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뉴욕 주, 코로나 19 대응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1.12 09:00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뉴욕 주, 코로나 19 대응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응 뉴욕에서 선보이는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세계 도시 동향에 따르면 뉴욕 주는 코로나19 감염률에 따라 각 지역을 레드존(Red Zone), 오렌지존(Orange Zone), 옐로우존(Yellow Zone)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규제를 시행하는 ‘마이크로 클러스터 (Microcluster)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율과 확진자 증가율, 병원 수용능력을 기준으로 모임, 사업체 및 학교 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인 규제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마이크로 클러스터 방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한 지역을 특정하여 특별 규제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 클러스터 설정기준으로는 주의 확진율과 확진자 증가율, 병원 수용능력을 토대가 된다. 또 마이크로 클러스터 설정기준은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새롭게 개정된 설정기준은 병원 수용능력에 초점을 맞춰, 병원 수용인원 비율을 85%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 덧붙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의 지침과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산업체 지침도 조정된다. 예를 들어, 12월 14일부터 뉴욕 시 소재 음식점 내부 취식은 중단됐다. 오렌지존(Orange Zone)의 체육관과 미용실은 영업 가능하다. 이 가운데 레드존(Red Zone) 설정기준 및 규제 내용을 보면, 설정 기준의 경우 해당 지역의 병원에 예정된 위급하지 않은 수술을 취소하고, 입원 수용인원을 50% 늘린 후에도 향후 21일 안에 총 병원 수용인원의 9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규제내용으로는 모든 비 필수적인 모임 금지된다. 교회도 최대 수용인원의 25% 및 10명 이하 허용된다. 사업체의 경우 모든 비필수 사업체는 폐쇄된다. 음식점은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모든 학교는 폐쇄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