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 예산 밑그림 그린다… 주민 의견 수렴 본격 시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의료·주택·교육·교통 예산에 주민 목소리 반영
최병하 위원장 “주민들이 직접 BC주의 우선순위 결정할 기회”


<사진제공 = 최병하(MLA Paul Choi) 의원실>

BC주 정부의 예산은 의료서비스 확대부터 주택 공급, 교육 투자, 도로와 대중교통 건설까지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 세금이 우선 투입될지 결정하는 2027년도 BC주 예산 수립 과정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BC주 재정 및 정부서비스 특별위원회(Select Standing Committee on Finance and Government Services)는 2027년도 BC주 예산(Budget 2027)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협의 과정은 BC주 전역의 주민과 비영리단체, 기업, 지역사회 단체 등이 정부의 재정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원회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뒤 정부에 제출할 예산 권고안을 작성하게 된다.

■ 의료·주택·생활비 부담 등 주요 현안 반영 기대

이번 의견 수렴은 최근 BC주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도 맞물려 있다.

주택 공급 확대, 의료 인력 부족, 생활비 상승, 공공안전 강화,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가 많아지면서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한 BC주 주요 도시에서는 주택 affordability 문제와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주요 현안으로 제기되고 있어 관련 예산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위원회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우선순위를 수렴해 정부의 예산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최 위원장 “주민 참여가 중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하(MLA Paul Choi)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주의원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예산 협의 과정이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과 우선순위를 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제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예산 권고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네갈 윌슨(Donegal Wilson) 부위원장 역시 예산이 지역사회와 BC주 전역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돼야 하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한 과정이라며 개인과 단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의견 제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6월 19일까지 의견 제출 가능

예산 관련 의견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https://consultation-portal.leg.bc.ca/consultations/195

또한 사전 등록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청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접수된 의견과 청문회 내용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8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향후 BC주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 주민 목소리가 예산 방향 결정

재정 및 정부서비스 특별위원회는 여야 주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위원회다.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에 정책 및 예산 권고안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예산은 단순한 숫자의 집합이 아니라 앞으로 BC주가 어떤 분야에 우선 투자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정책 방향이다. 의료, 교육, 주택, 교통, 복지 등 주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예산 협의 과정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우선순위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08 / 1 Page
RSS
“더 많이 움직이고 더 건강하게”… BC주, 신체활동 확대에 100만 달러 투자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정부 방과 후 운동 프로그램·지역사회 활동 지원 확대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참여 장벽 낮춰 건강한 공동체 조성 BC주 정부가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역사회 안전망 더 촘촘하게”… BC주, 비영리단체에 5,600만 달러 지원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정부 노인·아동·장애인·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확대 1,225개 비영리단체 지원…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강화 BC주 정부가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5,600만…

“잠수함 사면 수소산업도 함께”… 한국, 캐나다에 31억 달러 투자 제안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국제 한화오션,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서 수소 생태계 구축 카드 꺼내 독일 TKMS와 치열한 경쟁… 70년간 최대 1,200억 달러 규모 사업 주목 < 최근 BC주 빅토리아를 방문한 대한…

AI·에너지 쌍두마차…美·加 증시 '역대 최고치' 동반 폭등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경제·비즈 엔비디아·마벨·HPE 등 AI 수혜주 강세 지속 국제유가 상승에 캐나다 에너지주도 신고가 행진 글로벌 금융시장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두 개의 강력한…

집값 내렸는데도 안 산다…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관망 모드’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부동산 매물은 늘고 가격은 내려가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 첫 주택 구매자보다 갈아타기 수요 중심으로 시장 재편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주택시장이 올해 봄철 성수기에도 좀처럼 활기를 …

“북미 무역협정 16년 더”… 캐나다, 미국·멕시코에 CUSMA 연장 공식 제안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국제 트럼프 관세 압박 속 북미 경제 안정성 확보 나서 캐나다·멕시코는 3국 체제 유지 희망… 미국은 신중한 입장 북미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무역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

“자유와 평화는 희생 위에 세워졌다”… 최병하 의원, 현충일 맞아 추모 메시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커뮤니티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헌신 잊지 말아야”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일” 최병하(MLA Paul Choi) BC주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주의원 겸…

