서, 이번 호에서는 작년 2018년의 BC PNP통계를 분석하고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위 10위권 직종



2017년의 16.3%보다는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2018년에도 요식업의 3가지 직종, 레스토랑 매니저, 요리사, 주방헬퍼이 전체의 14.2%로서 큰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레스토랑 매니저의 경우 현재까지도 비씨주 100대 고수요 직종에 포함되어 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스킬레벨 점수와 중간 시급이 더욱 높게 책정이 되어 있기에 지역점수까지 있는 곳에서 고용제안을 받는다면 유경력자의 경우 자연스럽게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식음료 서비스 산업이 특히 발달된 우리 비씨주에서 레스토랑 매니저에 대한 수요 또한 안정적이기에 앞으로도 레스토랑 매니저 직종으로 비씨주 노미니가 되는 성공 사례들은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고수요 직종에서 제외된 요리사의 경우 올해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그 밖에도 2018년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디자이너), 카펜터, 그래픽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가 기존의 사무행정원, 푸드 서비스 수퍼바이저와 북키퍼의 자리를 대신하였습니다. 또한 테크 파일럿을 통해 노미니가 된 경우는 전체 직종의 19.7%에 달했는데요, 이는 예년보나 약 2.5%가 증가한  수치로서 올해에는 비씨주에서 더욱 정책적으로 테크 파일럿에 유리하게 노미니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8년의 상위 10위권 직종들은 다음의 표와 같습니다.

 





상위 10위권 출신국



BC PNP는 크게 기술이민과 기업이민으로 나뉘는데 이 두가지 이민 방식에 따라 출신국 순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기술이민의 경우 인도, 중국, 대한민국의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하였는데, 우리 한국인은 BC PNP기술이민에서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연속 3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기업이민의 상위 국적에는 중국, 이란, 인도, 미국, 베트남 순이었는데요, 이 상위 5위의 출신국의 신청자들이 전체 기업이민을 통한 노미네이션의 82%를 차지하였습니다. 기업이민 1위국인 중국은 예년보다는 줄었지만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1위국 자리를 지키며 기업이민을 독식했네요.

 





BC PNP 온라인 등록, 초대장, 노미니



Healthcare Professional과 Post-Graduate 카테고리를 제외한 BC PNP는 우선 온라인 등록을 한 후에 비씨주의 초대장을 받아야만 노미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점수제 BC PNP의 커트라인이 중요합니다. 작년도 BC PNP 기술이민의 경우 총 15,165명이 온라인 등록을 하였고 그 중에 반이 조금 안되는 7,412명만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고 노미니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들 중에서 총 6,439명만이 노미니 승인을 받음으로써, BC PNP기술이민의  승인률은 약 87%를 보였습니다. 한편, 작년도 기업이민의 경우에는 총 362명의 온라인 등록을 하였고 이 중 196명만이 기업이민을 위한 자격을 갖춘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유자격자 중에서 커트라인 이상의 성적을 보유한  92명의 주신청자가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종 58명만이 BC PNP 기업이민을 통한 노미니가 되어 기업이민의 승인률은 기술이민보다 낮은 약 63% 였습니다.



(**본 글은 2019년 8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캐나다 이민 규정 및 정책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미라, 오캐나다비자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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