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지역소식 “병목 구간 해소 본격화”… BC주, 고속도로 11번 인터체인지 확장 공사 착수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6.01.05 12:1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프레이저밸리 교통 대수술… 2026년 1월 공사 시작 혼잡 완화·안전 강화·HOV 차로·자전거 도로까지 한 번에 개선 BC주정부가 프레이저밸리 핵심 교통축인 고속도로 1번과 11번 인터체인지 확장 사업의 시공 계약을 공식 체결하며,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한 대형 인프라 공사가 본격화된다. 이번 사업은 애보츠포드를 중심으로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BC주 교통·대중교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레이저밸리 지역을 통과하는 통근 차량과 물류 이동의 흐름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1번은 매일 수만 대의 차량이 오가는 주요 간선도로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통근 시간 단축·안전성 향상”… 주정부, 대형 인프라 투자 단행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BC주 교통·대중교통부 장관은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해 “프레이저밸리 주민들은 고속도로 1번의 교통량 증가로 이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고속도로 11번 인터체인지 확장 공사는 해당 지역을 통근하는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워스 장관은 이어 “병목 구간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과 자전거 등 능동 교통수단까지 함께 개선함으로써 모든 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는 곧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지역사회에 더 많은 시간을 돌려주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억4,200만 달러 투입… 아보츠포드 교통 구조 전면 개편 이번 고속도로 11번 인터체인지 프로젝트는 프레이저밸리 고속도로 1번 회랑 개선 프로그램(Fraser Valley Highway 1 Corridor Improvement Program)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BC주 정부는 해당 사업의 설계·시공 계약을 메트로 밴쿠버(인프라) 파트너십에 부여했으며, 계약 금액은 2억4,200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홀 컨스트럭터스(Hall Constructors), 제이콥 브로스(Jacob Bros.), EBC Inc.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2026년 1월 시작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내용에는 ▲고속도로 1번 2.1km 구간 확장(맥켄지 로드~고속도로 11번 동쪽 구간), ▲HOV·전기차 전용 차로 및 갓길 버스 차로 신설, ▲리버사이드 로드·철도 교량 교체, ▲인터체인지 구조 전면 재설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교통량을 수용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 트럭 주차·자전거 도로까지… “모든 이용자 위한 도로”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 흐름 개선에 그치지 않고, 물류·능동 교통 인프라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고속도로 11번과 마셜 로드, 델레어 로드 교차로가 개선되며, 신규 트럭 주차 공간이 조성돼 화물 운송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다목적 보행로, 인도, 자전거 전용 차로 등 능동 교통 시설이 확충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레이저밸리 관문 강화”… 아보츠포드 시장 환영 로스 시멘스(Ross Siemens) 아보츠포드 시장은 “아보츠포드는 프레이저밸리의 중심 도시이자 북미 아시아·태평양 관문의 핵심 연결 지점”이라며 “매일 8만 대 이상의 차량이 도시를 통과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은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속도로 11번 인터체인지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애보츠포드를 지나는 핵심 교통 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 2031년 완공 목표… 프레이저밸리 교통 지도 바뀐다 이번 사업은 총 26억5,000만 달러의 주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3단계 B(Phase 3B) 확장 사업의 일부로,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BC주 정부는 Phase 3B에 포함된 나머지 대형 공사 계약도 2026년 초 순차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며, 향후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통제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BC주 정부는 “프레이저밸리의 성장 속도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역 경쟁력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BC주 정부제공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