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부동산밴쿠버 &amp; 밴쿠버타임즈 &amp;gt; 커뮤니티 &amp;gt; 칼럼 Column Blog</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item>
<title>“아이 낳으면 정치 그만둬야 하나”… BC주의 작은 변화가 던진 큰 질문</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64</link>
<description><![CDATA[지방의원 ‘출산휴가 26주’ 추진… 제도는 바뀌지만 현실은 아직 멀다<br/>육아와 커리어 사이, 우리는 왜 여전히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가<br/><br/>“아이를 가지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br/>이 질문은 더 이상 개인의 고민만은 아니다. 특히 공적인 역할을 맡은 사람들에게는 더 무겁게 다가온다.<br/><br/>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정부가 지방의원과 지역 선출직 공직자를 위한 부모 휴가 제도를 법으로 명확히 보장하는 입법을 추진하며, 지역 정치 참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br/><br/>BC주는 최근 지방 선출직 공직자가 출산이나 입양 등으로 부모가 될 경우,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이번 입법은 지방정부마다 서로 달랐던 부모 휴가 기준을 통일하고, 보다 명확한 최소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br/><br/>크리스틴 보일(Christine Boyle) BC주 주택 및 지방행정부 장관은 “새로운 아이를 맞이하는 시기에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공직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일관된 부모 휴가 기준은 더 많은 돌봄 책임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br/><br/>현재 BC주에서는 일부 지방정부가 자체적인 부모 휴가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당수 지역에서는 개별 신청과 승인 절차에 따라 휴가가 결정되고 있어 기준이 일관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방 정치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제도적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br/><br/>결국 “아이를 낳는 순간 공직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이 존재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제도 정비는 단순한 행정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br/><br/>이번에 제안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모든 지방정부는 동일한 최소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 임신, 입양 등 부모가 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부모 휴가를 명확히 정의하고, 최대 26주 연속 휴가를 보장하는 것이 포함된다. 휴가 시작 시점은 출산 또는 입양 예정일 최대 4주 전부터 시작하거나 이후 최대 26주까지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r/><br/>또한 휴가 기간 동안 지방의원은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이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부모 휴가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원 자격이 유지되도록 규정해,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공직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장치가 포함됐다.<br/><br/>이러한 기준은 커뮤니티 차터(Community Charter), 로컬 거버먼트 액트(Local Government Act), 밴쿠버 차터(Vancouver Charter), 아일랜드 트러스트 액트(Islands Trust Act), 컬터스 레이크 파크 액트(Cultus Lake Park Act) 등에 반영되어, 시장과 시의원, 지역구 디렉터, 아일랜드 트러스트 위원 등 BC주 전역의 지방 선출직 공직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br/><br/>BC주 정부는 이번 입법이 지방정부의 운영을 보다 현대화하고, 성평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돌봄 책임을 가진 인구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br/><br/>젠더 형평성 담당 의회 비서관 제니퍼 블래더윅(Jennifer Blatherwick)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순간이며, 공직자 역시 예외가 아니다”며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부모 휴가 기준은 더 많은 여성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<br/>BC주 지방자치단체 연합(Union of BC Municipalities)의 코리 램지(Cori Ramsay) 회장도 “이번 법안은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는 부모들이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주정부 수준과 유사한 부모 휴가 제도를 지방정부에도 도입하는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br/><br/>스쿼미시 시의원 제나 스토너(Jenna Stoner)는 “겉보기에는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지방정부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제도 개선”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더 다양한 인재들이 지역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r/><br/>실제로 이번 제도는 단순히 ‘휴가를 주는 정책’을 넘어, 누가 지역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br/><br/>BC주 정부는 이번 입법을 통해 지방정부의 구조를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대표성이 강화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군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결국 이번 변화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br/>아이를 키우는 사람도, 돌봄을 책임지는 사람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인가.<br/><br/>이번 부모 휴가 제도 도입은 그 질문에 대한 첫 번째 제도적 답으로, BC주 지역 정치의 문턱을 조금 더 낮추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Fri, 10 Apr 2026 16:28:41 -0700</dc:date>
</item>


<item>
<title>[성호사설 6] 광주리의 추억</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63</link>
<description><![CDATA[이원배 (늘푸른 장년회 회장, 시인/수필가)<br/><br/>사람이 태어나서 가지는 첫 기억은 몇 살 때 부터 일까? 모두 같을 수는 없다. 학계의 통설은 만 3~4세경이라고 한다. 만 3세 이전에는 기억을 장기적으로 저장하고 회상하는 뇌 영역(특히 해마)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말을 하기 이전의 기억은 주로 감각적, 비 언어적인 형태로 저장되는데, 언어적 사고에 익숙한 성인이 이러한 비언어적 기억을 &#039;언어&#039;로 표현하거나 &#039;논리적 흐름&#039;으로 회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유아 시절의 기억은 기억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그 기억을 &#039;꺼내지 못하는&#039; 인출 실패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br/><br/>내 기억은 유치원 가기 전 경주에서 비롯된다. 아마 네 살 쯤 이었을 것이다. 내가 살던 집에는 큰 감나무가 있었고, 가을이면 어머니가 감을 따 주시던 기억이 난다. 1954년의 기억이다. 확실 치 않지만 집 근처 유치원에 다녔고, 1956년 2월 경주 계림국민학교에서 입학식 하던 생각이 난다. 왼쪽 가슴에는 이름표를, 그 아래는 흰 손수건을 부착했던 기억이 난다. 이름표를 부착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흰 손수건은 왜 달고 있었던지 궁금해서 AI에게 물어보았다.<br/><br/>“손수건을 가슴에 달았던 가장 실용적이고 중요한 이유는 바로 &#039;콧물&#039; 때문이었습니다.<br/><br/>{이미지:1}<br/><br/>당시에는 지금처럼 난방이 잘 되지 않아 3월의 입학식 날은 꽃샘추위가 매서웠습니다. 위생 관념이나 환경이 지금 같지 않아 콧물을 흘리는 아이들(일명 &#039;코흘리개&#039;)이 많았고, 콧물을 닦느라 옷소매나 옷깃이 지저분해 지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br/><br/>부모님들은 아이의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에 흰색 면 손수건을 핀 등으로 고정시켜 달아주었습니다. 이는 아이가 급할 때 쉽게 콧물을 닦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039;필수 휴대품&#039;이었습니다.”<br/><br/>그랬다. 남부지역이라도 경주의 겨울은 추웠다. 농협 간부인 아버지 덕택에 우리 집은 겨울난방을 위한 마른 장작더미를 잔뜩 창고에 재어 두고 살았지만, 전쟁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 이어서인지 땔감마련조차 힘든 가난한 살림때문에 추운 방에서 지내던 동네 꼬마친구들은 맨날 코를 훌쩍이는 아이들이 많았다.<br/><br/>유독 심한 아이 중에 하나가 ‘광주리’였다. 경주에서 초기 유년시절을 살았지만 기억에 남는 친구는 그 밖에 없다. 하도 오래 되어서 당연히 이름은 기억할 수 없지만, 밤중에 이부자리에 자주 오줌을 지리는 바람에 광주리(대나무가지로 만든 그릇)를 뒤집어쓰고 동네마다 소금 얻어 다니던 바람에 붙여진 별명만은 고령이 된 지금에도 생생히 기억한다.<br/><br/>그와 놀던 기억도 아직 잊지 않고 있다. 그와 나는 틈만 나면 집에서 담요 한 장씩 가지고 나와서 큰 언덕위에 올라가서 신나게 잔디 미끄럼을 타곤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신라 왕릉이 있는 대릉원이었다. 그리고 지금처럼 접근이 제한되어 있지 않은 첨성대 안으로 기어 들어가 하늘을 올려다 보던 기억, 그 안에 거지떼들이 먼저 들어가 자리 잡으면서 우리를 올라오지 못하게 소리지르던 기억, 오줌발이 누가 멀리 가나 서로 오줌 누기 기억, 경주역 왕래하는 철로변에서 철길에 귀를 대고 있다가 기차가 가까이 오면 후다닥 튀어 도망가던 기억, 그런 위험천만한 장난을 하는 아이들을 붙잡으려 달려오는 역무원을 피해 혼비백산 도망가던 기억들. <br/><br/>{이미지:0}<br/>참 이상도 하다. 요즘은 차 문을 잠그고도 깜빡 잊고 되돌아가 잠금을 확인하거나, 달력에 메모까지 하고도 지인과 만날 약속을 까맣고 있다가 뒤늦게 전화를 받고 허둥대며 나가거나, 몇 십분 전에 배운 영어단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불 속으로 들어간 휴대전화를 찾아 이방 저방, 이곳 저곳 뒤져보기 다반사인데 광주리의 이름은 왜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것일까.<br/><br/>국민학교 2학년 초 아버지의 전근에 따라 대구로 이사 갈 때 탄 이삿짐 트럭 뒤에서 나는 내일 아침이면 다시 광주리를 만날 거라고 생각하며 자동차여행에 신이 나있었는데, 광주리는 연신 코를 훌쩍이며 싱굼한 얼굴로 나를 쳐다 보다가 트럭이 떠나자 갑자기 뛰면서 나를 쫓아오기 시작했다. 힘에 부치자 포기한 듯 털썩 주저앉아서 그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서로의 시야에서 함께 사라질때까지. 그제야 내 어린 가슴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다.<br/><br/>인생 후반부에 들어서니 불현듯 옛 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서울 형님에게 우리가 살던 경주의 그 동네가 어디였는지 물어보니 구글지도로 자세히 표기해 준다. 아무래도 다섯 살 많은 형님은 경주에 대한 더 많은 기억을 간직해 왔던 듯하다. 그래서 한국 가면 내 살던 그 동네를 한 번 가 보고 싶다. 감나무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5층건물이 들어섰고, 주변도 많이 변한 듯하다. 가 봐야 광주리는 물론 그 시절의 인연은 형체도 없을 듯한데 왜 한 번 찾고 싶은 지. 아마도 자아를 인식한 첫 장소이고, 생애 첫 친구였던 광주리에 대한 추억 때문이 아닐지. 지금 살아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사는 지 아무런 기억도 없지만 왠지 그곳에 가면 광주리가 불쑥 튀어나와 내 손을 꼭 잡아 줄 것 같다. 그리고 대릉원에 가서 잔디 미끄럼을 타거나 철로변에서 장난치고 놀자고 할 것만 같다. 세월은 무심하게 오래도 흘렀건만 내 상념은 아직도 생생하게 그 시절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 (끝)<br/><br/>Image: AI Generated<br/><br/>{이미지:2}]]></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ue, 07 Apr 2026 11:09:47 -0700</dc:date>
</item>


