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지역소식 “응급실 대신 여기”… 사우스 써리 새 긴급진료센터 문 열었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4.16 13:18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사우스 써리 UPCC 개소… 연 5만7천명 진료 가능 대기시간 줄이고 ‘당일 진료’ 확대 기대 사우스 써리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BC주 정부는 지난 4월 15일, 사우스 써리에 새로운 긴급·1차 진료센터(UPCC)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South Surrey Urgent and Primary Care Centre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 기반 의료시설이다. 센터는 152스트리트(152 St.) 1711번지에 위치하며,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연간 약 5만7천 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방문 진료를 중심으로 필요 시 원격 진료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UPCC는 의사, 간호사, 간호사 practitioner,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진료하는 ‘팀 기반 의료(team-based care)’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osie Osborne 보건부 장관은 “빠르게 성장하는 사우스 써리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응급실 부담을 줄이고 지역 중심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발열, 두통, 귀 통증, 염좌, 경미한 화상, 봉합이 필요한 상처 등 긴급하지만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질환을 치료한다. 또한 의료 영상 장비가 함께 배치돼 보다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다만 이곳은 정기적인 주치의를 배정받는 시설은 아니며, 대신 주치의를 찾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등록 시스템을 통한 연결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간 약 500만 달러의 운영비와 약 80만 달러의 초기 비용이 투입됐으며, 총 건설비는 약 810만 달러로 BC주 정부와 프레이저 헬스가 공동 부담했다. 현재 써리에는 총 3개의 UPCC가 운영 중이며, 이번 센터는 프레이저 헬스 지역 내 14번째, BC주 전체에서는 48번째 시설이다. 이번 UPCC 개소는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만성적인 응급실 대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구 증가가 빠른 사우스 써리 지역에서는 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시설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의료 접근성 개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