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4개월째 계속 내리막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August 2022

부동산 매매 4개월째 계속 내리막
 

세줄요약
• 프레이져 밸리의 주택 매매량이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감소하여 4개월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 콘도가 아직 셀러 마켓에 머물고 있고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은 점차 바이어 셀러간에 균형잡힌 마켓으로 가고 있습니다.
• 부동산은 단기간으로는 하락할 수 있으나 장기간으로 볼 때 분명 그 가치가 반드시 상향하는 자산의 형태입니다. 지금과 같이 가격이 하락할 때 그동안 마켓에 다시 들어오려고 때를 기다리던 바이어들, 좋은 기회를 잡으세요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마켓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7월에도 또 내리막으로,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7월간 프레이져 밸리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MLS를 통하여 총 993개의 프라퍼티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22.5%, 아직 팬데믹이 한창이던 작년 7월에 비하면 50.5% 감소한 양이었습니다. 새 리스팅의 수는 총 2,385개로 6월보다 28.4%, 작년 같은달보다 1.9% 감소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의 (지금 나가는)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중인 리스팅은 6,413개로 6월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작년 7월에 비하면 30.9% 나 많은 양이 마켓에 나와있습니다. 이 중 타운하우스가 18% 정도 팔리고 있고 , 단독주택이 12%, 그리고 콘도가 28% 팔리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활동중인 리스팅 대비 매매의 비율이 12%에서 20% 사이면 균형잡힌 마켓으로 보기 때문에, 위의 숫자에 의하면  콘도가 아직 샐러 마켓에 머물고 있고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은 점차 바이어 셀러간에 균형잡힌 마켓으로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전보다 줄어든 수요로 인하여 4개월 연속 가격이 내려오는 결과를 낳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특히 단독주택의 가격이 한달 간 3.5% 떨어져 평균가격이 $1,594,400 입니다. 이는 3월에 가격이 피크였을 때 $1,776,700 이었던것에 비하면 10.2%나 떨어진 숫자입니다. 콘도, 타운을 합한 모든 프라퍼티의 평균가격은 여전히 연간 18.1% 상승하였습니다.
위에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은 단기간으로는 하락할 수 있으나 장기간으로 볼 때 분명 그 가치가 반드시 상향하는 자산의 형태입니다. 지금과 같이 가격이 하락할 때 그동안 마켓에 다시 들어오려고 때를 기다리던 바이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7월간 단독주택이 팔리는데는 총 24일, 타운하우스는 19일 그리고 콘도는 21일이 걸렸습니다.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594,400으로 한달전보다 3.5% 감소하였고 작년 같은달보다 17.8% 증가하였습니다. 타운하우스는 $876,500 으로 한달전보다 2.0% 감소, 작년 같은달보다  22.7%  증가하였고,  콘도 평균가격은 $553,400으로 한달전보다 2.7% 감소, 작년 같은달보다 21.9%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Joanne Lee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Macdonald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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