<item>
<title>RRSP 가이드</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62</link>
<description><![CDATA[*RRSP는 왜 구입해야 하나?<br/><br/>2025년도에 대한 RRSP 구입이 지난 3월2일로 마감되었다.<br/>RRSP 관리는 각 가정의 세금문제와 상황에 따라 매해 구입여부 및 책정부터 시작하여 차후 인출관리, 절세전략 및 연금문제, 은퇴재정과 노후대책 그리고 상속계획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br/>자신의 과세소득 기준과 상황 그리고 미래계획 등에 따라 구입과 관리를 지속하면서 노후대책을 위한 은퇴수입원으로써 준비하게 되는 RRSP 포트폴리오는 훗날 은퇴재정에 있어서 막중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br/>따라서 자신의 총괄적인 재무상황과 미래계획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br/><br/>*RRSP 구입은 언제까지?<br/><br/>2025년도에 대한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 구입 마감일은 지난 3월 2일이었다. 참고로 RRSP 금액은 해당 연도를 비롯 차후의 어떠한 연도든 구입자의 임의대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전년도에 대한 소득세 공제에 대해서는 매해 처음 60일(First 60 days Contribution) 내로 구입할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br/><br/>*RRSP 한도는 얼마까지?<br/><br/>소득세 보고 후 CRA(Canada Revenue Agency)에서 우송되어 온 Notice of Assessment를 확인하거나 CRA의 웹사이트의 MyAccount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현재 RRSP 총 구입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br/>참고로 2025년도 RRSP 연 구입한도는 자신이 CRA에 보고한 2024년도 근로소득(Earned Taxable Income)의 18% 혹은 최고 $32,490까지 주어진다. RRSP 한도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쌓이기 때문에 RRSP의 한도를 의도적으로 누적시켜 차후에 한꺼번에 구입하는 전략도 숙지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br/><br/>*RRSP를 통한 세금 공제 혜택<br/><br/>RRSP 구입은 근로소득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에는 대부분 해당되지 않지만, 계속적인 근로소득을 보고하며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대부분의 캐나다 납세자들에게는 절세 재정관리에 있어서 결코 배제될 수 없는 부분이다.<br/>캐나다는 과세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누진세(Progressive Marginal Rate)를 적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소득이 높은 고소득자의 경우나 특정 연도에 양도차익(Capital Gain) 등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소득세가 현저히 높게 발생할 경우에는 RRSP를 가능한 한 최대 금액으로 구입하여 소득세 공제에 대한 절세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br/><br/>글쓴이 | 신호식 <br/>Financial Advisor<br/>IPC Investment Corporation]]></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2 Apr 2026 12:25:43 -0700</dc:date>
</item>


<item>
<title>주간 암호화폐 시황보고서 50</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61</link>
<description><![CDATA[블록체인 기술은 AI 기술과 함께 미래 산업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암호화폐는 제도권 투자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과 암호화폐 관련 시장상황을 돌아보고자 한다.<br/><br/>{이미지:0}<br/><br/>1. 주간 암호화폐 시황분석<br/><br/>①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거시적 경제 불확실성과 갈수록 커지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아직도 미국 의회에서 표류 중인 Clarity Acts 등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상승이나 하락의 일정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못하고 중동발 뉴스에 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적극적인 매매가 발생하지 못하고 거래가 위축된 한 주였다.<br/><br/>② 비트코인(BTC): 앞서 설명한대로 시장의 호재와 악재 등이 민감하게 실시간으로 반영되면서 한주간 -4%~5% 구간을 등락하며 7만 달러를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한 원인으로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 동결과 함께 치솟는 석유 가격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면서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가지고 왔다. 또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지역의 리스크와 원유가격 상승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br/><br/>③ 이더리움(ETH):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극도로 위축된 투자 심리를 보이며 ETF 자금 유입이 감소하면서 그로 인해 이더리움 거래량 감소를 불러오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상승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상원에서 적극적으로 Clarity Acts를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지속되면서 4월 이후 의회 통과를 기대하는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br/><br/>④ 추상화 체인 생태계(Abstract Chain Ecosystem): 추상화 체인(Abstracted Chain) 생태계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핵심 목표는 사용자가 블록체인의 복잡성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즉, 사용자는 블록체인 상에서 접속이나 가스비 혹은 지갑계산 등의 복잡한 처리를 하지 않고도 단순히 그냥 하나의 별도앱을 쓰는 것처럼 사용하고, 실제 관련된 여러 체인이 자동으로 상호작동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생태계이다.<br/><br/>⑤ 다음주 전망: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하게 상승 시도와 거시적 변동성 및 규제 리스크가 상호 충돌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단순 방향성보다는 변화의 범위와 변동성 확대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휴전 및 종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상이하며 특히 미국의 지상군 투입여부에 따라서 이번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확대되면서 더 큰 불확실성에 의한 리스크가 부각될 것이며, 그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br/><br/>2. 메타버스 관련 핵심기술<br/><br/>①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소유권 증명, 디지털 수집성, 가치 이전, 거버넌스, 접근성 및 상호 운용성을 위한 분산되고 투명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는 그 사용자가 3D 디지털 세계에서 일하고 활동하는 동안 가치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br/><br/>② 증강현실(AR)로 불리우는 AR은 디지털 시각적 요소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현실 세계를 변형한다. VR보다 접근하기 쉽고 카메라가 있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게임 Pokémon GO에서와 유사한 대화형 디지털 영상으로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휴대전화에서 카메라를 열면 실제 환경에서 포켓몬을 볼 수 있다.<br/><br/>③ 가상현실(VR)은 증강현실과 다르게 작동한다. 메타버스 개념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컴퓨터에서 생성된 가상 환경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VR 헤드셋, 장갑 및 센서를 사용하여 탐색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공지능(AI)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즈니스 전략 계획, 의사 결정, 얼굴 인식, 더 빠른 컴퓨팅 등 우리 삶에 널리 적용되었다. 최근에 AI 전문가들은 몰입형 메타버스 생성에 AI를 적용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br/><br/>우병선 칼럼 <br/>MycoinFlex 대표<br/><a href="mailto:randywoo@mycoinflex.com"  rel="nofollow">randywoo@mycoinflex.com</a><br/>mycoinflex.com]]></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2 Apr 2026 11:50:55 -0700</dc:date>
</item>


