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금리·경제·재고 압박”… BC 주택시장, 2026년 ‘숨고르기’ 국면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4.27 21:2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거래량 감소 속 가격도 하락 전망 수요는 여전히 잠재… 반등은 ‘시간 문제’ 분석 BC 부동산협회(BCREA)의 2026년 2분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BC 주택시장은 올해 다양한 경제적 압박 속에서 거래 감소와 가격 조정을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6년 BC주 MLS®(다중매물시스템) 기준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약 6만8,7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역 경제 둔화가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2027년에는 거래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약 7만4,000건으로 7.7%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현재 억눌려 있는 수요가 점차 시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BCREA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렌든 옥문드슨(Brendon Ogmundson)은 “주택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여러 지역에서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장기간 누적된 수요가 존재하는 만큼 향후 반등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조정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2026년 BC 평균 주택가격이 약 93만9,800달러로, 2025년 평균 95만2,930달러 대비 약 1.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고가 주택 시장 약세가 지목됐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시장에서의 수요 둔화가 전체 평균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현재 매물 재고는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주택 공급 증가 역시 시장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2026년 BC 주택시장은 거래와 가격 모두에서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리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이 이어질 경우, 잠재 수요가 다시 시장에 유입되며 점진적인 회복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