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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최고 영예 ‘주정부 훈장’ 후보 접수 시작… 4월 7일까지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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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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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of BC·선한 시민 메달 후보 공개 모집
지역사회 헌신·탁월한 공로 인물 발굴… 청소년·사후 추천도 포함



BC주정부가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주정부 최고 영예인 ‘브리티시컬럼비아 훈장(Order of British Columbia)’과 ‘선한 시민 메달(Medal of Good Citizenship)’ 후보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후보 추천 마감일은 2026년 4월 7일이다.

이번 후보 추천은 BC주 전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뤘거나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인물들을 공식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BC주 최고 영예, ‘브리티시컬럼비아 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 훈장(Order of British Columbia)은 BC주가 개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공식 영예로, 주 내외에서 BC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현재 또는 과거 BC 거주자 가운데 학문, 문화, 예술, 공공서비스, 경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 대상이다.

웬디 코키아(Wendy Cocchia) BC주 부지사이자 훈장 총장은 “이 훈장은 지역, 국가, 국제적 차원에서 BC를 빛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기회”라며, “우리 공동체를 강하게 만들고, BC주의 다양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추천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주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1989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530명이 브리티시컬럼비아 훈장을 받았다.



■ 조용한 헌신을 기리는 ‘선한 시민 메달’

선한 시민 메달(Medal of Good Citizenship)은 눈에 띄지 않지만 지역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친 자원봉사와 나눔, 헌신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역 주민을 위한 자발적 봉사,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여 등 일상의 선행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특히 15세에서 25세 청소년 후보 추천도 가능하며, 사후 추천 역시 허용돼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상의 성격을 갖고 있다.

선한 시민 메달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앤 강(Anne Kang) 관광·예술·문화·체육부 장관은 “우리 주변에는 조용한 친절과 꾸준한 봉사로 공동체를 지탱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인물들이 마땅히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올해로 제정 1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193명, 2개 지역사회,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4월 7일까지 접수… 독립 심사위원회가 선정

두 상에 대한 모든 후보 추천은 BC주 명예·포상 사무국(Honours and Awards Secretariat)에 2026년 4월 7일까지 접수돼야 하며, 이후 독립적인 선정위원회가 모든 추천서를 검토해 최종 수상자를 주정부에 권고하게 된다.

주정부는 이번 후보 추천이 “BC주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 널리 알려지고, 그 공로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BC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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