<item>
<title>우리 집 기초를 파괴하는 ‘말썽꾼 고목나무’</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60</link>
<description><![CDATA[풍성한 가지로 여름철 냉방비를 아껴주고 집의 운치를 더해주는 집 마당의 거대한 나무는 모든 홈오너의 로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나무가 클수록 집주인의 책임도 커진다”고 경고합니다.<br/><br/>무심코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집의 기초(Foundation)를 흔들고 거액의 수리비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집을 서서히 파괴할 수 있는 ‘말썽꾼 나무’와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올바른 조경 원칙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br/><br/>1. 고목 나무가 주택에 미치는 4대 위험<br/>집 높이보다 키가 큰 고목 나무(Mature Trees)를 보유한 주택은 다음과 같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br/><br/>• 배수관 및 기초 파손: 뿌리는 수분을 찾아 끝없이 확장합니다. 특히 노후 주택의 하수관 미세한 틈을 파고들어 관을 막거나, 비대해진 뿌리가 집의 기초를 들어 올려 벽면에 균열을 일으킵니다.<br/>• 지붕 및 외벽 손상: 지붕 위로 뻗은 가지에서 떨어진 낙엽은 배수구(Gutter)를 막아 지붕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강풍 시 꺾인 가지가 지붕을 덮치면 막대한 재산 피해로 이어집니다.<br/>• 일조량 저하와 습기 문제: 지나치게 넓은 그늘은 잔디 성장을 방해하고 외벽에 습기를 머금게 하여 이끼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br/>• 법적 및 보험 책임: 죽은 가지가 이웃집이나 행인을 덮칠 경우, 관리 소홀로 판명되면 집주인이 모든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되며, 보험 처리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br/>2. 집 근처에 절대 심지 말아야 할 ‘위험한 나무 6선’<br/>뿌리가 얕고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주택 구조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수종들입니다.<br/><br/>• 은단풍나무(Silver Maple): 성장이 매우 빠르지만 뿌리가 지표면 근처에서 얕고 넓게 퍼집니다. 하수관 파손의 주범이며 보도블록이나 드라이브웨이를 들어 올리는 힘이 강력합니다.<br/>• 버드나무류(Willows): 수분을 찾는 능력이 탁월해 아주 미세한 배수관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들어 관을 막아버립니다. 집 기초에서 최소 15~20m 이상 떨어뜨려야 안전합니다.<br/>• 포플러 및 미루나무(Poplars & Cottonwoods): 뿌리 시스템이 매우 공격적입니다. 건조기에 지반의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토양 수축을 일으키고, 이는 곧 집 기초의 균열로 이어집니다.<br/>• 미국느릅나무(American Elm):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배수 시스템을 감싸거나 안으로 침투해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br/>• 아카시아나무(Black Locust):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뿌리에서 새로운 싹이 계속 돋아나 마당 전체의 조경과 담장, 보도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br/>• 자작나무(Birch): 뿌리가 지표면 바로 아래 넓게 분포하여 가뭄 시 정원 내 다른 식물의 영양분을 빼앗고 배수 시스템에 영향을 줍니다.<br/><br/>3. 안전한 조경을 위한 ‘골든 룰 (Golden Rule)’<br/>안전하고 아름다운 마당 관리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원칙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br/><br/>• 나무 최종 크기를 고려: 나무를 심을 때는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수십 년 뒤 완전히 자랐을 때의 높이와 뿌리 범위를 미리 계산하고 고려해 선택하셔야 합니다.<br/>• 이격 거리 준수: 일반적인 큰 나무는 건물 본체에서 최소 3~5m, 뿌리가 공격적인 수종은 15m 이상 거리를 두고 나무를 심거나 아예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br/>• 대안 수종 선택: 집 건물과 가까운 곳에는 뿌리가 아래로 깊게 내려가는 나무이면서, 성장이 느린 Dwarf varieties, 혹은 관목(Shrubs)류를 심는 것이 내집 건물의 가치와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길입니다.<br/><br/>리얼터 수잔<br/>susan.<a href="mailto:ohlikins@century21.ca"  rel="nofollow">ohlikins@century21.ca</a><br/>www.susancentury21.ca<br/>Century 21 New Concep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2 Apr 2026 11:49:36 -0700</dc:date>
</item>


<item>
<title>‘법꾸라지 세입자’의 결말</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9</link>
<description><![CDATA[Section 82<br/>Residential Tenancy Act, Section 82: of the allows tenants in Ontario to raise maintenance, harassment, or other legal issues at a Landlord and Tenant Board (LTB) hearing for non-payment of rent.<br/><br/>이번 케이스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주인이 세입자로부터 월세를 받지 못할 경우 주인은 세입자를 상대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여 강제로 퇴거시킴과 동시에 밀린 월세에 대한 명령서를 LTB보드에서부터 받을 수 있다.<br/><br/>하지만 이런 경우, 주인의 히어링 때 항상 LTB 멤버가 주인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세입자와 Section 82 문제가 있는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 법은 세입자와 주인 간에 갈등이 있는지를, 예를 들면 집 수리 보수 문제 또는 주인이 세입자에게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는지 등등 주인의 불법적인 처사를 따지는 것이다.<br/><br/>만에 하나 세입자가 증거를 내세워 주인의 불법적 행동을 입증할 때 멤버는 밀린 월세를 차감 시키거나 아니면 강제 퇴거를 늦출 수도 있는 권한이 있다.<br/>주인들의 입장에서는 월세를 못 받게 되면 그것도 월세가 다달이 밀려 액수가 커지게 될 때는 정신적인 고통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다 보니 병잠도 설치게 되고, 건강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br/><br/>그런 와중에 어렵게 히어링을 하게 되었는데 세입자가 위의 문제를 제기한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br/><br/>어떤 케이스는 주인의 불법적인 행동이 있었다는 것을 세입자의 증명으로 입증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많은 케이스는 일단 세입자가 주인의 강제 퇴거에 반발하여 사실이 아니어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멤버 앞에서 쏟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증거가 없는 클레임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br/><br/>멤버는 이런 경우 시간만 낭비하는 세입자에게 일침을 주기도 하고, 증거 자료를 보여 달라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도 하기도 한다.<br/><br/>이번 필자의 케이스는 세입자가 너무나 법을 잘 아는 사람인지라, Residential Tenancy Act는 무시하고 City By Law and City Fire Safety를 강조하면서 자료들을 준비하게 제출하면서 Section 82를 이슈화 하였다.<br/><br/>예를 들면 환기가 잘 안 되고 본인이 살고 있는 베이스먼트에 허가가 없다는 문제까지 제기하였다. 이미 세입자는 8개월의 월세가 밀린 상황 중에 Landlord and Tenant Board 에서는 권한이 없는 법들을 들고 나왔던 것이다. 그것도 완전히 조사가 된 내용이 아니라, 조사를 부탁하는 이메일을 위의 관청에 주고 받은 내용이었다. 물론 위의 관공서에서는 시민의 제보가 있으면 대응을 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세입자의 과장된 제보에는 굳이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라 사려 되고 무엇보다도 이 문제가 이미 세입자와 주인의 문제로 Landlord and Tenant Board에서 다루어질 거라면 본인들의 법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본인들의 법을 관장하고 법을 시행하는 곳은 다른 곳이기 때문이다.<br/><br/>이날 멤버는 세입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메일도 확인하는 인내심을 보여 주었다. 참으로 존경 할만한 인내심이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에 세입자의 클레임을 무효화시켰다. 대부분 히어링이 끝난 후에 서면으로 명령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멤버들은 말을 아끼는 편인데 어찌된 일인지 이 멤버는 그 자리에서 세입자의 말도 안 되는 클레임을 무효화 시키고 주인의 손을 들어 빠른 퇴거 명령을 약속하였다.<br/><br/>이 케이스를 알리는 이유는, 주인으로서는 주인의 책임을 다할 때 당당히 권리를 찾을 수 있고, 세입자로서는 일단 제일 중요한 월세에 대한 책임을 다한 후에 주인에게서 부당한 대우 받은 것에 대하여서는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클레임을 하자는 것이다.<br/><br/>글쓴이 | Grace Yun 법무사<br/>GY Legal Service <br/>(<a href="mailto:gylegalservice@gmail.com"  rel="nofollow">gylegalservice@gmail.com</a>)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5 Mar 2026 16:07:40 -0800</dc:date>
</item>


<item>
<title>누워서 숏폼만 보는 우리 아이, 대안은 없을까?</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8</link>
<description><![CDATA[저 역시 학부모로서 같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침대에 누워 짧은 영상만 넘기는 아이를 보며 걱정이 커졌고, 여러 해결책을 찾아보지만 막상 실천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꾸준히 해본 것은 아이들과 하루 한 시간 함께 독서를 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만드는 정도였습니다.<br/><br/>그 외의 다양한 방법들은 아직 직접 시도해보지 못했고, 대신 다른 부모님들과 교육 전문가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참고하며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오늘 글은 제가 모든 답을 찾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배운 것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숏폼은 단순한 영상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소재이기도 하고, 빠르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금지나 강한 통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은 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셨습니다. 한 교육 상담가는 “아이의 콘텐츠를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보는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열리고, 그 안에서 사용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가능해진다는 조언이었습니다.<br/><br/>또 다른 학부모 모임에서는 환경을 바꾸는 방법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가족 규칙을 만들거나, 거실에서만 사용하는 시간을 정하는 식입니다. 어떤 부모님은 “시간을 줄이라고 하기보다 장소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니 아이의 사용 패턴이 달라졌다”고 경험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br/>교육 전문가들은 ‘대안 활동’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보지 말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것을 빼앗긴 느낌만 남기 때문입니다. 한 청소년 코치는 아이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추천했습니다. 영상을 보는 입장에서 벗어나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부모님은 가족과 함께 요리나 산책,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화면 밖 시간을 늘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br/><br/>시간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방적인 제한보다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루 총 사용 시간을 함께 정하고 스스로 기록하게 하는 방식, 또는 주간 목표를 아이가 직접 설정하도록 돕는 방식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사용한 부모님들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자신의 사용 습관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아이의 행동 뒤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단순히 재미 때문에, 또 어떤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나 외로움 때문에 숏폼에 몰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의 하루를 살펴보고, 휴식이 부족한지,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지 등을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br/><br/>저 역시 아직 완벽한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 한 시간 독서가 가장 꾸준히 지키고 있는 작은 약속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부모님들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씩 시도해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중요한 것은 완벽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같은 편에서 계속 고민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께 작은 공감과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br/><br/>이승연 대표<br/>세계유학&교육<br/>www.goworldstudy.com<br/>647-762-9939<br/><a href="mailto:master@goworldstudy.com"  rel="nofollow">master@goworldstudy.com</a>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5 Mar 2026 14:36:43 -0800</dc:date>
</item>