캐나다인, 설탕 음료 멀어졌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경제·비즈 생수가 탄산음료 제치고 1위… 음료 칼로리 10년 새 23% 감소 저당·무설탕 음료 소비 증가… 캔커피·에너지음료는 급성장 캐나다인의 음료 소비 습관이 지난 10년 동안 크게 변화…

“자폐·ADHD 학생도 취업 기회 넓어진다”… 캐나다 대학들 포용형 인턴십 확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교육 현장실습 참여 장벽 해소 위한 전국 연구 착수 코업·인턴십 경험이 취업 좌우하는 시대, 신경다양성 학생 지원 강화 대학 졸업장이 취업을 보장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

UBC 세계 상위 0.3% 유지… 유학생 감소 속 BC 대학들 희비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추천 0

교육 서울대 30위·UBC 49위…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 입증 BC 대학들 순위 선전에도 유학생 감소로 재정 압박 커져 세계 대학 순위는 단순한 학교 평가를 넘어 지역 경제와 인재 경쟁…

메트로밴쿠버 물 사용 제한 강화… 코퀴틀람도 3단계 시행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생활정보 6월 8일부터 잔디 물주기 전면 금지 가뭄·적설량 감소 영향… 여름철 식수 공급 안정화 나서 올여름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물 사용 제한이 한층 강화된다.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예년…

“유학생 집 구하기 쉬워질까?”… 카모선칼리지 첫 기숙사 착공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교육 1억5천만 달러 투입, 2029년 완공 목표 학생 주거난 해소 기대… 지역 렌트시장 부담 완화 효과도 BC주가 고등교육 기관의 학생 주거난 해소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빅…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보호 확대”… BC주 37개 정책 추진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정부 의료·교육·고용·사법 분야 37개 개선 과제 추진 임시외국인근로자·유학생 보호부터 AI 편향 대응까지 포함 © Province of British Columbia / BC Gov …

렌트비 꺾였다… BC주, 전국 최대 하락폭 기록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부동산 밴쿠버·버나비 평균 렌트 2023년 정점 대비 월 650달러 이상 하락 임대주택 공급 급증·공실률 상승… 주택시장 변화 본격화 수년간 가파르게 치솟던 BC주의 렌트비가 뚜렷한 하락…

BC주 숲 살리기 나섰다… 1억2,500만 그루 추가 식재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정부 산불·기후변화 대응 위한 대규모 재조림 연방·주정부 3억5천만 달러 공동 투자 © Province of British Columbia / BC Gov Photos 최근 몇 년간 B…

BC주 고령화 대응 속도… 시니어 지원사업 확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정부 26개 지역사회 선정… 원주민 공동체 10곳 역대 최다 포함 주거·교통·안전·응급대비 강화로 ‘살기 좋은 노년’ 기반 확대 BC주가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비해 시니어와 원…

“영원히 남는 화학물질과 전쟁”… BC주, 식수 오염 책임 묻는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정부 펜틱턴시, ‘PFAS 제조업체 집단소송’ 공식 합류 식수 오염 제거 비용 회수 추진… 지자체 대표해 법정 대응 나서 한 번 환경에 배출되면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 동안 분해되지…

BC주 스포츠 투자 효과 본격화… 참여 인구 72만 명 돌파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정부 5년간 선수 육성·지역경제·관광산업 동반 성장 FIFA 월드컵 앞두고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속도 스포츠는 더 이상 경기장 안에서만 이뤄지는 활동이 아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BC주, 제조업에 50만 달러 투자… 밴쿠버서 신규 일자리 25개 창출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추천 0

경제·비즈 음료 제조·건설 재활용 기업 성장 지원 ‘룩 웨스트’ 전략 가속…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 나서 미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BC주 정…

4월, 서울 찾은 외국인 156만 명... 소비액 1조 1500억 원 기록
등록자 KREW
등록일 06.02 추천 0

한국 - 1~4월 누적 520만 명, 전년 대비 21.4% 증가... 서울관광 질적.양적 성장 확인 - 쇼핑은 물론 의료.뷰티.미식 등 ‘경험과 취향 중심 고부가 소비’로 다양화 -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