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흔드는 12월, 예상을 뒤엎은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January 2021
기록을 흔드는 12월, 예상을 뒤엎은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세줄요약
• 팬데믹의 영향으로 초반은 조용했으나  2020년 총연간 매매는 10년 평균을 윗돌며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마켓입니다.
• 놀랍게도 이 지역에 집구매를 향한 수요는 아직도 변함없어 수그러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펜데믹 문제로 집 파는 일을 보류하고 있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리얼터와 상담하세요.  현재 마켓은 셀러에게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었던 2020년을 함께 겪고 이렇게 힘찬 새해를 다시 맞을 수 있게 되었네요.  올해는 새삼 깊은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마켓은 2020 년 초반, COVID-19의 영향으로 잠시 고요한 듯했으나 12월까지 총 연간매매는 지난10년 평균에 비해 12.4% 나 높은 수치로 2020년도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초반기에 억눌렸던 소비자의 수요가 후반기에 다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12월동안 프레이져 밸리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MLS를 통하여 무려 총 2,086개의 매매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보통 연도에 비해 81.2% 나 많은 수치였습니다.
12월에 새 리스팅 또한 1,502개로, 연말에 재고는 평균보다 낫은 3,949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체 매매 볼륨은 총 19,926 으로 2019년 15,487 보다 28.7% 증가, 2011년 이후 네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중 8,176개가 단독주택, 5,102개가 타운하우스 그리고 4,357개가 콘도로 전년도에 비해  단독주택의 매매는 41.7% 늘었고 타운홈은 31.2%, 콘도 세일은 5.9% 증가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의 (지금 나가는)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펜데믹으로 2020년 모든 것이 뒤집어지는 이 상황에  6개월 연속으로 부동산 마켓이 상승한것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첫째, 한여름, 연말 등 계절의 영향이 전혀 없었다는 점, 둘째, 부동산 매매시 모든 활동에서 안전을 위한 생소한 안전수칙들이 적용되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이 지역에 집구매를 향한 수요는 아직도 변함없어 수그러들 기미가 현재까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0년 전반에 걸쳐 총 31,693개의 리스팅이 접수되었는데 이는 2019년보다 3.7% 증가, 보드의 지난 십 년 기록 중 네번째로 높은 숫자였습니다. 비록 새 리스팅이 숫자로는 안정되어 보이나 실제 이 지역의 총 재고 숫자는 과거 정상적인 숫자에 비해 28%나 낮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집을 팔 계획이 있었으나 펜더믹 문제로 보류하고 있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리얼터를 통해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수칙들, 가이드 라인에 대해 확인해보시고 리스팅을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현재 마켓은 셀러에게 유리한 마켓입니다. 

12월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079,500 으로 11월보다 1.7%, 전 년도 같은달보다 13.3% 올랐습니다. 타운하우스는 $576,200으로 11월보다 1.1% 전 년도 같은 달보다 6.9% 올랐으며 콘도 가격은 $438,300 으로 1월보다 0.6%,  전 년도 같은 달보다 4.7% 상승하였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Joanne Lee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Macdonald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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