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2021년 BC주택시장 감정가격 ‘완만한 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1년 BC주택시장
감정가격 ‘완만한 상승’

단독주택, 스트라타 주택 각각 0~10% 범위 변화
단독주택, 밴쿠버 시 권역 10%, 스콰미시도 10%
스트라타 주택, 메이플리지 5%, 노스 밴 5~6% 등

공식적 BC주택 가격을 알 수 있는 감정평가(Assessment) 보고서가 각 홈오너에게 발송됐다. BC주 감정평가원은 올해 주택 가격이 어김없이 지난해보다는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브라이언 무라노 부수석 평가원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로어 메인랜드 집값은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홈오너들은 비교적 완만한 수준의 집값 상승 보고서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 봄 시장이 임시 정지 상태에 빠졌던 것과는 완전 상충되는 점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한 해는 매우 꾸준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상업용과 산업용 시장은 하지만 상승 및 하락세가 해당 분야에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상업용 활동은 비교적 저조했고, 가치 변화는 전반적으로 완만했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BC주 전반적으로 주거용 주택은 단독주택을 기준, 0~10% 범위에서 변했다. 콘도와 타운홈 등 스트라타 주택의 경우에도 변화 폭은 0~10%이다. 구체적으로 로어 메인랜드에서는 부동산 가치가 1조 4100억 달러~1조 4600억 달러 수준이다. 로어 메인랜드에서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는 물론, 시 투 스카이 지역과 선샤인 코스트가 포함된다.

세부적으로 주요 도시 별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밴쿠버 시 권역에서는 2020년 평가 금액 156만 7000달러에서 2021년 평가 금액 171만 7000달러로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나비가 6% 이상, 코퀴틀람 6%, 포트 코퀴틀람 8%, 포트 무디 6%, 웨스트 민스터 6%, 노스 밴쿠버 7%, 웨스트 밴쿠버 5%, 스콰미시 10%, 써리 5%, 화이트 락 4%, 리치먼드 6%, 델타 6%, 랭리 타운십 7%, 랭리 시가 4%, 애버츠퍼드가 75, 칠리왁이 6%, 메이플리지가 6%, 피트 메도우가 3% 등이다.

타운홈과 콘도 등의 스트라타 주택을 보면, 밴쿠버가 작년 68만 8000달러에서 71만 1000달러로 3% 올랐다. 버나비가 3%, 코퀴틀람 4%, 포트 코퀴틀람 4%, 포트 무디 1%, 뉴 웨스트민스터 2%, 노스 밴쿠버 5%, 웨스트 밴쿠버는 0%, 서리 3%, 화이트 락 -2%, 리치먼드 1%, 델타 1%, 랭리 타운십 2%, 랭리 시 3%, 애버츠퍼드 4%, 메이플리지 5% 등이다.

무라노 부수석 평가원은 “부동산 감정가격은 자동적으로 부동산 세금에 반영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감정가격 변화는 해당 커뮤니티의 평균 가격 변화에 관련돼 있고 부동산 세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C주에서는 전체 부동산 규모는 211만 4885건을 기록했다. 한 해 전보다 1% 정도 늘었다. 또 평가 부동산의 88%가 주거용(Class 1)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90 / 1 Page
RSS
주택 거래 ‘깜짝 상승’.. “부동산 둔화 전망은 여전”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부동산 전년 대비 4.7% 증가, 전월보다는 둔화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 판매량이 11월 예상 밖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물 …

캐나다 주택 시장, 30년 만에 가장 큰 위기
등록자 NEWS
등록일 12.04

부동산 경제학자들 “10~15% 주택 판매 감소할 것” 캐나다 주택 시장가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경고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주택 상황이 내년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8개역 이름 공개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캐나다 2028년 완공 목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사업을 통해 추가될 8개의 역 이름과 위치가 1일 공개됐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사업은 써리의 킹 조지 역사에서 랭리 203가…

캐나다 실업률 5.8%로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경제 일자리 증가 속 구직자 증가 1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2만5,000개 늘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일 밝혔다. 일자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도 함께 늘면서 실업률은 5.8%까…

