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건강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8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3.11.09 11:02 컨텐츠 정보 조회 530 목록 본문 (지난 호에 이어) 오십견에 좋은 음식 1) 갈근탕 (칡뿌리) 우리가 알고 있는 칡뿌리를 달여 마시는 것으로 뒷목이 뻣뻣하면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약재다. 근육 강직으로 인한 어깨 결림이나 뒷목 결림을 호소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그 외, 술독을 해독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칡뿌리 15g에 물 60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가지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여 마시면 상반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깨 염증에 효과가 있다. 2) 발효콩 인체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 B가 풍부한 발효콩은 사포닌과 혈액을 뭉치지 않게 하는 기능을 지닌 효소가 많이 있어 순환장애로 인한 어깨 통증에 좋다. 3) 등푸른 생선 고등어, 정어리 등과 같이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DHA와 EPA가 풍부해 이는 어깨통증에 도움이 된다. 4)생강차 생강차는 혈액순환과 함께 강한 발한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어깨통증에 좋다. 5)감초 감초는 모든 혈맥을 통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어깨통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6)두충 두충은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어깨, 허리나 무릎 등의 조직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7)아욱 아욱은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어깨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8)오가피 오가피에는 시린진과 쿠마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공증과 뼈를 강화해 주는데 도움을 주며 신장기능을 보호해주고 근육을 강화시킨다. 9)수세미 수세미 열매를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어깨와 뒷목 주위가 뻐근하거나 결릴 때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10)국화차 어깨 결림에는 국화차가 좋다. 국화꽃은 차를 마시게 되면 숙취 두통, 어깨 결림,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 11)우슬 우리말로는 쇠무릎지기라고 한다. 마치 소 무릎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배곯을 때는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무쳐먹고 뿌리로는 술을 담가 먹었다고 한다. 한방에서 뿌리를 이뇨, 강정, 생리통에 쓰며, 민간요법에서는 임질과 두통약으로도 쓰지만 우슬의 모양처럼 관절염의 치료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우슬은 혈분에 들어가 아래로 이끄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인과의 어혈증상에도 많이 사용된다. 그 밖에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을 막아주고 허리와 척추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12)뽕나무 어깨통증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플 때 뽕나무 가지를 물에 달여서 먹으면 효과적이다. 13)오가피 오십견에 좋은 음식인 오가피는 시린진과 쿠마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이 오기 쉬운 노인들의 뼈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오가피로 만든 차는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14)강활(강호리) 강활(강호리)을 물에 달여 먹으면 뽕나무와 마찬가지로 어깨에 쏘이는 듯 통증이 있을 때 좋다. 15)골담초 골담초가 혈액을 잘 통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어깨 주위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골담초를 끓여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6)엽산이 풍부한 식품 엽산은 염증을 완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녹색잎채소, 아몬드, 땅콩, 검은콩 등이 엽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17)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생선(연어,참치,마카렐 등), 아몬드,호두,아보카도,올리브 등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18)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C는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레몬, 오렌지, 키위, 브로콜리, 적양배추 등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다. 19)녹차 녹차에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가. 또한 녹차는 항산화 작용도 있다. 하지만 식품만으로 오십견을 완치할 수는 없다. 식품과 함께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유지하며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예방 아직까지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수칙이나 권고되는 기준은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일상생활에서 주의하도록 권장된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 있는 경우 5배 이상 오십견 발병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오십견을 예방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어깨 관절의 유연성과 이동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장시간 움직이지 않기 - 부상이나 수술로 인해 어깨를 고정해야 하는 경우, 경직과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3)기저질환 관리 -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등 오십견 발병 위험을 높이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을 관리하여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서니부룩 종합병원 침구과 한의사 김제곤 jacobkimacupuncture.com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