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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는 맹렬한 속도로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 급증으로 가격상승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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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앤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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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May 2021

매매는 맹렬한 속도로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 급증으로 가격상승은 완화


세줄요약
• 프레이져밸리 부동산 마켓은 지난 4월, 역사상 최고였던 2015년의 7개월 호황기록을 넘어서 8개월째 계속 기록적인 매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현저한 샐러마켓으로 보이나 최근 몇주간의 마켓과 넘쳐나는 재고량을 볼 때  이 5월이 이 역사적인 마켓의 터닝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집이 이미 마켓에 나와 있거나 곧 리스팅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저희 리얼터를 통한 철저한 마켓조사와 함께 지난달의 가격이 아닌 이번주에 나오는 새로 올라오는 가격들을 고려하여 에스킹 프라이스로 적용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입니다.
현재 약 35%의 케네디언이 1차 백신을 맞았다고 하네요. 2차백신후에도 그 효과는 80% 정도로 아직도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상황에도 프레이져밸리 부동산 마켓은 지난 4월, 역사상 최고였던 2016년 기록을 넘어선 이래 8개월째 계속 기록적인 매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팬데믹동안의 매매가 지난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보여준 7개월간의 호황보다 현재 한 달 더 길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4월간 프레이져 밸리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MLS를 통하여 총 3,016개의 프라퍼티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2020년 같은달보다 338% 더 많고 한달 전 3월보다는 9% 적은 양이었습니다. 물론 이 338%라는 숫자는 작년 4월 팬데믹 락다운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 이전에 가장 높았던 기록은 2016년 4월에서 거의 비슷한 매매량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의 (지금 나가는)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바이어는 경쟁적으로 집을 사고 있고 현저한 샐러마켓으로 보이나 최근 몇주간의 마켓을 볼 때 아마도 이 5월이 역사적인 마켓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비해 멀티플 오퍼 현상이 드물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넘쳐나는 재고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으로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뉴 리스팅의 수가 2021년 3월에 무려 5,018개로 작년 같은달보다 254% 나 많았고 3월보다는1% 줄어든 양이었습니다.  뉴 리스팅의 증가로 총 재고량이 6,030개에 달해서 지난 6개월간 가장 높은 인벤토리가 남아있으며 이에 따라 집 가격의 상승속도 또한 다소 무디어지기 시작 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이 마켓에 나와 있거나 곧 팔 계획이 있으시다면 철저한 마켓조사와 함께 지난달의 가격이 아닌 이번주에 나오는 가격을 적용하셔야합니다.

프레이져 밸리에서 단독주택이 팔리는데에는 13일, 타운하우스는 10일 그리고 콘도는 22일이 걸렸습니다.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293,300 으로3월보다 4.5% 증가, 작년 같은 달보다 30.3% 증가했으며 타운하우스는 $652,400 으로 3월보다 4.5%, 작년 같은 달보다 18% 증가하였습니다.
콘도가격은 $478,700으로 3월보다 2.9% 증가, 작년 같은 달보다 9.3%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Joanne Lee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Macdonald Realty
604-308-6340
joanne@joanneleerealty.com
www.joannelee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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