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비즈 캐나다 기업 4곳 중 1곳, AI 활용 계획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6.10.01 10:3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통계청 10월 1일 발표…향후 1년 활용 계획 25.2%, 지난해 14.5% 전문서비스업이 도입 주도…소상공인은 업종·업무에 맞는 활용 따져야 자료사진: pch.vector / Magnific. 캐나다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계획이 빠르게 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10월 1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업의 25.2%가 향후 12개월 동안 상품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에 AI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14.5%보다 10.7%포인트 높다. 다만 이는 현재 모든 기업의 4분의 1이 AI를 사용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앞으로의 활용 의향을 보여주는 수치인 만큼 실제 사용 실적과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 전문서비스업이 앞서고 업종별 차이 뚜렷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는 활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4.8%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한인 자영업자와도 관련이 큰 숙박·음식서비스업은 17.4%, 소매업은 16.0%였다. 이러한 차이는 전국 평균만으로 개별 사업장의 준비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고객 응대, 매출 자료 정리, 문서 작성처럼 맡길 수 있는 업무가 업종마다 다르고, 필요한 정확도와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결과를 경영 판단에 활용하려면 ‘남들도 도입하니 따라가야 한다’는 접근보다 반복되는 업무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유용하다. 예를 들어 매장의 문의 응답을 돕는 기능과 전문 문서를 분석하는 기능은 필요한 자료와 검토 방식이 다르다. 작은 사업장에서는 월 이용료뿐 아니라 직원이 결과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야 실제로 업무 부담이 줄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도구의 도입 자체와 생산성 향상은 따로 살펴야 할 문제다. ■ 데이터 분석·언어모델 활용에 관심 AI 활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 가운데 데이터 분석을 꼽은 비율은 41.7%, 대규모 언어모델은 39.3%였다. 가상 상담원이나 챗봇은 31.8%로 뒤를 이었다. 이 비율의 기준은 전체 기업이 아니라 AI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들이다. 통계청 분석은 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면서 AI를 받아들이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치를 해석할 때도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실제로 거둔 성과를 같은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직장인에게는 AI라는 이름보다 자신의 업무 과정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더 직접적인 관심사다. 자료를 요약하거나 초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더라도 최종 내용의 정확성을 확인할 역할은 남는다. 이번 활용 계획 수치만으로 특정 직종의 채용 증가나 감원을 예측할 수는 없다. 회사가 어떤 업무에 도구를 적용하고, 결과를 누가 검토하며, 직원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변화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아직 과반은 활용 계획 없어 전체 기업의 52.7%는 향후 1년간 AI 활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22.1%는 확실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2026년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직원을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발표일 현재의 모든 기업 상황이나 BC주 한인 사업장의 실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다. 이번 조사는 AI 활용 의향이 넓어지고 있다는 전국적 흐름을 보여준다. 개별 사업장은 업종과 업무 특성에 맞춰 비용, 정확도, 직원의 활용 능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캐나다 통계청 「2026년 3분기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계획 분석」, 2026년 10월 1일 발표.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