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비즈 “ChatGPT에도 광고 뜬다”… 개인정보는 ‘완전 분리’ 강조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4.09 13:15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무료·Go 요금제에 광고 도입… Plus·Pro 등 유료 플랜은 제외 “광고가 답변에 영향 없다”… 개인정보·대화 내용은 광고주와 공유 안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OpenAI의 대표 플랫폼 ChatGPT에 광고 기능이 도입되면서 사용자 경험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OpenAI는 최근 공지를 통해 ChatGPT 내 광고 운영 방식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광고 도입 범위와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번 정책에 따르면 광고는 무료(Free) 및 Go 요금제 사용자에게만 표시되며, Plus, Pro, Enterprise, Business, Education 등 유료 플랜 이용자에게는 광고가 제공되지 않는다. 즉, 광고 노출 여부는 사용자가 선택한 구독 방식에 따라 달라지며, 유료 사용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한 광고 없는 환경이 유지된다. 특히 OpenAI는 광고가 ChatGPT의 답변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는 항상 ‘스폰서(Sponsored)’ 형태로 명확하게 표시되며, 일반 답변과 시각적으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이는 사용자들이 광고와 실제 AI 응답을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광고 개인화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사용자는 ChatGPT 내에서 상호작용한 광고나 대화 맥락 등을 기반으로 보다 관련성 높은 광고를 보게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정보는 ChatGPT 내부에서만 활용되며, 외부 광고주에게 전달되거나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히 강조됐다. OpenAI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ChatGPT 내 대화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며, 광고주와 공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단지 광고의 전체 조회 수나 클릭 수와 같은 집계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을 뿐, 개별 사용자 정보나 대화 내용, 기억된 정보 등에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사용자는 언제든지 설정 메뉴를 통해 광고 개인화 기능을 조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 광고 노출 방식에 대한 통제권을 직접 갖게 된다. 이번 광고 정책 업데이트는 AI 서비스의 수익 모델 다변화와 사용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AI 플랫폼이 일상적인 정보 검색과 업무 도구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광고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이 향후 다른 AI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Open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광고 도입과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강화함으로써, 사용자 신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