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 ‘인기 주택’ 가격대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레이저 밸리 ‘인기 주택’ 가격대는…



“40만~70만 타운홈 등 홈바이어 끌어들여”

애버츠퍼드 타운홈 거래 전월비 60% 급등해

단독, 타운홈, 아파트 판매대기 시간 한 달쯤





“일반 장세보다 둔한 흐름이 여전히 프레이저 밸리로 바이어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다. 게다가 월 거래량도 지난해 수준보다 못하지만 한 달 전보다는 늘어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레이저 밸리에서 한 달 동안(4월) 거래된 주택은 1383채를 기록, 전월대비 13.3% 늘었다. 지난해 이맘때 거래량 1708채와 비교하면 아직 19% 정도 적은 수준이다. 올해 4월 거래된 1383채 가운데 타운홈이 379채, 아파트가 374채를 기록했다. 즉 다세대 주택 거래량이 489유닛을 기록한 단독주택 세일즈를 앞서, 기존 흐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데어린 저민 회장은 “소비자들은 지난 2018년 1월 이전 갖췄던 구매력을 보유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주택을 소유하려는 열망은 여전히 시장에 있다. 우리도 이 같은 희망이 MLS 데이터에 반영된 것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00만 달러를 밑도는 단독주택과 40만~70만 달러 범위 타운홈은 여전히 프레이저 밸리로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애버츠퍼드의 타운홈 세일즈는 지난 3월과 비교할 때 거의 60%나 늘었고 지난해 4월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말을 기준, 프레이저 밸리 전체 매물은 7870채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인벤토리와 비교할 때 12.3% 늘어난 수준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8.9%나 증가한 것. 이 가운데 협회 측에 새롭게 등록된 신규 매물은 한 달 동안 3391채를 기록했다. 한 달 전 2872채와 비교하면 18.1% 늘었다. 그렇지만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1.1% 줄어든 수준이다.

데어린 저민 회장은 “둔하지만 안정된 시장이 이곳 집장만 여건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의 전형적 주택 가격은 지난해 5, 6% 정도 줄었다. 또 지난 3개월 동안 벤치마크 값은 제자리 걸음을 했고 약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레이저 밸리 지역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37일, 타운홈은 31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평균 시장에 37일 정도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주거 형태 별 벤치 마크 값을 보면, 먼저 단독주택은 96만 46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는 0.2% 늘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4.8% 줄어든 수준이다. 타운홈 가격은 52만 18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는 0.9% 늘었다. 그렇지만 지난해 이맘때 집값보다는 5.1% 줄었다. 아파트 가격은 42만 7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0.6% 올랐다. 그렇지만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0 / 104 Page
RSS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7

캐나다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어머니 방문 60%로 아버지의 54%보다 더 빈번해 자녀가 성장하면 분가를 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가정마저 꾸리게 되면, 직장 요…

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BC주와 온타리오 전국 상승 이끌어…주거용 퍼밋도 팬데믹 속에서도 전국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빌딩 퍼밋…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학생당 지출 BC 1만 2천불…SK 1만 6천불 ‘최다’ 온타리오 1만 4천불, 앨버타 1만 3천불 등으로 캐나다 이민자들의 다양한 요인 가운데 …

보행자 69 스마트폰 사용…게임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한국 보행자 69% 스마트폰 사용…게임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보편화 하면서 대도시마다 새로운 문젯거리가 생기고 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들도 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 안전사…

BC주, NHL 2021년 시즌에 ‘파란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캐나다 BC주, NHL 2021년 시즌에 ‘파란불’ 밴쿠버 캐넉스 1월 13일부터 홈 경기 시작 BC 하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주 정부가 밴쿠버 캐넉스의 2021년 시즌에 ‘그린 라이…

BC주 코로나 사태 ‘하락 트렌드’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커뮤니티 BC주 코로나 사태 ‘하락 트렌드’ 보여… 액티브 케이스 6800여 건…백신 접종 속도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백신이 배포되고 있다고…

미분양 주택 전국에서 꾸준한 하락곡선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한국 미분양 주택 전국에서 꾸준한 하락곡선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줄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지만 주택 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규 단독주택 수요 커져…집값 상승 뚜렷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신규 단독주택 수요 커져…집값 상승 뚜렷 단독주택 가격 3월 이후 전국적 3.7%나 올라 새 집 가격 27개 대도시 중에서 21곳 상승중 전국적으로 캐나다의 신규 주택 가격이 오름…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곳간에서 인심난다.”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캐나다인의 인정스러운 면도 조금 위축된 듯하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institute.o…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빠른 집값 상승세 어포더빌리티 다시 역행해” 전국 49.1%...밴쿠버 78.5%, 토론토 65.7% 등으로 현재 주택 시장 흐름은 미래 …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2020년 시장, 역사적 공급 약세에도 기록적 세일즈” 전국 거래 주택 평균 가격 60만불 넘어…전년비 13.…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분기 별 인구 성장률 0%...1946년 이후 최저 BC인구 가장 큰 감소…전국 6개주, 2개 준주 글로벌 팬데믹이 캐나다에 끼친 파장은 …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캐나다인 80%, “생각보다 더 쉬웠다” 평가 팬데믹이 바꾼 모습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이다. 그런데 코로나 19 위기가 지난 후에도 다…

‘집단면역’ 스웨덴도 방역 대책 강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한국 ‘집단면역’ 스웨덴도 방역 대책 강화 전세계적으로 드물게 집단면역을 실시했던 스웨덴. 최근 국왕이 직접 ‘실패’를 언급하기도 한 가운데 이제는 행사 참석 인원 제한 등 방역 대책을…

BC주, 비즈니스 리커버리 그랜트도…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커뮤니티 BC주, 비즈니스 리커버리 그랜트도… 1만~3만불 지원…관광업계는 최대 4만 5천불까지 개인 또는 가구당 리커버리 베네핏 전화접수도 시작 BC주 개인과 가정을 위한 ‘리커버리 베네…

한국 사증 발급에 코로나 19 음성확인서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한국 한국 사증 발급에 코로나 19 음성확인서 재외국민, 여권 발급은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코로나 19 사태로 한국 방문이 다소 까다로워졌다. 이 가운데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법무부의 발표…

집값 과열지역 투기 거래 실거래 조사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한국 집값 과열지역 투기 거래 실거래 조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조치가 잇따라 실현됐다. 이 가운데 최근 정부는 실거래 조사를 통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다. 벌써…

캐나다 2021년 모기지 이자율 “연말 갈수록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12.18

커뮤니티 캐나다 2021년 모기지 이자율 “연말 갈수록 올라…” 5년짜리 평균 할인 이자율 내년말 2.2%로 캐나다 경제 향후 2년 동안 4% 정도 성장 전국적으로 모기지 이자율은 한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