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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선택, 캐나다가 가진 6가지 매력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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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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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에 위치한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기업! 둥지유학 입니다.
어려서 유학을 가게 되면 언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덜합니다.
그래서 조기 유학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캐나다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유학 길에 오르거나 아이만 외지에 보내게 된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장점들이 캐나다에 많습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여러 지원정책들이 있기 때문인데, 덕분에 특히 조기유학생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조기유학지로서 캐나다의 매력!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캐나다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그 부모에게도 동반 비자를 상대적으로 쉽게 발급해 줍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의 유학길에 동반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이 선택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가까운 미국의 경우, 아이의 유학을 목적으로 입국하려 해도 부모가 아이와 별개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실제 자녀 유학을 함께 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따로 어린아이들만을 유학 보내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에게 캐나다는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만약 아이의 유학을 함께 하지 못한다면 홈스테이나 관리형 유학을 선택하게 되는데, 홈스테이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캐나다는 홈스테이를 교육청에서 검증하고 직접 연결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인데, 사설로 운영하는 업체나 개인도 많기 때문에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곳을 고르면 됩니다. 교육청을 통해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직접 어필하거나 건의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만약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한다면, 통역 서비스를 요청해도 됩니다. 대부분의 교육청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유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부분 영어 레벨 테스트를 교육청을 통해서 받게 되는데, 현재의 영어 실력을 파악해 수준에 맞는 영어 어학 프로그램에 배치하기 위해서입니다. ELL 혹은 ESL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청의 지휘 아래 각 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체로 초등학생은 영어 수업이나 사회 등과 같은 영어 문해력이 필요한 수업 시간에 따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중고생의 경우 선택과목의 개수를 줄이고 필수로 어학과정에 참여해야 합니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주로 공립에서 제공하고,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영어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캐나다 유학을 선택한다면 우선은 공립에서 어느 정도 영어 수준을 만든 후에 사립으로 전학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 번째, 캐나다의 국제학생 학비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년에 13,000 캐나다 달러에서 17,000달러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국제 학교와 여타 다른 나라의 학비와 비교해 합리적인 비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입시에서 외부 실적을 따지지 않고 내신 위주로만 선발하는 교육제도와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 수업만으로 시험을 제출하는 내신 시험 방식으로 인해, 사교육을 받는 문화 거의 없기 때문에 사교육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많지 않다는 것도 경제적인 측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만약 부모 중 누군가 캐나다에서 학교에 다니거나 일을 하게 된다면, 자녀의 교육비는 무료가 됩니다. 이를테면 지역의 대학에서 2년제 혹은 그보다 더 짧은 시간 공부를 할 수 있는데, 입학 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니고, 학비도 일반 공립학교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두 명 이상이면 부모가 학업을 선택하는 편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한 이후 워크퍼밋을 받아 일할 수 있는데, 일을 시작하면 동시에 아이들 학비도 면제가 됩니다. 더불어 일을 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차후에 캐나다 영주권 신청도 가능하니, 장기적인 목표로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선택하면 여러 혜택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공립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캐나다 교육의 또 다른 강점이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다양한 개별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는데, 어려서부터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 몬테소리 프로그램이나 French Immersion이라고 해서 불어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 등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집중과정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어로 수업을 듣는 조기 프랑스어 중심 교육(Early French Immersion)이 있고, 6학년부터 수업을 듣는 고학년 프랑스어 중심 교육(Late French Immesrion)이 있습니다. 외국인도 신청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영어가 익숙지 않다면 영어를 익힌 후 고학년 과정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프랑스어 중심 교육을 졸업하면 중고등학교도 프랑스어 중심과 영어 중심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어 선택이 폭이 넓기도 하고 프랑스어를 익히면 대학교 진학에도 훨씬 유리한 위치에 놓입니다. 어린 시절 유학을 선택했다면 한국어와 함께 여러 언어를 동시에 익히는 과정은 도전해 볼 만합니다.

또한, 중고등학교부터 지원 가능한 예술 전문학교도 있고, 과목별로 우수학생을 선발해 따로 교육하는 등 다양한 미니 스쿨(mini school)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미리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공부해 준비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캐나다 교육을 받아
준비하며 가능성을 찾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상 캐나다 조기유학의 6가지 매력 탐구를 해보았습니다. 캐나다는 공교육 안에서도 받을 수 있는 여러 혜택이 있고, 외국인이지만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와 유학을 선택하는데 큰 강점이 있습니다. 지역과 학교, 프로그램 선택 등에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추가로 자세한 사항은 둥지유학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Address. #1308-1030 Georgia St W, Vancouver BC V6E2Y3
https://www.instagram.com/cannestimm/
https://www.facebook.com/VancouverCanNest
https://www.youtube.com/channel/UCOnCNCL44c3aWzhEhyQz09A

<본 게시글은 2022년 10월 3일에 작성된 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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