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교육 “써리 고등학교 500석 증설”… 그랜드뷰 하이츠 확장 본격화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4.09 13:0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2027년 착공·2029년 개교 목표… 급증하는 학생 수 대응 과학실·특화 교실 포함 현대식 시설… 온실가스 73% 절감 설계 BC주가 빠르게 성장하는 써리(Surrey) 지역의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학교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BC주 정부는 써리 그랜드뷰 하이츠(Grandview Heights) 지역에 위치한 그랜드뷰 하이츠 세컨더리(Grandview Heights Secondary)에 500석 규모의 증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 사업은 학생들이 거주 지역 가까이에서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과밀화가 심화되고 있는 써리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게리 베그(Garry Begg) 써리 인프라 담당 의회 비서관은 “써리는 BC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며, 이번 투자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습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가족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된 상태에서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약 3,5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 여름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가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교실·과학실·특화 공간 확대… 교육 선택권 강화 새롭게 확장되는 건물은 3층 규모로 조성되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현대식 교육 공간으로 설계된다. 이번 확장에는 일반 교실 12개를 비롯해 과학, 기술, 가정과목, 미술 등 다양한 선택 과목을 위한 9개의 특화 학습 공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학습 요구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포용적인 교육 환경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윈 마(Bowinn Ma) BC주 인프라부 장관은 “학교 인프라 확장은 단순히 교실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가 필요로 하는 장기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증축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 친환경 설계 적용… 에너지 효율·탄소 감축 이번 증축 건물은 LEED 골드(LEED Gold) 기준에 맞춰 설계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 73%까지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는 단순한 교육 시설 확장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 조성이라는 BC주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학생 수 급증…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 그랜드뷰 하이츠 세컨더리는 2022년 개교 당시 남부 써리 지역에서 약 30년 만에 새롭게 설립된 고등학교였지만, 불과 몇 년 만에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됐다. 게리 티모슈크(Gary Tymoschuk) 써리 교육청 이사회 의장은 “개교 이후 4년 만에 학생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하면서 추가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매우 시급해졌다”며 “이번 확장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 써리 교육 인프라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BC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2017년 이후 써리 지역 학교 인프라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이를 통해 총 1만6,760개의 신규 학생 좌석과 4,100개 이상의 내진 안전 좌석이 확보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6년 1월 개교한 655석 규모의 프랑스 몰입 초등학교 ‘에콜 스노코미시(École Snokomish Elementary)’와, 현재 건설 중인 타마나위스 세컨더리(Tamanawis Secondary) 575석 증축, 그리고 2027년 착공 예정인 클레이튼 하이츠 세컨더리(Clayton Heights Secondary) 1,000석 확장 프로젝트 등이 있다. 리사 베어(Lisa Beare) BC주 교육·보육부 장관은 “써리 지역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현대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500석 증설은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 “지역 학교는 공동체의 중심”… 생활 편의도 개선 써리 지역 정치인들도 이번 확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시 선너(Jessie Sunner) 주의원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자그룹 브라(Jagrup Brar) 주의원은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실 확장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암나 샤(Amna Shah) 주의원 역시 “지역 학교는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확장을 통해 써리가 가족들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C주는 이번 그랜드뷰 하이츠 세컨더리 확장을 통해 증가하는 학생 수에 대응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학교 확충과 현대화된 교육 환경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써리 지역이 BC주 내 대표적인 성장 도시로서 교육 인프라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