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지역소식 “67년 노후 교량 교체 완료”… 듀드니 브리지 개통, 하이웨이 7 안전성 대폭 개선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4.27 21:14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프레이저 밸리 핵심 연결축 강화… 홍수·지진 대응까지 업그레이드 보행·자전거 통로 신설… 지역 교통 인프라 현대화 본격화 <사진출처= BC Gov Photos>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주요 교통축인 하이웨이 7에 위치한 듀드니 브리지(Dewdney Bridge) 교체 공사가 완료되며, 지역 교통의 안전성과 연결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미션(Mission) 동쪽 약 8km 지점, 니코멘 슬루(Nicomen Slough)를 가로지르는 이 교량은 기존 1958년에 건설된 노후 구조물을 대체하는 프로젝트로, 보다 안정적이고 현대적인 인프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듀드니 브리지는 2025년 6월 16일, 예정보다 앞서 차량 통행을 개시하며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후 변화와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BC주 교통·대중교통부 장관은 “이번 교량 개통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장기적인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프레이저 강 북쪽 지역 주민들에게 하이웨이 7은 필수적인 교통망이며, 물류 이동과 기후 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교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된 교량은 기존 구조물 대비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우선 선박 통행을 위한 여유 높이를 확보해 수로 이용이 더욱 원활해졌으며,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저항력도 크게 강화되었다. 또한 최신 내진 설계 기준을 적용해 지진 발생 시에도 보다 안전한 구조를 갖추게 되었고, 교량 폭을 확장함으로써 차량 통행 안전성 역시 개선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폭 3미터의 다목적 통로가 포함되어, 자동차 중심 교통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이동 수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듀드니 브리지는 하이웨이 7을 중심으로 하이웨이 9와 11을 통해 하이웨이 1과 연결되는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량 교체는 단순한 지역 개선을 넘어 프레이저 밸리 전반의 물류 흐름과 통행 효율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BC주 정부와 레카멜(Leq’á:mel) 원주민 공동체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공사는 키윗 건설(Kiewit Construction Services ULC)이 담당했다. 현재 일부 조경 및 나무 식재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으며, 해당 공정은 올 봄 내 완료될 예정이다. 레카멜 퍼스트 네이션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듀드니 브리지 건설은 협력과 존중, 그리고 화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 지역은 오랜 시간 이동 통로이자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서 깊은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이번 교량 완공은 우리 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면서도, 모든 이용자들의 안전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BC주는 이번 교량 교체를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대화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