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 빠르면 7월중 주민 모두 ‘백신 접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빠르면 7월중 주민 모두 ‘백신 접종’
8일부터 90세 이상…15일 이후 85세 이상 등 단계적
정부, “코로나 19 백신 접종 관련 전화 사기 주의” 당부

빠르면 7월중 모든 BC주민들이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주 정부는 최근 단계별 백신 접종 플랜을 공식 발표했다.
BC주 정부는 3월부터 시작되는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한 플랜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향후 단계적 세부 방침은 백신이 공급되는 상황에 맞춰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연방 캐나다 정부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허용, 좀더 선택 옵션과 공급량이 늘어나게 됐다. 덧붙여 존슨 앤 존슨의 1회 접종 백신도 조만간 승인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최근까지 발표된 구체적 자료를 보면,우선 3월 중순까지는 80대 이상의 노인들과 고위험군 주민, 사회지원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과 직원, 홈 케어 지원을 받는 주민과 직원 등이 대상이다. 다음으로 3월 하반기까지는 65세 이상의 원주민과 80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1941년생 또는 그 이전 출생자들이다. 날짜를 기준으로 할 때 3월 8일부터 90세 이상(1931년 및 그 이전 출생) 노인들과 65세 이상 원주민이 대상이다. 3월 15일부터는 1936년과 그 이전에 태어난 85세 이상이다. 3월 22일부터는 80세 이상 노인으로서 1941년 또는 그 이전 출생자들이 대상이다. 우선 접종 대상은 지역 보건당국(Local Health Authority)를 통해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을 수 있다. 장기간 대기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는 것.
덧붙여 정부는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도 최대 16주, 4개월까지 늘렸다. 연방 보건당국은 물론 최신 데이터를 기준, 1차 접종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1차 접종을 좀더 많은 주민들에게 접종하겠다는 목표.
반면 정부는 백신 접종 본격화와 관련, 스팸 사기 전화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위해, 사회보장번호와 운전면허증, 은행계좌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 <사진=BC주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1 / 1 Page
RSS
중앙은행, 금리인하 시점 놓고 '의견 분분'
등록자 NEWS
등록일 07:08

경제 인플레이션 위험성 존재 vs 고금리 너무 오래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캐나다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

제네시스,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비즈니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및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5일(목, 현지 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

밴쿠버 임대 시장 보고서: 2024년 4월 가격 변동과 지역 인기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부동산 밴쿠버의 임대 시장에서 지역별 인기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밴쿠버의 임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의 임대 보고서가 그 변동성을 상세…

캐나다, 빈부격차 커졌다…高금리·高물가에 직격탄
등록자 NEWS
등록일 04.24

경제 2015년 이후 최대로 벌어져 캐나다의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상위 소득 가구가 중·저소득 가구보다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와 높은 금리로 인해 중·저소득 가구의 …

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

캐나다, 탄소세 논란 속에서 기후 행동 정책의 효과성 재고
등록자 KREW
등록일 04.22

캐나다 탄소세 도입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 분석을 통해 다각적 기후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다 캐나다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주요 정책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탄소세의 효율성과 필…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월급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소득 대비 월세 6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부동산 벌써 반등 시작한 임대차 시장, 여름에 더 오를 듯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고금리 여파로 내집마련을 기피하면서 월세 …

신규 이민자 40% “캐나다 이민 목표치 너무 높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0

이민 이민자 증가에 따른 부정적 인식 늘어 신규 이민자들 사이에서도 정부의 무분별한 이민 정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민자 증가로 주택난과 교육, 의료 등 사회 인…

내달 단기 임대 제한, 장기 임대 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9

부동산 단기 임대 1만9000곳 성행… 플랫폼 업체 책임 강화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한국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NPE2024 등록 마감 임박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비즈니스 NPE2024: 플라스틱 쇼의 카운트다운 시작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등록 마감 기다리던 미주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2024: 플라스틱 쇼(NPE2024: The P…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3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2.9%... 휘발유, 모기지 대출금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청신호’ 캐나다 소비자물가가 3월 반등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이…

무주택자 76% “주택 시장 진입 어렵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6

부동산 “주택 소유 ‘손에 닿지 않는 느낌’” 캐나다에서 집이 없는 사람 중 대다수가 내 집 마련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상실감이 상당…

부동산협회, 올 주택 가격 상승 전망 2.3%→4.9% 상향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04.15

부동산 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라… 주택 시장 반등 가능성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주택 가격 상승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에 전망치가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주택 격차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130만호 지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캐나다 의회예산처 보고서 캐나다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주택 130만호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

밴쿠버 시, 주거지역 도로 속도 제한 30km/h로 강화 검토
등록자 KREW
등록일 04.12

일반뉴스 전기 마이크로 모빌리티 활성화 및 안전 강화 위해 도시 교통 규정 변화 예정 밴쿠버 시가 지역 주거지역의 도로 속도 제한을 현재의 50km/h에서 30km/h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밴쿠버, 화창한 날씨로 전환 예고
등록자 KREW
등록일 04.12

일반뉴스 금요일부터 화창한 일주일 시작, 벚꽃 구경하기 좋은 기회 최근 몇 일간 지속된 밴쿠버의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마침내 개이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도시에 큰 기상 변화가 찾아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