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에드먼턴, 주문형 버스 운영에 주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에드먼턴, 주문형 버스 운영에 주목

도심을 벗어난 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은 큰 사회적 이슈이다. 재원 마련과 주민들의 서비스 향상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의 최근 전세계 도시 동향에서는 캐나다 에드먼턴 시의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드먼턴 시는 2021년 4월 25일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일부 대중교통 사각지역의 이용자를 위한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근접한 버스정류장에서 600m 이상 떨어진 지역이나 노인 밀집 주거지의 주민들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예약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환승센터까지 무료로 이동하는 것.
여기에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은 물론 코로나 19 시대 대중교통 이용량 급감도 자리잡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중교통 이용 빈도를 고려한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는 게 골자다.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는 37개 마을과 16개 권역별 환승센터를 연결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밀집 주거지 주민을 주 고객으로 하고 매일 소형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 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요양병원 및 노인집합주택(Senior housing)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제공된다. 덧붙여 여기에는 3가지 유형의 장애인용 셔틀버스 운영된다. 휠체어, 보행기 또는 유모차,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52대의 셔틀버스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의 장점으로는 필요할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편리성, 정차 없이 가장 가까운 환승센터로 단시간에 도달,전문적으로 훈련된 운전자가 운행하는 데 따른 안전성, 앱을 사용하여 예약할 경우 실시간으로 셔틀버스 운행 경로 추적 가능 등이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692 / 1 Page
RSS
내달 단기 임대 제한, 장기 임대 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부동산 단기 임대 1만9000곳 성행… 플랫폼 업체 책임 강화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한국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NPE2024 등록 마감 임박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비즈니스 NPE2024: 플라스틱 쇼의 카운트다운 시작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등록 마감 기다리던 미주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2024: 플라스틱 쇼(NPE2024: The P…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3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2.9%... 휘발유, 모기지 대출금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청신호’ 캐나다 소비자물가가 3월 반등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이…

무주택자 76% “주택 시장 진입 어렵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6

부동산 “주택 소유 ‘손에 닿지 않는 느낌’” 캐나다에서 집이 없는 사람 중 대다수가 내 집 마련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상실감이 상당…

부동산협회, 올 주택 가격 상승 전망 2.3%→4.9% 상향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04.15

부동산 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라… 주택 시장 반등 가능성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주택 가격 상승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에 전망치가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주택 격차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130만호 지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캐나다 의회예산처 보고서 캐나다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주택 130만호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

밴쿠버 시, 주거지역 도로 속도 제한 30km/h로 강화 검토
등록자 KREW
등록일 04.12

일반뉴스 전기 마이크로 모빌리티 활성화 및 안전 강화 위해 도시 교통 규정 변화 예정 밴쿠버 시가 지역 주거지역의 도로 속도 제한을 현재의 50km/h에서 30km/h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밴쿠버, 화창한 날씨로 전환 예고
등록자 KREW
등록일 04.12

일반뉴스 금요일부터 화창한 일주일 시작, 벚꽃 구경하기 좋은 기회 최근 몇 일간 지속된 밴쿠버의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마침내 개이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도시에 큰 기상 변화가 찾아옵니…

'생애 첫 주택' 혜택 더 늘려준다…규제 완화하는 정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2

부동산 다운페이먼트 20%미만에 30년 모기지 대출 상환 허용 RRSP 출금 한도 6만 달러로 상향, 상환 기한은 3년 연장 캐나다 당국이 ‘생애 첫 주택 구매’의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주택 시장, 금리 인하 이후 ‘점진적’ 반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4.11

부동산 봄철 주택 시장 급등 가능성 낮아 이번 봄 주택 시장의 큰 반등은 없을 것이라는 경제계 전망이 나왔다. 경제적 불황실성이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중앙은행이 빠른 시점 …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동결 “좀 더 두고봐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0

부동산 경제 성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10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금리…

밴쿠버 빈집세,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 4곳 지원에 활용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총 960만 달러 지원금으로 334세대의 저렴한 주택 건설 예정 밴쿠버 시는 빈집세 수익을 활용해 새로운 저렴한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BC주 대규모 목조 건축 활성화 위한 신규 장려책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정부 지원 및 산업 관심 증가로 BC주 목조 건축 산업 새 성장 기대 BC주가 대규모 목조 건축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주도 장려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주거비 지원 혜택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저소득층 노인 대상 430달러 주거비 일회성 지원금 발표 BC주정부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일회성으로 43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프레이저 밸리, 매매는 ‘주춤’ 거래는 ‘활발’
등록자 NEWS
등록일 04.09

부동산 “여전히 금리 인하 기다리는 잠재적 구매자 많아” 프레이저 밸리의 매물이 크게 늘면서 3월 중에서는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매자들의 선택권이 많아졌다. 4일…

3D 프린트 주택 가능? 트뤼도 총리, 주택 건설 혁신을 위한 6억 달러 투자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8

부동산 주택 건설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위한 혁신적 기술에 초점 맞춘 대규모 투자 발표 주택 건설 비용을 낮추고 건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표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연이어 세 번…

치솟은 집값에 ‘BC주 탈출’ 7만 명
등록자 NEWS
등록일 04.08

부동산 이민 등 새로운 인구 유입에 BC주 전체 인구는 되레 늘어 BC주의 집값이 평균 100만달러에 육박하는 등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BC주에서 타주로 주거지를 이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