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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좀더 많은 돈, 시간 온라인에…”
노인 참여 늘어…3명중 1명 피싱 공격 경험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사이버 범죄 위험 노출도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전자 상거래의 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장년은 물론, 노년층까지 빠르게 사용자들이 확대되고 더욱 다양한 상품도 거래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통계청은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인이 좀더 많은 돈과 시간을 온라인에 지출하고 있고 5명 가운데 2명은 사이버 사건(Cyber Incident)를 경험한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 3명 가운데 1명은 피싱 공격(Phishing Attack)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캐나다인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좀더 많은 돈을 온라인으로 통해 지출했다. 주민 44%는 컴퓨터를 포함한 노트북, 태블릿 등 기술관령 상품에 좀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 스마트 폰(40%)과 온라인 비디오 시청(42%)도 예외는 아니다. 결과적으로 최근 전자상거래의 거래 규모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또 테크놀로지 사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캐나다인 34%는 좀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냈다. 가정용 인터넷과 모바일 커넥션을 합친 것. 비교할 부분은 캐나다인 다수(96%)가 단기 렌트나 국내외 여행에 지출하는 돈을 줄였다는 점과 대조된다.
10명 중 4명은 좀더 많은 시간을 소셜 미디어와 메시지 서비스에 사용했다. 젊은 캐나다인(15~34세)의 경우에는 57%로 크게 늘었다. 그렇지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18%)에도 비슷한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팬데믹 시작 이후 캐나다인 46%는 유튜브와 같은 무려 비디오 시청 시간이 늘었다. 젊은 층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다.
부작용도 있다. 캐나다인 42%가 팬데믹 이후 한 가지 이상의 사이버 보안 공격을 경험했다. 피싱 공격이나 맬웨어(Malware), 계좌 사기 또는 해킹 등이다. 34%가 팬데믹 이후 피싱 공격을 받았다. 14%는 피싱 공격이 코로나 19와 관련됐다고 보고했다. 잠정적 치료제와 캐나다 긴급 반등 혜택에 관련 된 것. 게다가 보고된 사이버 범죄의 36%는 경제적 손실로 연결되기도 했다. 가장 큰 손실은 시간(87%)이고 다음으로는 데이터(13%), 재정적 손실(13%) 등의 순이다.
캐나다인은 사이버 범죄를 경험할 때 가장 먼저 해당 회사에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는 경찰이나 캐나다 사이버 범죄 센터와 같은 정부 기관에 연락하기도 했다. 덧붙여 캐나다인은 온라인에 대한 주의도 제고하고 있었다. 젊은 층(15~34세) 75%는 다양한 확인절차를 거쳤다. 65세 이상의 39%와 비교된다. 젊은 층 절반 정도(47%)는 추가 보안 소프트웨어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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