캐나다 3분기 경제 ‘역성장’… 금리 인상 여파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경제 “개인·기업 지출에 부담” 금리 기조에 영향줄까 2023년 7~9월 3분기 캐나다 국내총생산(GDP)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캐나다 연방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경제 보고서…

내년도 경제 전망과 바뀌는 세금 제도 알아보는 시간 세미나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11.30

커뮤니티 브라운백세미나포럼, SFU에서 첫 행사 개최 예정 SFU의 김동우 교수와 서승희 회계사, 강사로 참여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주년 기념 엘프, 클래식 홀리데이 장식, 축제의 …
등록자 KREW
등록일 11.30

정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이 오늘 홀리데이 축제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하 행사에는 계절별 홀리데이 장식, 산타클로스의 방문, 팝업 및 특별 타워 …

캐나다인 75% “이민 증가, 주택 문제 악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부동산 응답자 절반 “정부 신규 이민자 유치 목표 줄여야” 캐나다인 대다수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민 확대 정책이 주택 문제를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가…

'서울윈터페스타 2023' 서울, 뉴욕‧시드니 잇는 카운트다운 명소로
등록자 KREW
등록일 11.29

한국 - 서울시, ’23.12.15.~’24.1.21. ‘빛’ 모티브 , 도심 7곳 동시 진행 - 광화문‧청계천‧송현광장 미디어파사드, 빛 조형물 일제 점등으로 15일(금) 막 올려 -…

“메트로 밴쿠버 주택 가격, 내년에도 상승 유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부동산 2024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내년에도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는 2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

캐나다인 기대 수명 3년 연속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캐나다 암·심장질환 41.8%로 가장 많아 캐나다인의 기대 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40년 만에 첫 감소를 시작으로 3년 연속 감소세다. 캐나다 통계쳥은 28일 연…

“단기 임대 칼 댄다”… 세제 혜택 축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1.26

부동산 단기 임대 주택 억제 및 장기 임대 장려 목적 캐나다가 에어비앤비나 VRBO 등과 같은 공유 숙박 규제에 나선다. 주택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 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

“캐나다, 내년 주택 가격 10%까지 하락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부동산 TD 경제 보고서 전망, 예상 하락폭 2배 늘려 지속적인 대출 금리 부담과 매물 증가로 시장에 가격 하락 압박이 가해지면서 캐나다 주택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

부모의 주택 소유, 자녀 세대 내집 마련에 영향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부동산 자가 소유 비율 2배 이상 높아 부모가 집을 소유하면 자녀세대도 내 집 장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부모의 자가가 자녀의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밴쿠버, 예산안에 내년 재산세 7.6% 인상 포함
등록자 NEWS
등록일 11.23

부동산 137만 달러 주택 소유자 기준 연 170달러 인상 밴쿠버의 재산세가 내년에도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밴쿠버 시는 2024년 예산안 초안에 재산세 7.6% 인상…

BC주, ‘빈집세’ 적용 대상 도시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11.22

부동산 2024년 회계연도부터 13개 도시 추가... 총 59개 도시 카트린 콘로이 BC주 재무부 장관 / BC Government BC주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임대 활성화를 위해…

BC주의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등록자 KREW
등록일 11.22

부동산 민간 부문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촉구 캐나다의 현재 주택 위기 상황에 대해 "정부가 주택 건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시작됐다고 BC주 데이비드 이…

소비자 물가 상승세 둔화… “최악은 지났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21

부동산 10월 물가 상승률 3.1%... 6월 이후 최저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동결 가능성 커져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 캐나다통계청은 21일 월간 동향 보고서를 통해 캐나…

캐나다 연말 쇼핑 대박칠까
등록자 NEWS
등록일 11.20

부동산 전문가들 “연말 지출 작년보다 11% 줄을 것” 캐나다의 연말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씀씀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도 높…

캐나다 부동산 경기 ‘급랭’… “동면 상태 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11.19

부동산 신규 매물 7개월 만에 첫 감소 캐나다 주택 판매가 지난달 급속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주택 시장 회복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16일 캐나다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