<item>
<title>RRSP 관리 &amp; 구입기한 및 한도</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7</link>
<description><![CDATA[2025년도에 대한 RRSP 구입 마감일은 2026년 3월 2일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도에 대한 RRSP(First 60 days Contribution)를 구입하게 되면 해당 기관을 통해 RRSP 공식 영수증을 수 주 내로 우편을 통해 우송받게 된다. 참고로 사정상 영수증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를 통해 영수증 사본을 신속히 이메일로 받을 수도 있다.<br/><br/>RRSP 관리는 구입 및 투자관리도 중요하지만 차후 RRSP 인출과 관련된 절세 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어떻게 계속적으로 총괄적인 재무설계와 연금 및 은퇴재정 등에 연관된 효율적인 관리를 이행해 갈 것인지가 키포인트라 볼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따른 미래계획, 세금문제,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세법의 변화와 경제동향 등에 맞추어 RRSP의 인출 및 조정시기와 스케줄 그리고 RRIF로의 전환 및 활용 등에 따른 절세전략들을 어떻게 수립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차후 세제상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br/><br/>요컨대, 과세소득이 높은 관계로 최대세율(Marginal Tax Rate)이 높게 적용된다면 RRSP의 인출은 가능한 유예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과세소득이 미미하거나 없을 경우에는 개인소득세 면세기준(Basic Personal Amount, 현재 연방기준 $14,829~$16,452)까지는 RRSP를 인출하여도 세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절세효과를 숙지하고 적용해야 한다.<br/><br/>RRSP 관리는 각 가정의 세금문제와 상황에 따라 매해 구입여부 및 책정부터 시작하여 차후 인출관리, 절세전략 및 연금문제, 은퇴재정과 노후대책 그리고 상속계획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총괄적인 재무상황과 미래계획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조언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처럼 자신의 과세소득 기준과 상황 그리고 미래계획 등에 따라 구입과 관리를 지속하면서 노후대책을 위한 은퇴수입원으로서 준비하게 되는 RRSP 포트폴리오는 훗날 은퇴재정에 있어서 막중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br/><br/>지금까지 RRSP를 제대로 구입하지 않았다면 과거에 누적된 RRSP 한도액(RRSP Contribution Limit)을 더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RRSP 한도를 주의 깊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특별히 RRSP 구입한도를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초과액 $2,000까지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 초과분에 대해서는 매달 1%의 벌금이 가해지므로 계산착오로 인해 RRSP 구입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이 부분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br/><br/>하지만 부득이 한도를 초과하게 될 경우에는 국세청(CRA)을 통해 초과금 상환절차를 밟게 되는데 이 절차는 보통 신속히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수개월 이상 초과금에 대한 벌금을 예상해야 한다. 직장을 통한 연금제도(Pension Adjustment)나 Group RRSP 혹은 DPSP(Deferred Profit Sharing Plan)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RRSP 한도에 대한 착오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RRSP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겠다.<br/><br/>RRSP 구입이 전년도 적용에 대한 기한 막바지인 2월말에 몰리는 경향에 따라 RRSP의 구입기간이 항상 연초에만 국한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RRSP 구입기간은 연초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단, 매년 1월 1일부터 60일 후(First 60 days Contribution)까지 구입하게 되는 RRSP 금액에 대해서는 전년도의 RRSP로도 적용이 가능한 규정이 있다. 이를 테면 올해 구입하게 되는 RRSP 금액은 올해 2026년도를 포함하여 차후 어떠한 연도로든 구입자의 임의대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작년 2025년도분 RRSP로 세제상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올해 3월 2일(First 60 days) 날짜까지는 꼭 구입을 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매해 2월달에 RRSP 구입 문의가 몰리게 되는 것이다.<br/><br/>글쓴이 | 신호식 <br/>Financial Advisor<br/>IPC Investment Corporation&nbsp;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5 Mar 2026 14:31:11 -0800</dc:date>
</item>


<item>
<title>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11</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6</link>
<description><![CDATA[(지난 호에 이어) <br/><br/>{이미지:0}<br/>&lt;사진-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쓴 채 잠자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gt;<br/><br/>■ 수면무호흡증과 만성피로<br/><br/>심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특히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이 3~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이와 더불어 두통,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발생률도 증가한다.<br/><br/>또한 선천적으로 목이 두꺼운 것도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큰 경우에도 수면 무호흡이 잘 발생할 수 있다.<br/><br/>수면무호흡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훨씬 많다. 그러나 비만인 여성, 폐경 후 여성들에게서도 잘 발생한다.<br/><br/>어린이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더욱 치명적이다.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되는데, 수면무호흡으로 숙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br/><br/>또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쳐 학습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ADHD 발생이 증가할 수도 있다.<br/><br/>수면 무호흡이 계속 방치될 경우 피로가 누적돼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br/><br/>또 고혈압, 심장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증가되어 당뇨병 및 기타 대사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수술 등으로 전신마취나 수면마취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면무호흡이 방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br/><br/>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장애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로 센서를 부착해 수면 중 뇌파·호흡·산소포화도·심전도·움직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는 검사다.<br/><br/>이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의 증세를 객관적으로 감별하여 중등도 이상의 증상과 합병증이 있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br/><br/>수면무호흡 치료에는 행동치료, 수술치료, 지속적 상기도 양압 치료, 구강 내 장치 삽입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속적 상기도 양압 치료다. 이것은 수면 중에 압력이 높은 공기를 코를 통하여 기도로 불어 넣어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치료율이 상당히 좋다.<br/><br/>그 밖에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 술을 마시지 않고,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수면체위훈련이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br/><br/>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피로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만약 수면 중 숨이 쉬어지지 않고 컥컥거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평소 코골이가 심하거나,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다음날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 무호흡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br/><br/>■ 수면무호흡증의 예방<br/><br/>체중이 증가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BMI가 25이하로 유지되도록)<br/><br/>수면 무호흡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숨이 지나가는 기도의 통로가 좁아지거나 처지면 수면 무호흡이나 코골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운동을 통해 근육 톤을 높게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br/><br/>또한, 체중 감량으로 내장 지방이 줄어들면 기도가 넓어져 숨쉬기 편해진다. 따라서 치료 시에도 체중 조절의 병행이 필수다.<br/><br/>술,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술, 담배는 수면 중에 기도가 더 늘어지도록 만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절제가 필요하다.<br/><br/>술을 마시면 근육 톤이 떨어져 수면 무호흡 증상과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 더불어, 잠이 안 올 때 술을 마시면 잠이 오는 데는 도움을 줄지 몰라도 얕은 수면을 유발하며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br/><br/>수면제 복용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이미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때 수면제까지 복용하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데 수면제가 호흡중추를 약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br/><br/>즉, 잠자는 중에 숨이 막혀서 뇌가 깨어나는 것인데, 수면제를 복용해 숨이 막혀도 뇌가 깨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수면무호흡의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br/><br/>더불어 일부 수면제는 의존성을 갖고 있으므로 수면 무호흡증 환자에게는 권유하지 않는다.<br/><br/>그러므로 수면 무호흡증은 다른 신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수면제나 술에 의존하기보다는 의사와의 진료를 통한 진단과 치료를 우선시해야 한다.<br/><br/>그리고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기도가 꺾일 수 있기 때문에, 뒷목을 받치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br/><br/>옆으로 자면, 수면 중 기도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을 줄일 수는 있으나, 오랜 시간 옆으로 자지 못해서 1-2시간마다 뒤척이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br/>(다음 호에 계속)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26 Feb 2026 10:37:08 -0800</dc:date>
</item>


