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올라오는 새 리스팅들로 바이어에게 희망의 빛이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February 2022

1월 올라오는 새 리스팅들로 바이어에게 희망의 빛이.
 

세줄요약
• 1월에 들어서며 마켓이 잠시 균형을 찾아가는 양상을 보여 그 전 12월과 같은 열기는 살짝 식는 분위기였습니다.
• 2022년 초 트렌드는 집을 내놓겠다는 셀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봄까지 간다면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수요 공급 체제는 전에 비해 어느정도는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프레이져 밸리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569,300으로 한달전보다 1년동안은 41.8% 증가하였고 타운하우스는 $796,500으로  37.2% 증가하였습니다.  콘도는 $574,300 으로 1년동안은 30.6% 증가하였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역사상 가장 바빴던 한 해를 보내고 1월에 들어서며 마켓이 잠시 균형을 찾아가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통계 기록상으로는 1월로는 세번째로 바쁜 마켓이었지만 새 리스팅이 확연히 많이 올라옴에 따라 그 전 12월과 같은 열기는 살짝 식는 분위기였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1월간 MLS를 통하여 총 1,310개의 프라퍼티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작년 1월보다 23.7%, 한달 전 12월보다 27.5% 적은 양이었습니다.
보드는 1월간 총 2,135개의 새 리스팅을 접수하였는데 이는 작년 12월보다 67.1% 증가, 1년전 1월보다는 23.3% 감소한 양이었습니다. 전체 활동중인 리스팅의 숫자는 2,332개로 작년 1월에 비해 44.6% 감소하였으나 한달전 12월에 비해서는 19.2% 증가한 양입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의 (지금 나가는)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켓은 아직 상승하는 마켓이나 바이어측에서 볼 때 긍정적인 면은, 2022년 초 트렌드는 집을 내놓겠다는 셀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확정하기에는 이르나 이런 상황이 봄까지 간다면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수요 공급 체제는 전에 비해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재고가 수요를 충당할 만큼 충분히 늘어서 정상적인 마켓이 되려면 갈길이 멀지만 1월의 마켓은 적어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거의 2년간 프레이져 밸리는 역사상 없던 긴장된 셀러 마켓을 경험했고 거기에 팬더믹까지 더해 집값을 이렇게 끌어올려놓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봄시장을 맞아 더 많은 새 리스팅이 유입되어, 만족하진 않더라도 가격상승면에서 긴장을 좀 풀고 편안한 2022년 마켓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2년 1월 프레이져 밸리에서 단독주택이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25일, 한달 전에는 35일이 걸렸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12일, 한달전에는 17일 걸렸었고, 콘도는 28일로 한달전에는 37일이 걸렸었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569,300으로 한달전보다 4.6% 증가, 1년동안은 41.8% 증가하였고 타운하우스는 $796,500으로 한달전보다 4.0%, 1년전보다는 37.2% 증가하였습니다.
콘도는 $574,300 으로 한달전보다4.6% 증가, 1년동안은 30.6%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Joann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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