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고용지표에서 남녀격차 얼마나 될까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2.23 21:54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고용지표에서 남녀격차 얼마나 될까 현대 사회는 남녀평등의 사회이다. 그런데 고용지표에서는 왜 큰 차이가 날까?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서울연구원은 여성 일자리와 기업에 대한 분석 지표를 내놓았다. 수치로 볼 때, 2017년 서울시 30대 미만의 고용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40~4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여성이 57.7%, 남성은 90.3%였습니다. 같은 해, 서울에는 34만 8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있었고, 이들 중 70.8%는 3년 이상 경력단절을 겪고 있었습니다. 반면 여성기업의 경우에는 여성 근로자가 62.9%로 남성기업의 여성 근로자 비중 38.8%보다 높았다. 상용직 근로자 비중에서도 여성기업은 74%, 남성기업은 84.2% 수준이다. 따라서 여성기업이 더 많이 생겨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여성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를 보면, 34.6%로 OECD 최하위임을 보여주고 있다. 성별임금격차가 34.6%라는 것은, 남성의 중위임금이 100이라고 했을 때 여성은 그보다 34.6을 덜 받는다는 의미. <도표=서울연구원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