<item>
<title>“아침에 손이 30분 넘게 뻣뻣하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신호</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5</link>
<description><![CDATA[30분 이상 지속되는 손가락 경직, <br/>통증보다 ‘아침 강직’이 더 중요한 신호<br/><br/>{이미지:0}<br/>@brgfx<br/><br/>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특히 양손의 손가락이나 손목이 동시에 불편하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아침 손 뻣뻣함’, ‘손가락 통증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과 같은 검색이 증가하는 것도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br/><br/>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부종, 경직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나이로 인한 단순 마모 질환이 아니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br/><br/>이 질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아침 강직’이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 관절이 굳어 있는 느낌이 들고, 움직이기 시작한 뒤에도 오랜 시간 뻣뻣함이 지속된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진단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br/><br/>초기에는 손가락, 손목,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시작해 점차 무릎이나 어깨 등 큰 관절로 확대될 수 있다. 또한 피로감, 미열, 식욕 저하 등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초기 증상이 비교적 가볍게 느껴져 노화나 일시적인 피로로 오해하기 쉽다는 점이다.<br/><br/>치료를 미루고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 연골과 뼈가 손상되고, 결국 관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번 손상된 관절은 원상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면역 조절 치료제와 생물학적 제제가 발전하면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관절 손상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r/><br/>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염증을 줄이고 진행을 늦추는 생활 습관은 도움이 된다. 금연은 중요한 예방 요소 중 하나다. 흡연은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킨다.<br/><br/>또한 걷기나 수영 같은 저강도 운동은 관절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육을 강화해 관절 부담을 줄여준다. 식단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소와 과일,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 등 항염 효과가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br/><br/>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다. 6주 이상 관절 통증이나 아침 강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관절통으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 혈액검사와 영상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받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br/><br/>관절 통증은 흔하지만, 아침마다 반복되는 뻣뻣함은 다르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br/><br/>------------<br/>콜라겐은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r/>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콜라겐 제품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br/>Amazon에서 인기 콜라겐 제품 확인하기<br/><A HREF="https://amzn.to/3N9QxrA" TARGET="_blank"  rel="nofollow">https://amzn.to/3N9QxrA</A><br/><br/>As an Amazon Associate, we may earn from qualifying purchases.]]></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9 Feb 2026 23:35:48 -0800</dc:date>
</item>


<item>
<title>주간 암호화폐 시황보고서 45</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4</link>
<description><![CDATA[블록체인 기술은 AI 기술과 함께 미래 산업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암호화폐는 제도권 투자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과 암호화폐 관련 시장상황을 돌아보고자 한다.<br/><br/>1. 주간 암호화폐 시황분석<br/><br/>①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8만 달러와 8만 5천 달러 지지선이 차례로 무너지며 6만 달러 후반대까지 후퇴했다. 2월 11일 기준으로는 6만 8천달러와 6만 9천달러 부근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일본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매크로 레버리지 축소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큰 압박을 주었으며 또한, 미국의 고용 데이터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며 하락 압력이 가중되었다.<br/><br/>② 비트코인(BTC): 앞서 설명한대로 8만 달러 선 아래로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야기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하려는 자금이 본격 매수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작년 10월 10일에 발생한 롱포지션의 190억달러 청산으로 말미암아 시장의 유동성을 지탱해주던 유동성이 고갈된 것이다. 신규 자금의 유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br/><br/>③ 이더리움(ETH): 지난주 약 30% 급락하며 2,000달러 선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2,000달러선을 지지하려고 했지만 2월 11일에 1,910달러까지 급락했다. 그러한 배경에는 금 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안전자산’보다는 매도 우선순위인 ‘위험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기인한다. 더불어 코인베이스(Coinbase)의 4분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실적 부진이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br/><br/>④ 오라클(Oracle) 생태계: 오라클(Oracle) 생태계는 세계 1위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OCI), 전사적 자원 관리(ERP) 및 SaaS, 그리고 최신 AI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거대 기업용 기술 환경을 의미한다.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언급되는 ‘오라클’은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연결해 주는 기술적 중개 역할을 의미하며, 기업 오라클과는 다른 개념이다.<br/><br/>⑤ 다음주 전망: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주말 발표될 CPI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연결되어 변동성 발생이 예상된다. 즉,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우호적일 경우 ‘안도 랠리’가 나타날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 현재는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곧 본격적인 매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br/><br/>{이미지:0}<br/>&lt;미국 달러화에 대한 비트코인의 지난 주간 (2월5일~11일) 차트&gt;<br/><br/>{이미지:1}<br/>&lt;미국 달러화에 대한 이더리움의 지난 주간 (2월5일~11일) 차트&gt;<br/><br/>2. NFT 를 생성하는 블록체인과 가치 (1)<br/><br/>① NFT를 생성하고 발행하는 방법에는 현재 다양한 블록체인 프레임워크가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산의 발행 및 거래에 대한 표준인 ERC-721 이다. 즉, NFT 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만든 제작 규정 ERC-721 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최근에 개선된 표준은 ERC-1155 이다. 이를 통해 단일 계약에 대체 가능 및 대체 불가능 토큰이 모두 포함될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br/><br/>② NFT 발급의 표준화는 더 높은 수준의 상호 운용성을 허용하여 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목적으로서 기본적으로 고유한 자산을 다른 애플리케이션 간에 비교적 쉽게 전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br/><br/>③ NFT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것은 트러스트 월렛에서 가능하며 다른 블록체인 토큰과 마찬가지로 NFT도 주소를 생성하며 보유한다. NFT는 NFT 발행자라도 소유자의 허가 없이 복제하거나 전송할 수 없으며, NFT는 공개 마켓플레이스에서 매매 거래할 수 있다.<br/><br/>우병선 칼럼 MycoinFlex 대표<br/><a href="mailto:randywoo@mycoinflex.com"  rel="nofollow">randywoo@mycoinflex.com</a><br/>mycoinflex.com]]></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9 Feb 2026 16:09:26 -0800</dc:date>
</item>


<item>
<title>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10</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3</link>
<description><![CDATA[(지난 호에 이어) <br/><br/>■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면,<br/><br/>체리, 호두, 바나나에 이어 철분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br/><br/>우유 역시 밤잠을 이루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br/><br/>일곱 번째는 콩류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br/>마지막으로 캐모마일과 같은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해 준다.<br/><br/>{이미지:0}<br/>© jcomp<br/><br/>■&nbsp; 수면무호흡증과 만성피로<br/><br/>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는 증세가 잠자는 동안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질환이다.<br/><br/>사람의 잠은, 육체적인 피로를 풀고, 낮 시간 동안 발생한 신체 내의 손상된 곳을 고치고, 육체적 재충전을 하지만 일부 뇌에서는 지난 정보를 정리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적극적인 생명현상이 일어나는 시간이다.<br/><br/>잠을 잘 자는 것, 즉 숙면은 깊게 자고, 연속적으로 잠을 자며 충분한 시간을 자는 것을 말하는데 깊게 자지 못하고 연속성이 깨지거나 필요한 만큼 자지 못하고 짧게 자면 그 결과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에 졸리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렘수면(꿈수면)이 조각나거나 짧아지게 되면 기억력 집중력 장애 및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br/><br/>자기 자신은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을 못 자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상태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대표적이다.<br/><br/>수면 무호흡의 증상은 심한 코골이, 수면 중 컥컥거리는 소리, 자고 일어났을 때 입 마름, 아침 두통, 수면 중 자주 깸, 낮 시간 중 졸림, 집중력 저하, 예민함 등이다.<br/><br/>수면 무호흡은 목구멍 근육이 이완돼 숨구멍이 막혀 생기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중추신경계 원인으로 호흡이 일어나지 않는 중추성 수면 무호흡이 있다. 일상적으로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대부분이다. 깨어 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만 무호흡이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는 알기 힘들어 방치하기 쉽다.<br/><br/>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생기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목구멍의 뒷부분에 있는 근육들은 연구개와 편도, 목구멍의 양쪽 벽, 혀 등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 근육들이 힘이 약해지거나, 이완되면서 기도가 좁아지게 된다. 기도가 좁아지면 충분한 공기가 통하지 않아 혈액 내 산소량이 줄어들고, 정도가 심해지면 뇌에서는 잠이 깨게 하는 신호를 보내 다시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이는 아주 잠깐 사이에 벌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잠이 깬 것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br/><br/>폐쇄성 수면 무호흡의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원인이 비만이다. 기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기도가 좁아지고,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쉽게 발생된다.<br/>비만으로 상기도가 더욱 좁아졌다거나, 나이가 들어 혀뿌리 근육이 노화되어 더욱 처지는 경우, 여성들은 폐경이 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근육의 탄력이 줄어든 경우, 혀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턱을 가진 경우에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기 쉽다.<br/><br/>즉,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낮에는 숨 쉬는 데 문제 없지만, 잠에 들면 숨이 막혀 컥컥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수면 중에 허벅지 있는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수면무호흡(sleep apnea)이나 숨을 얕게 쉬는 수면저호흡(sleep hypopnea) 증상이 한 시간 동안 5회 이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에 해당한다.<br/><br/>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중에 혀뿌리가 늘어져서 기도를 막히면 이를 신경센서가 감지하여 뇌를 깨워 다시 숨을 쉬도록 하고, 이후 다시 잠들면 다시 막히는 것이 잠자는 동안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깨어난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여 몸을 깨우게 됨으로써, 잠을 자도 몸은 계속 긴장하고,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때마다 뇌가 깨어서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낮 시간에 졸음을 유발하고 피로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<br/><br/>이러한 수면 무호흡증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통,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더불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수면 중 외부 소음에 쉽게 반응하게 된다. 이는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더 큰 문제는 불규칙한 호흡이 뇌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혈중 산소포화도마저 떨어뜨리게 되어 심장의 박동이 증가되고, 혈당이 높아지게 되어 다양한 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점이다<br/><br/>이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과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의 증가, 그리고 습관적인 잦은 음주와 흡연, 그리고 현대인의 스트레스 등이 수면무호흡증의 증가 원인이 될 수 있다.<br/><br/>일을 하는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br/>(다음 호에 계속)<br/><br/>서니부룩 종합병원 <br/>침구과 한의사 김제곤<br/>jacobkimacupuncture.com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9 Feb 2026 11:38:47 -0800</dc:date>
</item>


