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비즈니스 BC 연휴 앞두고 주유비 ‘들썩’… “국제 유가·환율·세금이 삼중고”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8.01 13:18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리터당 1.70달러 돌파한 밴쿠버… 전문가 “8월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 BC 데이 연휴를 앞두고 BC주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밴쿠버 지역 일부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1.70을 넘어섰으며,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세가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 BC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약 5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를 포함한 광역밴쿠버에서는 연료비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단지 지역 세금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 복합적인 상승 요인: 국제 유가와 환율 하락 석유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인 주유비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일부 국가 간의 무역 낙관론,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 강화 가능성, 그리고 캐나다 달러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국제 원유를 달러로 수입해야 하는 구조상 국내 연료비도 함께 오르게 된다. 이는 전국의 운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BC 역시 예외가 아니다. ■ 밴쿠버 연료세 구조, 여전히 높은 부담 요인 밴쿠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특히 높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지역세 구조다. 트랜스링크 연료세(리터당 18.5센트), 교통기금세, 일반 지방세 등이 포함돼 리터당 총 27센트에 달하는 연료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러한 세금은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재원이기도 하지만,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트랜스링크 지역을 벗어나 연료를 주유함으로써 리터당 10~15센트를 절약하기도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 유가 상승 지속 여부는 ‘불확실’ 전문가들은 국제 정세에 따라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미국이 무역 합의를 이끌어내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경우 유가가 안정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 운전자가 실천할 수 있는 연료 절약 방법 연료비가 오를수록 효율적인 운전 습관이 중요해진다. 다음은 연료 절약을 위한 실용적인 팁이다: • 부드러운 가속 및 감속 습관 유지 • 고속도로에서는 크루즈 컨트롤 사용 •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 • 불필요한 적재물 제거 • 에어컨 사용 줄이고 통풍 모드 활용 특히 트렁크에 불필요한 무게가 많으면 연료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짐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