<item>
<title>“한밤중 발가락 통증, 혹시 통풍?”… 요산 수치가 보내는 위험 신호</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2</link>
<description><![CDATA[요산 수치 상승이 관절을 공격한다<br/>식습관·음주·비만이 키우는 현대인의 통풍 위험<br/><br/>{이미지:0}<br/>© javi_indy<br/><br/>한밤중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찢어질 듯 아파 잠에서 깨는 경험을 했다면 통풍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통풍은 체내 요산(Uric acid)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잘 먹는 사람의 병’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br/>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이면서 발생하는 급성 염증 반응이다. 요산은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데, 퓨린은 붉은 고기, 내장류, 해산물, 맥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요산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생성되면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하고, 이 요산이 바늘 모양의 결정으로 변해 관절을 자극한다.<br/>가장 흔한 발병 부위는 엄지발가락이지만, 발목·무릎·손가락 등 다른 관절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발작은 보통 갑작스럽고 극심하며, 해당 부위는 붉게 붓고 열감이 동반된다. 통증은 며칠 내 가라앉을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br/>전문가들은 통풍이 단순한 관절 질환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만성화되면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요산 수치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br/>최근에는 여성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의 보호 효과가 감소하면서 요산 배출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통풍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나 성별의 질환으로 한정할 수 없다.<br/>✔ 통풍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<br/>	•	붉은 고기·내장류·맥주 섭취 줄이기<br/>	•	하루 2리터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<br/>	•	급격한 단식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피하기<br/>	•	체중 감량은 서서히 진행<br/>	•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요산 수치 확인<br/><br/>특히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고 요산 배출을 방해해 통풍 발작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도 요산 생성을 촉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br/><br/>통풍은 관리 가능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만성 통풍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br/><br/>갑작스러운 관절 통증을 단순한 피로나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 반복되는 발가락 통증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관절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2 Feb 2026 13:13:43 -0800</dc:date>
</item>


<item>
<title>보상금 협상으로 분쟁이 마무리 될 때</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1</link>
<description><![CDATA[이번 사건은 LTB(Landlord and Tenant Board) 히어링을 막 끝낸 이야기인데, 이번 히어링이 4번째였다.<br/><br/>2023년 초부터 시작된 히어링에서, LTB보드는 주인의 주장을 들어 주지 않고 의뢰인인 세입자의 입장을 계속 들어준 케이스이다.<br/><br/>세입자는 노티스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잊어 버릴 만할 때마다, 주인에게 N12(본인이 자녀와 함께 들어와 살겠다는 이유)를 3년 동안 무려 6번이나 받았다. 6번의 노티스와 세 번의 히어링을 걸쳐 이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세입자는 웬만하면 나가려는 마음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문제는 주인이 계속 N12와 L2Application을 잘못 기입하여, 계속 히어링 때마다 무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br/><br/>처음 히어링 때부터 서류에 날짜를 잘못 기입함으로 인해 주인이 힘들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Landlord and Tenant Board 멤버는 N12와 L2 Application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후 Dismiss를 시켰다. 그 이후부터 주인은 계속 N12 노티스와 언제 나갈 수 있느냐는 이메일을 보내며, 시간만 되면 세입자에게 심적인 불안감을 안겨 주었다.<br/><br/>세입자는 이런 일들을 겪으며 혼자 세입자 법을 터득하게 되고, 농담 반 진담 반 법무사가 되어야겠다고 한다. 이 주인은 여러 번 법무사를 바꾸고 있는데, 이상하게 계속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주인의 입장 에서 볼 때는 안타까울 정도이다. 이번에도 나름 이름 있는 법무사가 히어링에 참석을 했었는데 노티스와 어플리케이션이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였다. 이번 히어링도 무산되면 1년 뒤에나 다시 히어링을 할 수 있을 것을 예감하였던지, 주인을 이해시켜 세입자에게 협상을 제안하였다.<br/><br/>우리는 진짜 주인의 의도는 모르지만 만에 하나 1년 안에 집을 팔거나 아니면 세입자를 두게 되면, 세입자는 T5 Bad Faith Application을 통해 세입자가 일 년치 월세 차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대충 차액이 10,000-15,000달러 정도될 수 있고, 여기에 이사 비용과 정신적 보상도 추가 되면 15,000-20,000 불 정도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있다.<br/><br/>세입자도 본인의 환경에 상응하여 협상 가격을 제시하였다. 협상 중에 법무사가 주인을 이해시키려 하는 듯 4-5 번 정도를 잠깐 중지하고 기다려야 했다. 세입자는 이미 본인의 협상가격을 며칠 전에 필자에게 전달하였기에 주인의 제안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세입자가 원하는 보상금과 이사 나가는 날짜까지 만족하게 협상을 마쳤다.<br/><br/>종종 이렇게 집주인과 세입자의 분쟁은 협상으로 끝낼 때가 있다. 주인의 입장도 세입자의 입장도 어떻게 보면 보상금을 건넨 쪽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상금을 전달하는 본인들도, 최대한의 손실을 막고 더 나아가 이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br/><br/><br/>Grace Yun 법무사<br/>GY Legal Service <br/>(<a href="mailto:gylegalservice@gmail.com"  rel="nofollow">gylegalservice@gmail.com</a>)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2 Feb 2026 09:51:54 -0800</dc:date>
</item>


<item>
<title>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9</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50</link>
<description><![CDATA[(지난 호에 이어) <br/><br/>■ 수면과 만성피로<br/><br/>잠을 방해하는 수면장애의 특징은 본인이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을 본인이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뇌가 수없이 각성해도 15초 내로 각성이 일어나면 본인은 연속적으로 잠을 잤다고 느끼게 되는데 수면 도중 잠이 깨는 현상으로 인해 주간 졸림이나 집중력 장애가 있다면 수면의 질을 좋지 않게 방해하는 원인(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사지운동증후군 등)이 있는지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br/><br/>수면다원검사는 환자가 수면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뇌파, 안구운동, 근전도, 코골이, 호흡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검사다. 수면 중 무호흡, 코골이, 불면증, 악몽, 몽유병, 주간 과다 졸음증 등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br/><br/>그리고 잠을 잘 못 자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정서적인 변화가 온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지며 오랫동안 잠을 잘 못 자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한 감정까지 생긴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혈관계가 불안정해져서 고혈압, 부정맥 등이 동반되며, 잠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쉽게 졸리게 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인지능력이 감퇴하여 멍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br/><br/>만성적으로 피로한 경우에, 많은 사람이 신체에 이상이 있을까 걱정되어 여러 건강검진을 하지만 각종 검사에서는 거의 정상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br/><br/>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으며 하나 혹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신도 모르게 잠을 방해한다.<br/><br/>■ 잠의 질을 나쁘게 하는 요소들<br/><br/>1. 스트레스 긴장감 등 심리적 요소<br/>2.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의 상태<br/>3. 구강 호흡을 하거나 코 골고 무호흡이 나타나는 수면호흡 장애<br/>4. 잠들기 전에 다리가 불편하거나 자면서 다리가 튀는 수면 중 운동장애<br/>5. 갱년기 사춘기 때의 호르몬 변화 혹은 갑상선 기능의 변화<br/>6. 덥거나 밝거나 시끄러워 잠자리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br/><br/>그러나 잠을 잘 못 잔다고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잠을 자도 ‘자는 둥 마는 둥’ 한 상태가 된다거나, 나중에 약을 중단하기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br/><br/>하지만 불면증이 심한 경우 간헐적으로 수면 촉진제(작용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를 복용하는 것은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수면제 복용은 의사와 진찰을 거친 후 처방 받을 것을 권한다.<br/><br/>그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지속적인 피로 외에도 미열, 인후통, 림프샘 통증,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기에 ‘수면장애’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br/><br/>언뜻 보기엔 이해가 잘 안 된다. 몸이 피곤하면 베개에 머리를 대기만 해도 곧 잠에 빠져들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바로 오지 않아 뒤척거리거나, 잠이 들었다가도 금방 깨어나는 경험을 한다.<br/><br/>사실 누적된 피로에 가장 좋은 약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다. 그런데 수면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피로가 점점 더 쌓이고 불면증도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아무 고민 없이 잠만 푹 자도 피로가 해소될 것 같은데, 마음과 달리 달아나는 잠이 야속하게만 느껴진다.<br/><br/>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몸에 지나치게 피로가 누적된 것이 원인이다. 적당한 피로감은 잠을 잘 오게 하지만 피로도가 너무 높아 몸이 방전 상태가 된 나머지 잠에 빠져들 최소한의 에너지마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잠을 잘 때도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br/><br/>이럴 땐 침대에 누워 잠이 들지 않더라도 눈을 감고 가수면을 취해 주면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피로 해소에 훨씬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따뜻한 물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서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늦은 저녁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br/><br/>현대인들은 불면증의 유무를 떠나 절대적인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면 시간 확보가 어렵다면 점심식사 이후 1~5분 정도의 토막잠을 자서라도 수면을 보충해 주면 오후 시간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br/><br/>만일 이유 없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앞에서 말했는데 만성피로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마다 치료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본래 체질적으로 몸이 약한 경우와 후천적으로 무리한 활동을 통해 특정 장부가 약해졌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올려주거나 약해진 장부를 강하게 키워주는 치료를 통해 만성피로를 개선시킬 수 있다.<br/><br/>즉, 몸의 불균형을 해소해 주면 수면 리듬 역시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<br/><br/>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면,<br/><br/>첫 번째로는 체리가 있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br/><br/>두 번째는 호두다. 호두는 체리와 마찬가지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좋은 간식이 된다.<br/><br/>세 번째로는 바나나가 있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br/><br/>네 번째로는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을 경우 뱃살의 원인이 되므로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br/>(다음 호에 계속)<br/><br/>서니부룩 종합병원 <br/>침구과 한의사 김제곤<br/>jacobkimacupuncture.com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12 Feb 2026 09:50:56 -0800</dc:date>
</item>


<item>
<title>하루 종일 앉아 있다면 꼭 필요하다</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49</link>
<description><![CDATA[■ 허리·목·어깨를 살리는 ‘앉아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스트레칭’<br/><br/>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불편함은 허리 통증과 목·어깨 결림이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척추에 지속적인 압박을 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근육을 쉽게 굳게 만든다. 특히 컴퓨터 작업이 잦은 사무직이나 재택근무자는 통증이 만성화되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br/><br/>■ 오래 앉아 있으면 왜 몸이 아플까<br/><br/>앉은 자세가 길어질수록 허리는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잃고, 목은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 자세가 되기 쉽다. 이 과정에서 목과 어깨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하고,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은 점점 굳는다. 움직임이 줄어들면 혈액순환도 느려져 피로가 쉽게 쌓이고, 집중력 저하와 두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br/><br/>■ 의자에서 바로 하는 간단 스트레칭<br/><br/>스트레칭은 큰 동작이 필요하지 않다. 업무 중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다.<br/><br/>먼저 목 스트레칭이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고개를 천천히 한쪽으로 기울여 반대쪽 목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낀다. 10초 정도 유지한 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갑작스럽게 힘을 주기보다는 호흡을 고르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br/><br/>다음은 어깨와 등 스트레칭이다. 두 손을 깍지 낀 채 앞으로 쭉 뻗어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이때 날개뼈가 벌어지는 느낌을 의식하면 효과가 더 크다. 이어서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비틀어 허리와 척추를 풀어준다.<br/><br/>마지막으로 하체 스트레칭이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 상체를 살짝 앞으로 숙이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이완된다. 또는 의자에 앉은 채 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기며 허벅지 뒤쪽을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br/><br/>{이미지:1}<br/>&lt;밴쿠버타임즈 DB&gt;<br/><br/>■ 스트레칭은 ‘자주, 짧게’가 핵심<br/><br/>스트레칭은 한 번에 오래 하기보다 1~2시간마다 2~3분씩 자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통증이 생긴 뒤에 하는 것보다, 통증이 생기기 전에 미리 풀어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여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능하다면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으로도 몸의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br/><br/>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환경은 쉽게 바꾸기 어렵지만, 몸을 관리하는 습관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작은 스트레칭 하나가 허리 통증을 줄이고,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05 Feb 2026 13:45:44 -0800</dc:date>
</item>


<item>
<title>집주인의 거짓말 피해, 1년간 월세 손해 받아내</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48</link>
<description><![CDATA[이번 사건은 의뢰인이 오랫동안 히어링을 기다려 받아낸 기분 좋은 결과를 소개하기로 한다.<br/><br/>의뢰인이 연락을 해온 것은 2023년이었다. 이미 주인에게 노티스를 받고 이사를 나간 후에 연락이 왔었다. 그 당시 월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을 때 세입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나가지 않고 살기를 원했다. 그런데 아주 가끔 이렇게 주인이 나가라 한다고 해서, 주인의 말을 100% 신뢰하며 주인의 입장을 이해까지 하며 본인은 당장 힘이 들어도 이사를 나오는 케이스들이 있다는 것을 의뢰인들을 통해 알게 된다.<br/><br/>이제 이런 분들을 순진(?)한 세입자라고 표현을 해야 되니, 온타리오에서 일어나는 이 요상한 현상은 이곳에서 오래 살지 않은 분들은 그저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본인의 집이라 해도 세입자가 거부하면 LTB 멤버의 명령령이 없이는 들어가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이 묘한 현상. 이런 법 때문에 어떤 주인들은 본인들의 여건으로 인해 세를 준 집을 팔아야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들어와 살아야 하는데 너무 절차가 오래 걸리거나 까다로워 힘들어 하신다.<br/>많은 세입자는 법을 알아 본인의 불이익을 막는다. 왜냐하면 법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또한 주인은 법의 절차를 밟아 본인의 권리를 주장한다. 이 와중에 법을 알고 본인의 의지를 관철시키려 하다 보니 LTB보드에서도 철저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br/><br/>위의 케이스는 주인으로부터 부모님이 거주할 거라는 말을 진심이라 믿고 한 달에 월세가 1000불 정도 차이 나는 것을 감수하고 이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세입자가 이사를 한 지 두 달도 안 되어 집을 팔아 버린 것을 인터넷의 어떤 집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전 세입자로서 배신감 마저 들었을 듯하다.<br/><br/>그래서 LTB보드에 주인의 거짓말과 이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내고 내게 기다렸다. 첫 번째 히어링에서 증인으로 세워야 할 부모님이 손자를 봐주어야 함으로 부득이 참석 못한다는 이유 아닌 이유로, 멤버들은 주인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면서 다음 번 히어링으로 미루어졌다. 이렇게 미루어진 게 1년 이상 더 기다리게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가끔 이 사건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였다. 주인은 시간을 질질 끌기를 원했을 것이다.<br/><br/>히어링 때 주인의 법적 대리인은 같은 인상을 써 가며 세입자에게 질문 아닌 질문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멤버에게 여러 번 지적을 당하였다. 히어링 내내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주인은 나이 많으신 부모와 아내까지 내세워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집을 판 것을 정당화하려고 무턱대고 애를 쓰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좌우명을 가진 필자는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고 Fact 만 조목조목 짚어 갔다. 다행히도 그 까다로운 멤버도 Fact 를 조금씩 감지하였다.<br/><br/>2026년 시작을 LTB 보드에서 보내온 결정문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 케이스에서 세입자의 손을 100% 들어준 것이다.<br/><br/>앞으로도 공평하지 않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의뢰인에게 진실이 통하는 명령서를 받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GY Legal Service가 되기를 마음 다잡아 본다.<br/><br/><br/>Grace Yun 법무사<br/>GY Legal Service <br/>(<a href="mailto:gylegalservice@gmail.com"  rel="nofollow">gylegalservice@gmail.com</a>)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29 Jan 2026 12:45:29 -0800</dc:date>
</item>


<item>
<title>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8</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47</link>
<description><![CDATA[(지난 호에 이어) <br/><br/>■ 간(肝)과 만성피로<br/><br/>만성피로를 극복하려면 ‘피로할 때 간에서 보내는 신호’를 읽고 적절히 쉬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색의 변화나 피부 트러블 등은 간(肝)에서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간(肝)에서 배설되는 황달 성분인 빌리루빈이 배설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은 피부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읽고 적절한 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를 권한다.<br/><br/>■ 만성피로와 식이요법<br/><br/>우리는 피로회복에 좋다는 많은 제품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제품들은 각성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처럼 보여도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다.<br/>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를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 민감성으로 이미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아닌 환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증세의 개선을 위해 가장 좋다.<br/>만성피로증후군 식이요법은 가능한 단순하게 먹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소화를 돕고 음식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알아보는 데 좀 더 쉬울 수 있다. 즉, 담담한 채식이나 녹말,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한다.<br/>가능하면 다당류로 된 정제되지 않은 음식(현미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저지방 육류 등을 선택하도록 한다. 인공적인 첨가물이 포함된 가공식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br/>자극제로서의 좋은 영양 공급원은 사과산(ATP 포함), 알파 케토글루타레이트(alpha ketoglutarate), 코큐텐(CoQ10), 비타민 B1·B2, 로열젤리, 청록 해조류 등이 있다.<br/>이러한 영양성분들은 자연적인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소량씩 5~6회에 나누어 식사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br/>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포도, 자몽, 브로콜리, 마늘 등이 있다. 포도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 피로 회복에 좋다. 포도의 알맹이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자몽은 단맛과 신맛, 쓴맛을 모두 갖고 있는데 여기서 쓴맛은 노란색 계통의 플라보노이드인 나린진 성분 때문이다. 나린진은 구연산이나 펙틴의 상승효과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엔 녹색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다. 클로로필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마늘은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모두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슈퍼푸드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 유화아릴린이 알리신이 돼 몸속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고 철과 비타민 B의 흡수력을 높인다.<br/>만성피로증후군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들이 커피, 홍차, 카페인이 들어 있는 소다, 콜라, 마테차 등과 같은 자극제와 알코올, 단맛이 나는 감미료, 동물성 지방, 인공 식품첨가제 등이다.<br/>또 만성피로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을 보인다. 유제품이나 계란, 콩 등과 특정 식품가물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br/>이런 경우 저지방, 고단백 식사가 도움이 되며 곡류나 채소를 통해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br/>한 번에 먹는 음식량이 부담스러운 경우 식사를 여러 차례에 나누어 소량씩 식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br/>당은 일시적으로 어느 정도 피로를 회복시켜 주지만 실제로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br/>설탕이나 알코올 등의 단당류 음식들은 피로와 통증을 악화시키고, 에너지를 떨어뜨리며,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5로 알려진 카페인, 니코틴, 설탕, 알코올, 아스파탐은 가능하면 제한하는 것이 좋다.<br/>유제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마그네슘 섭취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br/>그러나 정상적인 몸 컨디션 상태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컨디션이 안 좋다는 느낌이 든다면 억지로 다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또 다른 사람들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일지라도 자신이 먹어보고 더 피로감을 느끼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br/>그리고 피로회복에 좋은 한방차를 통해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br/>간단히 소개하면 대표적인 보양식품 ‘인삼(人蔘)’,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구기자(枸杞子)’와 ‘오미자(五味子)’를 넣은 한방 차를 마시면 피로 개선뿐만 아니라 간(肝)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r/>그러나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만성피로로 고통 받는 경우라면 한의사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한다. 그러므로 평소 식습관을 점검해보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에 따라 식생활을 개선하면 식습관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<br/><br/>■ 수면과 만성피로<br/><br/>바른 수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수면 시간이 중요하되, 적정한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전날 수면 후 아침에 자연스럽게 깬 후 낮에 졸지 않고 깨어 있을 수 있는 수면이 가장 적정한 수면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취침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이로 인해 수면리듬이 깨져 일주기 리듬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br/>수면의 질(質)도 피로와 관련이 깊다. 수면 도중 자꾸 깬다면 몸이 피로할 수밖에 없다.&nbsp; (다음 호에 계속)<br/><br/>서니부룩 종합병원 <br/>침구과 한의사 김제곤<br/>jacobkimacupuncture.com<br/><br/>&lt;본 칼럼은 토론토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캐나다’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제공된 콘텐츠입니다.&gt;]]></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Thu, 29 Jan 2026 12:44:37 -0800</dc:date>
</item>


<item>
<title>장기적 시각으로 분산 투자를</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46</link>
<description><![CDATA[2025년도에 대한 RRSP 구입은 2026년 3월 2일까지 가능하다. 2024년도에 대한 소득세 보고 후 CRA에서 우송되어 온 NOA를 확인하거나 CRA의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현재 RRSP 구입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br/><br/>참고로 2025년도 RRSP 연 구입한도는 2024년도 과세소득의 18% 혹은 최고 $32,490까지이다.<br/><br/>TFSA의 한도는 2026년도에 $7,000이 증가하므로 지금까지 한도를 불입하지 못하신 분은 최대 $109,0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은퇴자들의 경우 여유자금이 있다면 TFSA가 최상의 투자대상이다. TFSA는 모든 종류의 국가연금을 수령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운용과 수익에 대한 세금이 완전한 면세되기 때문이다.<br/><br/>2024년도에 도입된 FHSA(First Home Savings Account)를 본인 명의의 주택이 없는 경우에는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연 $8,000까지 그리고 최대 $40,000까지 적립 가능하고 RRSP와 같은 원리의 세금공제 혜택과 TFSA와 같은 원리로 주택구입을 위한 해지시 완전 무과세되는 절세투자이다.<br/><br/>2025년도는 4월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높은 관세 정책의 선언으로 단 1주일 만에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S&P 500가 20%나 폭락하였는데, 증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나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좀 더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 폭락한 증시는 다시 가파르게 반등하였다.<br/><br/>역시 작년의 투자업계에 화두는 단연코 AI(인공지능)였다. AI와 관련된 주식들이 폭등하면서 미증시는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전문가들의 컨센서스는 S&P 500 기업들의 이윤 증가율이 올해 평균 14%이상 상회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나 현재 주가수익(P/E) 비율이 23배 이상이나 되므로 역사적인 평균(16~17배)과 비교할 때 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되어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br/><br/>이럴 때일수록 항상 강조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에 투자하고 분산투자를 통해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r/><br/>미국 리서치 전문가 DALBAR에 의하면 개인투자자들의 96% 이상이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보았다는 통계가 있다. 감정에 휘둘려 단기적으로 사고 팔고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br/><br/>매일 넘쳐나는 뉴스의 홍수에 흔들리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있어야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고, market timing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br/><br/>지난 한해 동안 보여주신 신뢰와 믿음에 감사를 드리며, 2026년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br/><br/>신호식 재정 칼럼<br/>글쓴이 | 신호식 <br/>Financial Advisor<br/>IPC Investment Corporation]]></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Fri, 16 Jan 2026 10:14:22 -0800</dc:date>
</item>


<item>
<title>고기 잠시 끊었을 뿐인데… 몸에서 일어난 변화들</title>
<link>https://koreanrew.com/column/645</link>
<description><![CDATA[몇 주 만의 식단 전환, 체중·콜레스테롤·장 건강까지 반응<br/>전문가들 “고기를 빼는 것보다, 무엇을 채우느냐가 관건”<br/><br/>{이미지:0}<br/>&lt;pvproductions / freepik&gt;<br/><br/>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강과 환경, 윤리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최근 연구들은 단기간의 육류 제한만으로도 인체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br/><br/>National Geographic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고기를 몇 주간만 줄여도 체중, 심혈관 건강, 장내 환경, 면역 반응 등 여러 영역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관찰되고 있다.<br/><br/>■ 체중 감소와 심장 건강 신호<br/><br/>육류 섭취를 줄인 사람들이 가장 먼저 경험하는 변화는 체중 감소다. 이는 고기 자체를 끊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리를 채운 음식 구성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채소, 콩류, 통곡물,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은 오래 지속돼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br/><br/>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잡식 식단에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전환한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수 kg 내외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 동시에 혈압이 낮아지고, 심혈관 질환 위험과 직결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도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br/><br/>영양학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체중 감소를 넘어, 장기적인 심장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br/><br/>■ 장내 환경, 며칠 만에도 달라진다<br/><br/>식단 변화는 장 속 미생물 환경에도 빠르게 영향을 미친다. 육류 중심 식단에서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할 경우, 장내에서는 섬유질 분해에 특화된 유익균 비율이 늘어나고, 동물성 단백질을 주로 분해하는 일부 세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br/><br/>실제 연구에서는 채식 식단으로 전환한 지 불과 며칠 만에도 장내 미생물 구성이 달라진 사례가 보고됐다. 일부 연구에서는 염증과 연관된 특정 세균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장 건강뿐 아니라 전신 염증 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br/><br/>■ 면역 반응에서도 변화 관찰<br/><br/>최근에는 식물성 식단이 면역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짧은 기간 비건 식단을 유지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바이러스 방어와 관련된 면역 반응 활성도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신호 물질 수치가 낮아진 사례도 관찰됐다.<br/><br/>전문가들은 아직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식단 변화가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한다.<br/><br/>■ “완전 채식이 정답은 아니다”<br/><br/>다만 전문가들은 고기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반드시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채소, 통곡물, 콩류를 중심으로 하되 육류와 생선을 소량·저빈도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 역시 유사한 건강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들이 다수 존재한다.<br/><br/>영양 전문가들은 “문제는 고기 섭취 여부 자체보다 식단의 전체적인 균형”이라며, 채식이라 하더라도 초가공 식품이나 당분 위주의 식단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br/><br/>또한 장기간 채식을 유지할 경우 비타민 B12, 철분,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 일부 영양소는 의식적으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br/><br/>■ 핵심은 ‘제거’가 아닌 ‘대체’<br/><br/>전문가들의 공통된 결론은 명확하다. 고기를 잠시 줄이는 것만으로도 신체는 즉각 반응하지만, 그 효과의 크기는 무엇을 빼느냐보다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br/><br/>채소, 콩류, 통곡물, 견과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균형 있게 활용할 경우, 단기간의 식단 변화만으로도 건강한 신호를 체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r/><br/>※ 본 기사는 National Geographic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건강 해설 기사입니다.]]></description>
<dc:creator>KREW</dc:creator>
<dc:date>Wed, 14 Jan 2026 11:17:25 -0800</dc: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